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20일 화요일 말씀묵상 ♣
성경:누가복음17:11-21(신124P)
제목:예수님 앞에 엎드립시다
11.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12.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3.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14.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15.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6.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17.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9.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20.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할렐루야!8월달에도 누가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예수님 앞에 엎드립시다”
본문(누가복음17:11-21절)에서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에서 나병환자 10명이 예수님께 치유를 간구합니다.
예수님이 제사장에게 몸을 보이라고 보내시자, 가는 도중에 그들은 깨끗함을 받습니다.
그런데 돌아와 예수님께 감사한 사람은 사마리아인 한 사람뿐입니다.
한편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눈으로 볼 수 없고 우리 안에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멘
신앙생활이 온전해지려면 우리의 모든 것이 예수님을 중심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신앙, 예수님이 주시는 복으로 충만한 신앙을 가질 수 있는 비결입니다.아멘
1.엎드려 긍휼을 구합시다(11-14절).
먼저 예수님의 긍휼을 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일상에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서뿐 아니라 영적 유혹을 이기고 예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 예수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예수님의 도움을 얻을 수 있을까요?
우리가 좀 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거나 전도를 좀 더 많이 해야 할까요?
아니 우리가 가진 것을 얼마나 포기해야 예수님이 우리를 도와주실까요?
우리는 그 어느 것으로도 예수님을 움직일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오직 예수님의 긍휼하심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나병환자처럼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고 소리 높여 외쳐야 합니다.
그러면 긍휼이 풍성하신 예수님이 우리를 돌아보시고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채우실 줄로 믿습니다.아멘
2.엎드려 믿음을 보입시다(15-19절).
오직 믿음으로 예수님의 긍휼을 구해야 합니다.
믿음이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인정하며,오직 예수님만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음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유일한 소망이신 예시님께 간절히 도움을 구하는 태도입니다.
예수님의 발 아래 엎드린 사마리아 사람처럼 우리도 엎드려야 합니다.
오직 예수님만 우리를 도우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무엇인가 예수님께 잘해드려야 예수님이 은혜를 베푸신다고 생각해서 지치도록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예수님은 우리가 고생하며 뭔가 해야 우리를 위해 일하실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믿고 엎드리기를 원하십니다.
그런 믿음의 사람이야말로 예수님을 참으로 의지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3.엎드려 하나님 나라를 누립시다(20-21절).
예수님의 긍휼을 얻기 위해 그 발 아래 믿음으로 엎드린다면 하나님 나라가 임합니다.
가장 평화롭고 기쁘고 의로운 하나님 나라에서 우리는 깨끗하게 되고 위로받으며 치유되고 온전해지며 풍성함을 누립니다.
그 나라는 예수님을 믿고 순종하는 자에게 임하는데, 바로 이것이 우리에게 베푸시는 예수님의 긍휼입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예수님 안에서 천국을 맛보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행복입니다.
예수님의 발 아래 엎드리지 않고 천국을 맛보려는 자들은 믿는 것이 별거 아니라는 등, 현재의 천국은 그저 그렇다는 등 불평과 어리석은 말들을 합니다.
예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오직 예수님만 사랑하시고 섬겨야 합니다.
그럴 때 참된 천국을 누리게 될 줄로 믿습니다.아멘
여러분!예수님의 발 아래 엎드리시기를 바랍니다.
날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의지하시며 날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이럴 때 우리는 천국에 머물러 예수님과 함께 살게 될 줄 믿습니다.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은 긍휼이 풍성하셔서 예수님께 나아오는 모든 죄인을 불쌍히 여기시며 죄를 사하시고 온전하게 하시는 분이시며,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믿고 그 앞에 엎드리는 자만이 구원에 이를 수 있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으며,하나님의 나라는 오직 예수님의 말씀과 사역 속에서 이 땅에 임하시고 현존한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고,일상의 삶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시고 하나님께 감사하시고 영광 돌림으로써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멘
♡한절 묵상 ♡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15절).
말씀으로 고침 받은 10명의 나병환자들은 제사장에게 가는 도중에 병이 나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얼마나 기뻤을까요?
그들은 춤을 추며 가족들에게 달려갔을 것입니다.
그런데 단 1명만이 예수님께 돌아왔습니다.
병이 나은 감격 속에서도 병을 낫게 해 주신 분을 잊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하는 것은 예수님의 마음을 만족하게 하는 행동입니다.
우리는 은혜가 아니라 은혜를 주신 분에게 집중해야 합니다.
감격 때문에 하나님의 존재와 하나님이 하신 일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 찬양하는 우선순위를 잊지 않는 사람은 감사하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은 육신의 구원보다 더 중요한 영혼의 구원을 선물로 얻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아멘
"여호와께서 그를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가 누워 있을 때마다 그의 병을 고쳐 주시나이다/내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나를 고치소서 하였나이다"
(시편41:3-4절).
"예수께서 한 동네에 계실 때에 온 몸에 나병 들린 사람이 있어 예수를 보고 엎드려 구하여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니/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나병이 곧 떠나니라"
(누가복음5:12-13절).
"여호와 라파"
(치유하시는 여호와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