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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르미니서~피렌체로~~GO~~ 난민과 소매치기 무국적 치안이 불안한 로마에선~ 길거리 역 관광지에도~완전 무장한 군인들 흔히 보인다. 피렌체 대성당 두오모성당 세례당...지나다보니~ 아기예수 태어난 마굿간 모습 재현해 놓았다 피노키오 박물관~ 고마운 아저씨~~ 이른아침 화장실 찾지못해 고생하는데, 급한 마음에 가까운 가게 튀어들어 갔더니, 가게 오픈전~ 화장실 청소하고, 외부사람 차단 하는데~ 주방쪽 아저씨~ 직원 만류에도 불구하고 화장실 데려다 줬다~뚱한 종업원 눈치주는데~ 아저씨 괜찮다며~~끝나고 부끄러워 인사도 못하고 나왔다가~~다시 들어가서 인사하니~유쾌하게~~ ♥♥ 건강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2018.12.28 ~ 피렌체 시내서~~ 미켈란 젤로 광장에서 바라본 피렌체 전경,,,, 미켈란 젤로의 다비드상 단테 생가~ 박물관으로 (미술관 못보고와서 아쉽다) 중학교때 책에서 본~단테, 소크라테스, 플라톤.....천재적인 정치가이며 예술의 극치 보여주는 우리가 알고있는 예술 과학자 화가 그당시 정치가~ 인간 생체학까지 꿰뚫고, 그림 한점에도 인체 해부학적 근육 움직임까지 디테일하게 묘사된~~종교 미술 정치가 였다~ 잊고 있었던 학생때 상식이~ 유럽 여행하며 그들 500~700년전 발자취 업적들을 장님 코끼리 더듬듯~ 생각 나는대로 열거 하는데~~~학교다닐때 도서부장ㅋ특권으로 닥치는대로 읽었던 책속 인물들 성인인지 신이였는지 잊고 있었는데~~유럽땅 밟으며~ 다시 꿈틀 소멸한줄 알았던 성인들이~ 미미하게 소생하여 내가슴 뛰게한다 가는곳마다 박물관 미술관 수십군데 돌다보니, 구슬 하나씩 꿰어 보배되듯~ 피렌체~ 천재적인 예술가 거장이 태어난도시~그중 단테님 생가 지나면서 르네상스 시대 빛나게 했던 천재들 생각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나리자~, 미켈란 젤로 다윗~, 라파엘로 아네네 학당~그런 명화들도 보게될줄.... 길거리 널린게 미술관~ 골목마다 박물관~ 피렌체 안에서~ 중세를 느꼈다 2018. 12. 28 일 [ 단테님 신곡~ 어렵게 읽었었는데,,,, 벽에 조형된 흉상아래 머리숙여 존경을 보냈다] 단테선생님 생가서, 직각으로 꺽인 골목에 한국 분식집이 ㅋ 레스토랑 ZA ZA에서 티본스테이크를 먹다 ㅎ 고기로 배채우고 더몰로 날아가서,,,,, 고풍스런 도시에서~소박한 득템에 행복했던 날 ~ 피렌체 기억~ 이른 아침 피렌체로 가기위해 떼르미니역 (우리나라 서울역쯤)서 이딸로(KTX)타고 피렌체역에 도착하여~좌우사방 눈가는곳마다 가죽제품 천국인데, 알록달록 고운색 예쁜디자인~또 눈돌아감ㅋ 모조리 몽당 사고 싶었으나, 한번씩 손으로 스쳐만 봤다~ 웅장 교회, 고풍스런 유럽의 종교도시 예향 藝鄕 느껴진다~~ 입장객들의 긴~~~줄. 기다리다 하루 다 갈것 같아서 통과하고, 산조반니 세례당~ 피렌체 대성당 ~조토종탑~단테 박물관 지나서~ 오르산 미켈레 지나서 레푸블리카 광장~시뇨리아 광장~바르젤로 미술관~ 우피치 미술관 지나서~ 강변쪽 걸으니~ 세상에나~ 눈앞 보이는 모든것이 그림이다~ 유럽이 어딘지 모르던 어린시절~ 우리고향 춘양장에서 팔던 액자에도 익히 봤던 그림들 ~ 피렌체 사진이 였구나~~베키오 다리에서~ 아르노 강따라 걷다보니 다리가, 건물 통로처럼, 강동 강서로 이어주고 피렌체 몽환적인 이미지가 꿈속처럼 내눈앞에 선명한 그림으로 나타난다~~~ 액자살때 사진이나, 그림 들어 있는데~그런 이국 풍경 내눈앞 현실이라니~~ 로버트같은 놈과 감성대화 안돼도~ 봉화댁 저홀로 감동의 소용돌이 휘말려 무릉도원 무릉천 헤멘다ㅋ 아르노강 神이시여 감사합니다. 감성포텐 터진다ㅎ 맑지도 이쁘지도 넓지도 않은 한강 1/10 밖에 안돼는 아르노강 보면서 걷는데, 어느쪽 걸어도 물에 비친 반대편 도시가 강물에 일렁이는 아름다운 피렌체~ 미켈란젤로 광장 오르는 입구 종탑 경비소인지 전망대 튼튼하게 흔적 남아있다 20분쯤 오르다보면, 숨이 찰때쯤 미켈란젤로 광장 나온다. 한층한층 오르며 , 피렌체 한눈에 볼수있는 광장엔, 미켈란젤로 다비드상 위풍당당 미소년 모습 나신상 앞에 모두 사진을 찍기 바쁘다. 미켈란젤로 탄생 400주 기념 동상인데, 원본은 두오모 박물관에 보관돼 있다고~ 청동에서 푸르른 녹물이 흘러서 보기 거슥한데도 사진찍기 놀이는 끝이없어라~ 원래 미켈란젤로 박물관 지을려고 했는데, 왜? 취소됐는지 몰라도, 지금은 다비드상 당당하게 광장 가운데 떠억 내려다보며~ 피렌체 수호신같은 모습~ 빠른걸음~ 한바퀴 획 ~돌고 바로 내려와서~ 대성당옆 ZaZa 레스토랑으로, 티본 스테이크, 바롤로 와인 각 한잔씩 맛보며ㅎ 피렌체 가죽 피혁 생산도시~ 당연히 가죽 수요 늘어나는 만큼, 육류 늘어나니~ 맛있는 고기로도 유명한~ 피렌체가면 꼭 먹어야하는 티본 스테이크~~난 웰던이라고 했는데, 셰프가 직접와서 너무 구우면 맛없다고ㅜㅜㅉ 몇번의 컴플레인 끝에 미디엄 웰~ 시간 순삭(?) 지나가서~ 뛰다시피 터미널 로~ 이태리 명품 아울렛~더 몰로go~ 세계 유명 고급 브렌드~모두 모인곳~ 평생 첨갔는데~몰마다 손님들의 긴줄~~ 몇명씩 끊어서 들여 보낸다~입구에선 다국적 사람들 입장 기다리는 줄이~휴~ 여기서도 차례 기다려 한다 ㅉ 전략적으로 뛰어야~ㅋ 짧은쪽 줄에서서~ 맥박 게이지 높이고, 버스는 꾸준히~내려놓고 또 내려놓고~~~ 고객을 한차씩 쏟아 놓는다ㅉ 크리스마스와 신년 중간쯤이니, 곳곳에 예쁜 부스~ 사진찍기 좋은 테마로 꾸며 놓았다 ~그러나 ~시간없다ㅠ 많은 상품앞에 결정력 장애도 있고, 로마 돌아가는 마지막 차시간 빠듯 미친듯이 뛰면서 가는 곳마다 기다려야 하고,,,난리부르스~~ 가방 두개 찜해놓고, 다른곳 더보다가 차시간 임박하여 한개 놓쳤다 이탈라아 피렌체 본사 G제품 하나 샀으니~ 영국B 제품 영국서 사지뭐~ 그후~정작 영국서는 그제품 찾지 못했다ㅜㅋ 밤되서 돌아온 로마~ 떼르미니 역에서 우리 아파트 숙소까지 걸어오는데, 발바닥 얼얼하다 오늘도 아이처럼 아들이 사준 빨간백 하나들고, 3만보 가까이 걸었다 2018 .12 .28 / 로마 이야기..... 글쓴날 :2019년 3 월 4일 舜鐘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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