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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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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나 간호사인데 너무 아득바득 돈 모으지마
엥엥ㅇ 추천 0 조회 40,162 26.02.13 02:06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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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6.02.13 02:07

    첫댓글 혹시나...아주 혹시나 이글조차 이해못하는 멍청이들 있을까봐 말함

    저축은해야지 욜로한다고? 안돼 돈모아 나중에 후회한다..아무리 그래도 돈은 모아야돼 XXX

    리터럴리 말그대로 파산.개망함 100원도 소중함.상태도 아닌데
    당장의 저축을 위해서 온갖 패스트푸드로 끼니 때우고 하고싶은거 다 참고사느라 고통가득한 삶을 살지는 말고
    적당히<<하고싶은거 해도 괜찮은 거 같다 ㅇㅇㅇ

    물론 저축은 디폴트임 이글에 돈모으지말고 다써라 하는말 하나도 없어~그러라고 한적 없어 ~~

  • 26.02.13 02:09

    맞아... 나도 병원 근처에서 일해보고 느낌.. 참 다양한 사람들이 돈이랑 건강을 바꾸려고 하는데 그만큼 건강이랑 돈을 바꾸는 사람도 많은거 같아

  • 26.02.13 02:11

    허망하게 돌아가신 분들 주위 돌아보면 은근히 계셔... 마지막에 웃는 사람이 승자가 아니라 자주자주 웃는 사람이 승자라고 하더라고..

  • 26.02.13 02:16

    사람은 언제 아플지 모르긴 해... 누릴 수 있을 때에 누리는 것도 복이다ㅠ

  • 26.02.13 02:17

    맞음 인생 즐기면서 살아야하는거같아 모으는건 모으더라도 가능한 형편이면 하고 싶은거 있음 해보고 먹어도보고 놀아도보고

  • 26.02.13 02:33

    맞는거같음. 욜로하고 사치하라는게 아니고 저축도 하면서 적당히 먹고싶은것도 사먹고 가까운데 여행도 가끔은 갈수도 있고... 당장에 돈 한두푼 없어서 죽는 정도도 아닌데 아끼고 모으기만 하느라 현재를 못 누리고 사는건 아닌거같음...

  • 26.02.13 02:40

    건강도 건강인데 요즘 세상에 사기나 돈 떼먹히는 일도 한순간이고 누구에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임

  • 26.02.13 03:05

    난 그래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선물도 자주 하고 표현도 많이 하려고 노력중.

    내가 먼저 갈 수도 있지만 소중한 존재가 갑자기 먼저 갈 수도 있잖아. 반려견이 무지개다리 건넸을 때, 못 해 준 것들이 너무 많아서 슬펐어. 좀 더 건강을 살펴줬어야 했는데.. 산책도 더 자주 갔어야 했는데..싶더라고.

    그니까 돈도 시간도 마음도 잘 쓰면서 살자. 물론 스스로를 가장 사랑하고 잘 돌보는 게 1순위임

  • 26.02.13 03:05

    그리고 감정도 나이들어서 어릴때 이것저것 경험해보고 해야함 경험을 미루면 안돼.. 적당히 하고싶은 것(취미 문화생활 여행 배우는거)해야돼 나중엔 감흥이 덜 해.. 어릴땐 큰 비용같지만 미루면 후회함

  • 26.02.13 03:12

    나 정신과에서 일했을때
    가족이 와서 면담+서류 해달라길래
    본인 아니면 안된다고 했는데
    자살했다고...차트 보니까 약물치료 하면서
    상담도 잘 받으신분이었는데
    이런경우 진짜 많았음...

  • 26.02.13 04:13

    간시인데 본문 다 받고 여시들 아프거나 몸이 이상하면 빨리 진료받기...뭐든 미루면 더 크게 치뤄야 해...나도 미뤘다가 인대수술만 할 걸 뼈까지 손댔거든....ㅎ

  • 26.02.13 04:18

    공부 진짜 열심히 하고 엘리트 코스 밟던 엄친딸.. 너무 어린 나이에 대장암 와서 갔어 어렸을때 놀던 사이고 커서는 못봤지만 너무 속상해

  • 26.02.13 04:23

    맞아 그리고 3교대는 너무몸이 쇠하는직업같아.. 좀 덜받더라도 편한직장 이직하는것도 괜찮아

  • ㄹㅇ임 나 희귀병 환자고 ICU에서 3번 살아나온 인간인데 진짜 인생 다 필요없다 자기 자신한테 주어진 실시간적인 그 시간만을 위해 살아.. 물론 최소한의 직장생활 다 하지.. 그안에서, 최대한의 즐거움을 느끼는게 목표(돈을 벌어야 느끼기때문) 결론은 번 만큼 쓴다.. 크게 모을 필요 없다.. 우리나라는 어지간한 중병은 수익 상관없이 보조가 들어온다.. 잘 저울질해서 본인 인생 최대한 즐겨라

  • 26.02.13 04:54

    나도 동생 갑자기 심장마비로 죽고 난 뒤에 하고 싶은 건 하면서 살자로 인생관 바뀜

  • 26.02.13 05:05

    너무나 사랑하는 우리 가족을 하늘로 보내드리고 난후부터 미래가 그닥 안 중요해짐 그냥 오늘 하루 행복하고 재밌게, 내가 스트레스 안받고 사는거에만 집중함

  • 26.02.13 05:16

    맞아 너무 아등바등 할 필요도 없고 뭐든 그냥 적당히 적당히 하자 주의로 살아야돼 ㅜㅜ 인생 머 없다 진짜

    물론 주어진건 열심히 해야댐

  • 26.02.13 06:02

    인생 너무 치열하게 살거 없다.. 스트레스 안받는게 최고야. 적당한 스트레스는 상관없지만 인생을 너무 깊게 생각하지말고 말그대로 복세편살 해야함.. 나도 한번 아파보고, 지금도 큰병원 다니고 있지만, 독서로 인생의 행복과 소중함 느끼며 지내고 있어 ㅎㅎ 넘 좋음!!!

  • 26.02.13 06:03

    이 글 너무 좋다!

  • 26.02.13 06:46

    진짜 한순간이긴 함... -병원직시

  • 맞아 재활에서 일하고 요즘 죽음에 관한 책도 읽게 됐는데 사는거 정말 어떻게 될지모르더라. 힘든일 있어도 너무 얽매이지말고 좋은 거 좋은시간 보내는게 후회없을꺼같아. 우리 여시들 오늘도 행복하길!!

  • 26.02.13 07:31

    내 친구도 친구들 사이에서 제일 열심히 살았는데 갑작스럽게 병으로 죽었어
    연금저축에 연금보험에 노후대비 진짜 열심히 하던 앤데..
    그게 제일 슬프더라
    이럴줄 알았으면 친구한테 그냥 좀 쉬어 지금 더 놀아 얘기해줄걸
    그냥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으라고 할걸

  • 26.02.13 07:34

    ㅇㄱㄹㅇ 큰병 걸리고 수술하고나서야 알았어.. 인생은 걍 내가 열심히 산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어느날 갑자기 죽어서 끝날 수 있다는걸..

  • 26.02.13 07:40

    돈 한두푼 더 벌자고 무리하지말기...
    차라리 한두푼 덜 쓰는게 더 쉬움.

  • 26.02.13 07:49

    목숨 진짜어찌될지모른다 적당히 하고살건 다하고살자

  • 26.02.13 08:08

    가까운 사람이 젊은나이게 떠나는걸 직접적으로 보면 더 이마음이 커지는거같아 부질없다 이런거 ㅠㅠ 너무 욜로로 살지않되 또 너무 자신을 몰아치면서 살지 말자 이 적정선이 왜케 힘들까

  • 26.02.13 08:11

    이 글 매번 올라올때마다 읽으면서 다짐하는데 막상 또 실천해볼라고 해도 잘 안돼 ㅠ 평생 모으기만 해봐서 돈 쓸줄 모르니까 어떻게 돈을 써봐야할지 막막하다 ㅠ

  • 26.02.13 08:42

    0과 100은 한 끗 차이임 진짜

  • 26.02.13 08:43

    술도 안마셔, 담배도 안피워, 놀지도 않아
    한두푼더 버느라 잠못자고 스트레스받고, 그게 당신 생명을 갉아먹는것도 모르고

  • 26.02.13 08:46

    주변에 또래 중에 한다리 건너서 본인상 치룬 케이스 몇 있는데 그런거 보면 진짜 인생이란 어떻게 될지몰라...

  • 26.02.13 09:14

    나는 욜로로 살았는데도 난치병 걸리니까 더 즐길걸 하는 생각 들었음.. 진짜 현재를 즐기는게 젤 중요해 건강은 내맘대로 안된다 ㅜㅜ

  • 26.02.13 09:25

    나도 암으로 죽다 살아나서 재미 추구형 인간으로 바뀜

  • 26.02.13 09:26

    근데 나는 아프기 전에도 이렇게 살았는데 억울쓰ㅜ

  • 26.02.13 13:31

    @리믈렌 그래서 살아난거지!!!

  • 26.02.13 09:51

    어릴 때 대병 오래 다녔는데 건강한 것도 행운이야

  • 26.02.13 10:44

    좋은음식먹고 좋은장소 가고 가끔 여행도하고 취미생활도 하면서 즐기기도 해야해

  • 26.02.13 12:33

    맞아 먹고싶은것 챙겨먹고 가고싶은 카페 레스토랑 여행지 적당히 챙겨가면서 돈을 벌어야지

  • 26.02.13 15:22

    그냥 적당히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는게 좋아

  • 26.02.13 17:58

    지금 감기러 이주째 골골대면서 이생각하는중 ㅜ 건강이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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