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루스의 꿈.. 태양을 향해 돌진하다가, 녹아버린 새.. 결코, 태양에게 진 것은 아니란다. 이상을 향해 돌진하는 이카루스의 꿈! 이카루스의 날개짓..
최근에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게 된 그림.. ^^
이카루스의 신화도, 여러 사람들의 쪼개짐에 따라 달리 해석이 되기도 하지만, 난 무엇보다도, 그 무모함이 가장~ 맘에 든다.
그냥, 빈 생각으로.. 아님, 목표의식이 넘~ 지나쳐서, 저질러지는 무모함일 수도 있겠지만, 때로는 그렇게 그냥 저질러지고픈 무모함이 좋다.
아직.. 객기라고까지 말할 수 있는 이런 충동적인 맘이 드는 것이, 그리 싫지만은 않다. ^^;
얼마전 지인 한분이 저에게 이런 말을 해 주었다.
[영식씨. 난, 앞으로 10년을 나의 생의 목표로 삼았어.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젊은 나이니까- 이제 공부를 마치고 떠나도 될 만큼 뭔가를 알았는데 말이야, 인간으로서의 삶을 완성하기 위해 인간적으로 사는 생활을 10년 동안 하려고 해. 그래서 오래 동안 윤회하면서 이어져 온 인간으로서의 삶을 정리하고 완성된 나의 세계로 가고자 하지.]
나두, 사실은 그분처럼... 21세기 어느 한 시점의 아침에 주변을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a
이제 6월의 첫째주....
좀 차분하다고 느껴지는 세 줄의 글을 끝으로..
꿈을 날짜와 함께 적어 놓으면 그것은 목표가 되고 A DREAM written down with a date becomes a GOAL
목표를 잘게 나누면 그것은 계획이 되며 A GOAL broken down becomes a PLAN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은 실현이 되는 것이다. A PLAN backed by ACTION makes your dream come true
첫댓글 다시, 나를 돌아보게 하는 좋은글입니다...
6월의 첫째주..^^* 올만이네요..^^
다시 내꿈을 생각하게 하는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