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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월 15일 부터 3박 4일 다녀 왔는데 후기를 올려야지 맘만 먹고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야 올리네요.<br></p><p>파치가 주가 아닌 힐링에 무게를 두자고 했는데 맘대로 안되는군요.</p><p> </p><p>저번달에 집사람이 침대에서 내려오다 발을 다쳤었는데 기부스도 풀고 해서 바람도 쐴겸 </p><p> </p><p>다녀 옵니다.</p><p> </p><p>져녁 8시 공항에서 나와 렌트카를 찿아서 가는데 폭우가 쏟아지네요.</p><p> </p><p>일단 후타마타세 마루한으로 피신(?)</p><p> </p><p>오키도키 다이에 앉아 순식간에 2만 들어가고</p><p> </p><p>오늘 불이라도 함 보자 하는데 하단체리가 딱!!</p><p> </p><p>2000매정도 빼고 10시경 퇴근 2만승</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2403B58FDB01A02" class="txc-image" width="57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415_213427.jpg" exif="{}" actualwidth="576" id="A_2552403B58FDB01A0273AB"/></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둘째날, 사가현에 있는 카라츠시 온천으로 출발합니다.</p><p> </p><p>온천이름은 시오유 나기노오토인데 천연해수를 끌어올려 데워 쓰는 피부에 좋은 온천이라고 합니다.</p><p> </p><p>후쿠오카에서 네비를 찍으니 1시간 반정도 걸립니다.</p><p> </p><p>카라츠에 도착해서 일단 식사부터 해결합니다.</p><p> </p><p>이곳이 야리이카가 유명하다고 하네요.</p><p> </p><p>30분 정도 줄을 서서 들어갑니다.</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4FBE3758FDB15315" class="txc-image" width="57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416_140943.jpg" exif="{}" actualwidth="576" id="A_214FBE3758FDB15315B502"/></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79603758FDB15909"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416_145157.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279603758FDB159099E14"/></p><p> </p><p> </p><p>식사 후 온천으로 고고...</p><p> </p><p>집사람하고 둘이라 번거럽지 않게 가족탕으로 정합니다.</p><p> </p><p>가족탕 안에 조그만 노천온천, 사우나, 냉탕등 있을건 다 있네요.</p><p> </p><p>두시간동안 때빼고 광내고 본전 뽑네요.</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92E3658FDB20702" class="txc-image" width="57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416_154814.jpg" exif="{}" actualwidth="576" id="A_23592E3658FDB20702288D"/></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EB13658FDB20D03" class="txc-image" width="57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416_154834.jpg" exif="{}" actualwidth="576" id="A_234EB13658FDB20D03C638"/></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17343658FDB2121B" class="txc-image" width="57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416_154839.jpg" exif="{}" actualwidth="576" id="A_2117343658FDB2121B9877"/></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3FA03658FDB21833" class="txc-image" width="57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416_170210.jpg" exif="{}" actualwidth="576" id="A_273FA03658FDB21833AE4B"/></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409F3658FDB21E2C" class="txc-image" width="57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416_173502.jpg" exif="{}" actualwidth="576" id="A_27409F3658FDB21E2C18C2"/></p><p> </p><p> </p><p>가라츠까지 왔으니 가라츠성도 구경하고 시골 파치 매장도 들릴 계획이였는데 날이 </p><p> </p><p>꾸무리 합니다.</p><p> </p><p>초행길 폭우속에 운전하려니 불안해서 일단 후쿠오카로 돌아옵니다.</p><p> </p><p>대동원에 가서 고기 좀 먹고 할 생각에 가다보니 아래 사진이 눈에 들어옵니다.</p><p> </p><p>현재 시간 7시 여기서 1시간 정도만 놀다 가자 한것이 오늘의 패착입니다.</p><p> </p><p>결과는 10시까지 제대로 힘도 못쓰고 10만, 비싼 전기세에 주고 나옵니다.</p><p> </p><p>이래서 개온이라 하는가....</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13B93B58FDB36F1B" class="txc-image" width="57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416_185617.jpg" exif="{}" actualwidth="576" id="A_2613B93B58FDB36F1BB69B"/></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셋째날, 오늘도 비가 억수로 쏟아집니다.</p><p> </p><p>비 핑계로 11시쯤 후타마타세 마루한 갑니다.</p><p> </p><p>17일 마루한 이벤트날이라 1층 주차장 만석</p><p> </p><p>2층에 파킹하고 입장.</p><p> </p><p>물고기 파트 물반,, 구슬반입니다.</p><p> </p><p>구슬에 치여 걷지도 못하겠네요.</p><p> </p><p>오키도키 코너 가지만 자리 없습니다.</p><p> </p><p>맞은편 지오디 라인 두자리 비어 있네요.</p><p> </p><p>그제께 25번 어제 16번 아다리 된 내리막 그래프네요.</p><p> </p><p>오늘 제로에 200개정도 돌려 놨네요.</p><p> </p><p>400, 600,,, 800 감감 무소식입니다.</p><p> </p><p>양쪽 옆은 터지고 둘러 보니 제 자리만 노아다리고 다들 첫개시는 했네요.</p><p> </p><p>어제의 악몽이 스쳐가고 ..</p><p> </p><p>그래 천장 함 보자..</p><p> </p><p>1040개에 화살 날라오고 리플레이 부정에 555로 아다리 됩니다.</p><p> </p><p>근데 다이가 이상한게 큰 찬스는 없는데 우와노세로 붙어 줍니다</p><p> </p><p>1000매 돌파하고 찬스버튼</p><p> </p><p>GOD 출현</p><p> </p><p>어메이징 한번도 없고</p><p> </p><p>GOD IN GOD 없는데</p><p> </p><p>끊길듯 이어집니다.</p><p> </p><p>저녁 5시쯤 게임을 마칩니다.</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4E2A3858FDB62D33" class="txc-image" width="57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417_134725.jpg" exif="{}" actualwidth="576" id="A_274E2A3858FDB62D334C1D"/></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3B693858FDB6340E" class="txc-image" width="57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417_144248.jpg" exif="{}" actualwidth="576" id="A_263B693858FDB6340E3524"/></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59023858FDB63B01" class="txc-image" width="57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417_153647.jpg" exif="{}" actualwidth="576" id="A_2159023858FDB63B016936"/></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0B423858FDB6401D" class="txc-image" width="57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417_160426.jpg" exif="{}" actualwidth="576" id="A_250B423858FDB6401D8BFE"/></p><p> </p><p> </p><p> </p><p>기온에서 빰 맞고 마루한에 화풀이 한 꼴이 됐네요.</p><p> </p><p>어제 잃은 것만큼만 복구하고 집사람에게 승전보 전하고 초밥먹으러 갑니다.</p><p> </p><p>마지막 날은 아침 비행기라 겜을 못했습니다..</p><p> </p><p>렌트카를 빌릴때 일기예보를 꼭 확인해야 되겠습니다.</p><p> </p><p>다음 일정은 5월 19일 예약입니다.</p><p> </p><p>직업상 여름은 바쁜데 5월 원정으로 잠시 쉬는 모드로 가야할것 같습니다.</p><p> </p><p>원정중이신 분들 다 무리하지 마시고 즐기는 파치 되시길 바라며</p><p> </p><p>후기를 마칩니다.</p><p> </p><p> </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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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이고 형님 고생하셨습니다
후타 마르한이 형님이랑 사대가 맞는 모양입니다~~
그려 마루한만 가면 맘이 편네
지오디는 리셋다이천장가서80%루프걸리셔서나왔네요 2/1확율로1%아니면80%루프이니
잘걸리면만매도잘나옵니다 ㅎ
마루한 계기판은 전날 회전수 확인을 못하겠더군요. 아마 포리야님 말씀대로 리셋에 1000천장 맞는것 같습니다.
와이프하고 같이 여행하면서도 당당하게 파친코 할 수 있는 용기가 저는 부럽습니다..ㅜㅜ
부러운것 만은 아니지만 그런 날이 오겠지요
그런데 어쩔때는 우리 이러다 패가망신 하는거 아녀 그런생각이 듬
오키 하단 체리가 고확률인가요? 전 별거 없던데 ㅠ
전에는 하단체리에 빅하나 바한 300매로 끝난적 있습니다. 이번엔 운이 좋았지요
부럽습니다. 사모님이랑 같이 여행다니시는거 ㅜ.ㅜ 전 집사람이 파치를 싫어해서 늘 혼자다니구요 같이 후쿠를 가도 집사람때문에 파치장은 구경도 못하고 옵니다. 언제나 같이 파치를 할련지 쩝...............
세월이 흐르니 서로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친구같은 사이가 되네요
마루한이 맞는 업장인것 같네요 지오디로 7000매
축하합니다
다음원정도 대승 기원합니다
담에도 마루한 가는게 맞겠지요? 형님도 한번 뵈야 될건데요...
@나고야II김해 5월22일 출정입니다
만나면 슬롯 지도 부탁합니다
@동행인ll부산 저도 초보인데 지도는 무리입니다 ㅋ ㅋ . 제가 23일 귀국이니 시간 맞으면 뵙겠네요
@나고야II김해 네 그래요
22일13시15분발 제주로
갑니다 카톡으로 연락할게요
좋은 하루되세요
지오디 많이 나왔네요
개온은 안가시는걸로^^
기온에서 전에 재미본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안되던군요. 저녁 9시쯤 북두무쌍 갔더니 제로 다이가 수두룩하네요
털리지않고 귀국하는게어딥니까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는 대승하시길
즐긴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
가라츠 오징어회가 정말 별미인데...
맛 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시오유 나기노토 올해 다녀왔는데 기억에 남는 료칸이었는데 다시 보니 반갑네요. 룸안에 냉장고가 free 라 더 행복했던 ~~~ 그리운 사진 잘보고 갑니다
그래도 눈에 들어오는건.. 7000매 오버카드 ^^
대형 노천온천이 좋은데 가족탕에 있느라 못 가봤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