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우리세상
 
 
 
카페 게시글
━━━━○ 이야기 샘터 견우와 직녀가......부러운것은
나 무 추천 0 조회 390 09.08.26 12:24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9.08.26 12:54

    첫댓글 나무님..난 거기다 일찍 포기하는거 한가지도 더 터득하고 살었나봐요...

  • 작성자 09.08.26 12:59

    포기는....얼마나 많은 절망끝에 ...얻어지는 부상인지 잘 알어요...순맘언니^^

  • 09.08.26 13:41

    저두 일 년에 한 번 딱 한 번 희망을 갖고 있답니다.ㅎㅎ

  • 작성자 09.08.26 14:27

    뭔데유^^ 무쟈게 궁금하네여... 좋은거 맞는거쥬

  • 09.08.26 15:15

    코끝이 시큰하네요... 칠석에도 제를 지내는군요.. 아직 못 봤는데... 기차길가 언젠가 사진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 작성자 09.08.27 14:29

    초하루하고 절기 있잖아요...그때마다 통팥시루떡을 하셔서 뒤안 장독대에 놓고 ...제를 지내셨어요... 작년에 제가 고향집에 갔다와서 포토에세이 한 적있죠.....잊지 않고 기억해주셔서 감사드려유^^

  • 09.08.26 15:56

    할머니 시루떡 만드는것 글처럼 기억에 잘 담아 두셨네요 소녀같은 나무님 마음 변함없이 이쁘게 간직하세요

  • 작성자 09.08.27 14:31

    많은 걸 기억하면 좋으련만....기억 할 수있는게 많지 않다는게 늘 아쉽곤해유^^

  • 09.08.26 16:13

    그림으로 그려지는 할머니와 소녀의 얘기를 가슴 따뜻하게 잘읽고갑니다 ㅎ 직접 찌는 그 시루떡이 억수로 맛나기도 하구요 ㅎ ^^*

  • 작성자 09.08.27 14:32

    정말 맛있져...통팥시루떡... 겨울방학때는 호박고지떡도 많이 해 주셨어여^^

  • 09.08.26 16:40

    어린날 칠월칠석날은 목욕을 해야한다하여 친구들 세숫대야들고 집을 나서던 생각이 납니다.

  • 작성자 09.08.27 14:34

    그랬군여....근데말예여...세숫대야 들고 어디가서 목욕해유?

  • 09.08.28 08:58

    섬마을 귀퉁이에 바위에서 나오는 물을 가두는 작은 셈터가 있었지요. 생각만해도 오싹 추워 지려 합니다. 그만큼 물이 차가웠지요 한여름에도... 이젠 섬이 육지로 개발 되는 바람에 흔적이 없어져버려 많이 안타깝답니다.

  • 09.08.26 17:19

    오늘도 할머니생각에 눈물 지으시겠네요~~~

  • 작성자 09.08.27 14:35

    할머니 생각하면...가슴이 많이 아프죠....효도라는걸 못 해봤으니까요....

  • 09.08.26 17:40

    까마귀와 까치가 놓아준 오작교는 아니지만 마음 가득 담아둔 어떤 그리움을 청계천 어느 다리에서라도...철딱서니 없는 희망도...ㅎㅎ 할머니의 시루떡이 장독대에 놓이던 날 은 우리 칠 남매의 생일 날 이였다는...

  • 작성자 09.08.27 14:37

    청계천 잘 꾸며 놓았다는 소문을 들었지만 아직 못 가봤어요....청계천 다녀 오셨나유^^

  • 09.08.27 17:05

    자주 갑니다.직장이 청계광장 근처라...모전교에서 고산자교까지 한 번 걸어보세유...ㅎ

  • 09.08.26 19:23

    할머니와 시루떡 !!소녀..추억여행 하게 되네요.

  • 작성자 09.08.27 14:38

    추억여행에 .... 같이 참여 해 주셔서 감사드려여^^

  • 09.08.26 19:26

    가슴 찐한 고향의 추억이네요 누구나 한번쯤있을듯한 그런 추억 아 그립다

  • 작성자 09.08.27 14:38

    그러게요...누구나 한번쯤 있었던 추억인거쥬^^ 아~ 옛날이여

  • 09.08.27 07:12

    희망을 잃지 마세요~ 칠석날과 재삿날엔 꼭 할머니께서 님을 찾아 오실거에요~~잊지않고 염원 하다보면 히데스 신께서 감동하여 꿈에라도 확실히 보여 드릴거에요~~ㅠㅠ

  • 작성자 09.08.27 14:39

    옙^^ 그럴께여~~

  • 09.08.27 10:44

    만날 수 있다는 희망, 로또에 당첨될 것이라는 희망, 암튼 희망은 존것이여. ㅎㅎ

  • 작성자 09.08.27 14:40

    희망은.... 참 좋은 존재임에는 틀림없어유^^

  • 09.08.27 12:51

    희망..좋긴 좋죠. 음~~ 제 생각에는 일년에 한번 그것도 겨우 하루만 만나느니 그냥 안 만나는 게 오히려 나을 듯! ㅋ

  • 09.08.27 14:39

    써놓고 다시 보니 좀 경솔했나 싶네요. 질질 끄는 희망보다는 슬프지만 차라리 포기하고 덮어두는 것이 홀가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할머니는 나중에 하늘나라에서 만나시고..

  • 작성자 09.08.27 14:42

    착하게 살면....나중에라도 만날 수 있는거쥬^^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