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제36회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2024년 시민대상, 김근환·김은선·박대석'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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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36회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2024년 시민대상, 김근환·김은선·박대석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시흥시 제36회 시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 10월 12일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시·도 의원, 역대 시민 대상 수상자, 시흥시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날을 축하 하며 시민들과 즐거운 소통 및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시흥출신인 백우승 아나운서의 사회진행으로 시립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개회 축하공연이 멋지게 펼쳐졌다.

이어서 국민의례, 내빈소개, 기념사, 내빈축사, 시흥시민헌장 낭독, 시민 대상 시상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기념사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임윤찬 파아니스트 전세계를 누비고 있는 이분이 우리 시흥시라며 우리 시흥시 앞으로도 훌륭한 주민자치사업과 더불어 이웃과 마을 공동체를 사랑하는 자원봉사자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더불어 또 하나의 시흥시청 공무원 경기도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일등을 하고 있다. 시민분들이 훌륭하시니 공직 사회도 여러분을 따라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도시 시흥시 만들어 갈테니 여러분들 자부심 느낄 수 있는 도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자리는 바로 시민들의 대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시민대상을 우리가 시흥시의 이름으로 드리고 있다. 수상자 세분에게 축하드리며 시흥시 곳곳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해 주시는 여러분들의 귀한 봉사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고 우리 시흥 시작하면 흥하는 예쁜 이름을 가진 시흥시에서 시민여러분들 잘 모시며 살맛나는 시흥 만들도록 열심히 일하겠으니 항상 건강하시라“고 덧 붙였다.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같은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시 승격을 기념해 시민의 날을 제정한지 36년 된 지금 인구 10만에서 58만의 대도시가 된 것이 새삼 감격스럽다. 또한 시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솔선수범 헌신하신 시민대상자 세 분들에게 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김동연 도지사 축하영상, 국민의 힘 시흥 정필재·김윤식 갑·을 당협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시민대상 수상식이 진행됐으며 시민 대상은 시흥시 발전과 공동체 회복에 헌신하고 봉사해 온 최고의 시민에게 수여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는 ‘김근환, 김은선, 박대석’ 씨가 수상했다.

김근환 씨는 수상소감에서 “우리 시흥시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 새마을과 함께 시흥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선 씨는 “이러한 상을 받는다는 것은 사실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더욱 더 자세를 낮추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석 수상자는 “정말 감사하다며 봉사를 하다 보니 미치지 않으면 정말 안 된다고 하며 미쳐야만 잘 돌아 갈 수 있다. 공기 좋고 힐링할 것도 많다며 우리 시흥시 함께하는 공간 만들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는 체험할 수 있는 부스들이 많이 진열되어 축제의 분위기 속에 줄을 지어 체험 객들로 가득하고 행사 이후에 미스트롯 출신 홍지윤 유명가수의 무대가 펼쳐져 흥하는 시흥으로 이 시간만큼은 모두가 가수가 돼 함께 따라 부르며 노래와 춤 박수와 함께 율동하며 최고의 분위기 속에 즐기는 행복한 모습들이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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