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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2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축제의상 패션쇼 성대히 마쳐 | ||
한국적 흥을 통해 세계인의 신명을 안동으로 모으는 축제한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축제 D-30을 알리고 새로운 축제의 도약을 위해 축제의상 패션쇼를 가졌다. 23일 오후 7시부터 한 시간 반동안 탈춤공연장에서 진행 된 이번 패션쇼에서는 올해 축제의상 창작공모전 수상작과 지역 사회단체, 지역 기업(농협안동시지부, 대구은행안동시지부), 지역 주민(초·중·고생, 일반인)축제 의상을 선보였다.
이날 패션쇼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근환 안동시의회의장이 모델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
단순히 탈만 쓰고 축제장에 나오는 것에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 나만의 축제의상을 입거나 단체별 축제의상을 공동제작하고 이를 통해 더욱 풍성한 대동의 난장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전국의 축제 가운데 축제에서 입을 수 있는 의상과 올해의 축제의상을 발표하는 패션쇼는 유일하며 축제를 약 한 달 정도 남겨 둔 시점에서 축제의 기대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패션쇼 이후 진행 될 플레쉬 몹에서는 축제 로고송인 ‘탈춤추세’를 중심으로 약 100여명의 축제 자원봉사자와 외국인, 축제 연출자들이 함께 탈과 축제의상을 입고 함께 어울릴 예정이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2를 약 30여일 앞두고 열리는 축제의상패션쇼는 축제의 탈과 의상을 통해 더욱 재미있고 즐거운 축제, 함께 즐기는 흥미로운 축제를 만들 수 있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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