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 식민지배 받아서 피해자라는 의식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보면 어쨋든 강대국에 속하는데..
POC들이 백인여자 싸잡아서 후드려패는 플로우 서양에도 많음.. 거기서 백인주류문화 비판하는걸 넘어서서 저질스럽고 천박하게 성차별하면서 까는것도 많아 끔찍하게 늙고 피부 쳐지고 주름 드글드글하고 엉덩이 납작한데 우리 문화 뺏는다 뭐 이런식으로
근데 여기서 백녀가 같이 똑같은 수준으로 까면 조롱플 더 길게 늘어지고 강도도 심해짐.. 인간의 피해의식이 정당화할수 있는 부당한 행동의 범위는 생각보다 넓음 머릿수도 많으니까 옮고그름 분간 못하고 정당화하기 더 쉬워
그냥 백인중심적 문화때문에 다른 인종 여성들이 고통받았다 이렇게 교차적 문제 그냥 명시하고 페미니즘적으로만 감정빼고 말하는게 최선이야.. 그리고 '한국여성'이 총대매고 똑같은 수준으로 차별적 발언하면서 싸우면 안되고 (타겟이 '한국여성'이 되면 정말 누구에게도 플러스가 되지 않는 싸움이기 때문에) 인정할건 인정하고 '강대국인 한국'의 문제로 넓게 바라볼 수 있게 유도해야해
지금 어린 동남아 여성들이 저러는거 되게 피해의식으로 뭉쳐서 저급하고 수준낮은거 맞음. 하지만 그 분노가 일리있는 분노인것도 맞아..
한국이 너네 식민지배한적도 없는데 왜그래! 이건 현대에는 의미없는 말임.. 요즘엔 문화지배나 국가위상으로 서열이 다 정해져서..
전세계가 헐리우드에서 생산한 영화 드라마 보고 자라면서 부작용 생긴것처럼 동남아시아, 인도쪽에선 한국에서 생산한 영화 드라마 음악 듣고 자라와서 사춘기 소년소녀들이 외모콤플렉스 심해진것도 맞아..
위안부문제도 피해의식에 압도된 나머지 지금의 한국이 너무 잘나가기 때문에 그냥 과거라고 생각해서 이걸로 조롱할때 죄책감이 하나도 안드는거임 또 한국인들 타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이 심한데 위안부로 일본 악마화하니까 차별받는 지들 입장에선 동정이 안가는거임.
한국인들 문화가 인종차별이 별로 없는편이었으면 그래도 ㄱㅊ았겠지만 그들이 한국을 너무 좋아하고 한국인들 반응에도 관심이 많은데 (우리가 선진국 출신 외국인들 반응 컨텐츠 인기 많듯이) 오랜기간동안 한국인들 동남아인 차별발언들 파묘 다돼서 청소년기 다 함께보내고 자아형성에 크게 영향받은만큼 분노도 어마어마한거임..
그 한국문화 심취해서 자기들한테 한국이름 지어주면서 가부장적인 폭력가정에서 현실도피 하다가 다함께 투신한 인도 3자매 얘기 알아?
인도의 경우고 극단적 케이스긴 하지만 한국문화에 심취한 어린 동남아 소녀들은 대부분 평범한 한국 소녀보다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고 삶에 옵션이 많지 않아서 한국문화는 이들에겐 불행한 자신을 구해줄 왕자님을 그리는것처럼 삶의 도피처인경우가 많고,
그랬던 자신들이 태도를 바꿔서 한국을 욕하는건 오히려 더 empowering한 착각을 가져다주기때문에 중독적임. 여우가 먹지 못하는 포도를 신포도라고 욕하면서 기분이 나아지는 심리인거지.
여기에 "한녀가 착하게 굴어서 이 사달 난거니까 똑같이 싸우자!" 하고 한녀들이 총대메고 싸우면 정정당당하고 동등한 싸움판이 되는게 아니라 그냥 먹이를 주는거야... 한녀가 더 긁히고 화낼수록 도파민 더 나오고 자기들끼리 결속은 강해질걸
그냥 "응 너희 아름다워 ^^ 한녀는 동남아녀를 지지합니다 모든 여자들은 아름다워" 이러는게 명분을 없애주고 그들의 분노가 '한녀'를 대상으로 응집되는걸 희석시켜줄거라고 생각함.
그냥 정답은 없다 생각해. 똑같이 싸울 사람들은 두들겨 패고 맞으면서 싸우는 거고, 이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들은 자기 방식대로 해결하면 되고. 어쨌든 궁극적인 목표는 한녀들 서로 피해입지 않길 바라는 거잖아. 어차피 단합 안 될 거, 니들 방식 잘못됐다 싸우지 말고 내가 옳다 생각하는 방식의 목소리를 더 키울 수밖에
하고싶은 말은 알겠지만.. 당한 피해가 확실하고 가해자도 멈출 생각이 없는 상황에서 사탕하나 더줄게 때리지마 이런 태도는 지금상황에 해결책이 될거같지 않아
한국인들은 사실정정하고 억까 반박하는게 대부분인데 걍 응원할래~
여혐과 페미니즘 막 관심가지기 시작했을 때같다
경험해보고 배운게 다들 있지 않나?
과격해보이고 굳이 저래야하나 싶은건 속으로만 생각해주면 좋겠음
뭐라도 바꿔보려고 싸워보려는 사람 의욕상실하게 하지말고, 그냥 말 얹지 않으면 돼
그렇게 해서 상황이 개선되면 조용히 편승할거잖아
그때 페미니즘 욕하던 여자들도 더 나아진 환경에 입꾹닫고 편승했듯이
걍 트위터에서 한녀 얼마나 처맞는지 모르는거 아님??
여시 밖에 나가봐
아니 우리그정도로 강대국이 아니라니까요..????? 어이가너무없어 자꾸그런소리하는거 선진국병에 걸린건가싶음
우리는 아직도 일본중국 사이에 끼어서 피해보상도제대로 못받고 영토빼앗길위기, 역사왜곡에서 벗어나지못하고있는... 불쌍한나라임
우리가 실질적으로 그정도 강대국 아니어도 바깥에서 보면 문화 경제적으로 엄청 발달하고 미디어 접근성도 좋아서 강대국으로 인식하잖아.. 근데 그런 강대국 애들이 (그것도 최근에 급성장해서 인지도랑 지위 올라간 애들이) 누가봐도 더 못살고 못배운 나라 애들 찍어누르겠다고 원초적으로 구는 모습이 도저히 우리한테 득이 될거 같지가 않아
막줄 이거랑 똑같이 얘기 하는 트윗 봤는데 동남아애들 거기다가 응 니네나라 인종차별 ㅈㄴ심하니까 사람들한테 전하고 똑바로 사과하라고 개호통치고 무지성으로 한녀못생김 다 가짜얼굴임 성형안하면 원숭이임 성형 안한 우리가 더 아름다우니까 이겼음 이러고 욕하는중이던데ㅋㅋㅋㅋㅋㅋㅋ 말이안통해
진짜 나이브하다고 생각....^^ 나도 처음엔 저건 아니지 않나? 싶었는데 한남들은 쏙 빼놓고 플라스틱 괴물이라니 뭐니 징그러운 짤 도배하면서 한녀들(만) 처패는 거 보고 학을 뗌 대화도 애초에 말이 통해야 가능한거고 쟤넨 세월호에 위안부 조롱까지 하면서 별 개짓거리 다하는데 가만히 있어야 하나? 침묵이 꼭 모든걸 해결해주지 않는다는건 일베만 봐도 알 수 있음
무슨말인지는 알겠는데 이미 십년넘게 쳐맞았고, 지금도 존나 미친듯이 쳐맞고있음(동남아 말고도 외국인들 동남아논리로 한국욕함) 근데 이 상황에서 먹금하고 선비인척 고고하게 있는게 효과가 있냐하면 그건 모르겠음... 그리고 한국이 그정도로 강대국인가? 미국 주류사회에 한국이 그렇게 비중이 크지 않지 않아?
일단 베트남이랑 태국은 좋다고 갈라치기해야함 쪽수 좀 빼놓으면서 패야함
전제가 틀렸어. 백인여성과 동양여성을 어떻게 같은 선상에서 봄? 이런 말 싫지만 "백인" 여성은 동양 여성보다 위에 있음. 그래서 걔넨 무시할 수 있고 자신을 욕하는 애들을 가엽게 여길 수 있어. 위협조차 되지않음. 어차피 자기 앞에서 굽신거릴걸 알거든. 진짜 이런 말하기 싫은데 팩트임. 근데 한국은?? 서양 빼놓고 봐도 아시아에서 압도적으로 국력이 있고 압도적으로 잘나가는것도 아닌데?? 누가 누구를 가엽게 여긴단 말임? 문화적으로 강국이 되긴 했지, 근데 그건 방패가 되어주지않음. 그렇게 따지면 한남들도 같이 공격당해야지 "한국 여성"한테만 "성형"했냐고 묻는게 어떻게 한국이 이제껏 인종차별해서 그렇다는거???
혐오가 혐오를 낳기때문에 나도 걔들 수준에 맞춰 반박하는 게 썩 달갑진않음. 근데 언제까지 천사병에 걸린 것 마냥 그들을 가엽게 여겨야함? 우리가 한남들한테 싫어요 하지마세요 옳지않아요 했던 수많은 세월동안 무슨 일을 겪었냐고. 그래서 상황 나아졌냐고. 그들 수준에 맞춰 똑같이 대응한 게 고작 10년밖에 안됐는데 이 짧은 세월이 더 타격감과 결과가 좋았다고
걔네는 논리적으로 설명해서 안된다니까? 트위터에서 논리적으로 설명하던 사람 없던줄 아나 그렇게 팩트만 정중하게 읊어주는 사람한테 한강가서 자살하라고 함
옹호해봤자 받는 댓글 수준
진짜 시혜적인거 지겨워죽겠음 방구석에서 엣헴만 하지 말고
걔네 차별하는거 중국 일본 유럽 미국 다 그러는데 왜 한국한테만 지랄 중인걸 참아야하냐고요 한국이 그들보다 제일 동남아 친화적이라며
난 구구절절 맞말이라 생각함
나도 혐오를 혐오로 맞대응 하는거 안좋아하는데...솔직히 한남들이나 일베나 얘네들 좋게 좋게 얘기할 때는 안 듣다가
너죽고 나죽자 식으로 메갈페미 얘네들이 개패듯이 하니까 좀 사그러든 것을 봐서 그런가
자정작용 안되면 강하게 나가야 된다고 생각함. 그러다 보면 앗뜨거 하고 주춤하면 그때 자정작용 들어가도 괜찮을듯.
도와줄거 아니면 쳐맞고 있는 사람들한테 훈수는 좀 나중에 둬도 되지 않을까 ㅜ 안그래도 힘들텐데
맞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