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언맨 영화를 보고서 아이언맨이 되고싶은 김지수입니다^^
먼저
토니 스타크의 성격
자유분방하면서 자신감있는 모습이 참 닮고 싶었어요
과한 모습도 있지만 그정도는 제가 잘 조절할거 같아서요
자비스라는 프로그램도
제가 항상 꿈구던 거랑 완전히 일치하구요
저는 사실..
할때마다 자비스가 있는 거처럼 했어요.. 행동같은걸..
혼자서 개발할때 필요할 더미같은 로봇들도 갖고 싶고
그런것들을 개발하면서 집을 엄청 부셔대는데 다 커버할 수 있는 그의 재력도 부러웠죠^^
Apple CEO가 되어서 시리를 자비스로 만들고 싶어요^^
그리고 개발할때 자비스를 사용해서 제 머리속에 있는 아이디어를 더 구체적으로 제가 생각하는데로 재현하고 싶구요!!
또
아이언맨 수트를 만들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고 싶어요!!^^
꼭 그런 수트를 만들지 않아도
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요!!
이런 꿈들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정말 더 감사한 것은
제가 아직 스무살이라는 거였어요!!
아직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이 제가 그려나가면 되는 스무살!!
다른 친구들이 다 다니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며
친구들과 똑같이는 아니어도 비슷하게 살았지만
재수를 하면서 조금은 다르게 살고 싶었어요!
이 일년이라는 시간을 공부해서 대학 잘가는거 이외에도
생각을 정말 많이 해보고 하고 싶은 것들을 생각해보고 구체화시켜서 대학생활, 사회생활을 시작해볼거에요!!
대기업들에 취직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고
그 기업들보다 더 일하고 싶은 기업
더 뛰어난 기업의 창업자가 되고 싶어요!!
그 좋은 점들이 제 만든 기업많의 전통이 되욌으면 좋겠구요!!
두서가 없긴 하지만
정말 감사해요^^
마지막으로
작년 수능을 실패한 이유를 제대로 인식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VD를 하면서 정말 엄청나게 자기암시를 했어요..
무의식에 도달했다고 하기엔 결과가 좀.. 그렇지만
2자만 쓰려해도 2013수능만점을 쓰고
아무대학이나 쓰려해도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를 쓸정도였죠..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를 스려해도
연세대학교까지는 제대로 쓰고 무의식중에 자유전공학부를 써버리는 정도로..
그런데 정말 부족했던것..
가장 중요하다 할 수는 없지만 어찌보면 가장 필수적인 것인
제가 노력을 해서 제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제가 원하는 결과를 받기위한
제자신을 만들지 못한 점이었어요..
현재의 저와 미래의 제가 떨어져있는데
그것을 이어줄 줄을 긋지 않고 그대로 둔 것이었죠..
올해엔 그 줄을 그어서 꼭 좋은 결과를 얻어야죠!!
감사합니다^^
첫댓글 저도 재수시절을 경험했지만 홀로 외로운 시간이죠.
힘내시고. 지금 품은 꿈 전진을 향한 무한 연료되시기를 응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