517회 여행 그리고 위험한 드라이브

친구랑 여행을 떠나기 위해 중소형의 차를 친구에게 하나 빌렸다 그러다가 기름을 넣어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차에는 기름이 반가량 있었다. 꼭 굳이 넣어야 겠냐 이러면서 알아서 하라고 햇다. 그차에 있는 기름이 7만 7천원 어치가 들어있었고 거기서 좀 더 너을려고 한다. 돈을 결제를 안한다고 하니간 친구가 삐져서 간다. 어쩔수 없이 운전을 내가 하게 됐다. 이참에 그냥 여친이랑 여행이나 가야겠다고 한다. 속성으로 사귄 여친이랑 여행을 갈려고 몇마디 꺼냈는데 4차원 애가 워드로 작성된 표를 주면서 책을 보고 나보고 표에 쓰인대로 작성점 해달라고 한다. 그것도 좀 특이하다 꿈에서 느낀 그책은 어린왕자 같은 대중적인 느낌의 책인데 실제로는 없는 그런책.? 그리고 그표에 써있는 내용이 과관이다 주인공이 대화한 내용 쓰기 주인공 친구가 대화한 내용 쓰기 줄거리쓰기 전체 나의 감상쓰기 이렇게 되어있고  뒤에는 뼈! 라고 써있다 그리고 빈칸이 있고 암튼 그렇게 되어있다 글재주가 없는 터고 또 짜증이 났다 왜 내가 이런거를 써야 하는지 생각을 하게 되다가 책을 좀 보다 막쓰게 되었다 그리고 그 여자한테 줬는데 여자가 왜 이따구로 해오냐며 화를 낸다. 모르겠다 하고 그냥 나혼자 여행을 떠나는데 주유소에 들리기로 햇다 주유소에서 기름 5천원어치를 넣을려고 했는데 주유하는 뚜껑에서 기름이 세고 있다 근데 어짜피 내차 아니니간 이러면서 그냥 냅두고 차에 세탁기가 있는데 세탁이나 하고 가야겠다란 생각이 들어 세탁기를 돌렸다 소리가 커서 뒤로 떨어졌고 왠지 폭발할거 같아서 더 뒤로 갔다. 다행이도 무사히 세탁이 이루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