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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배낭여행자들의 거리로 알려진 방콕 카오싼 거리(Khaosan road)에서 현금자동인출기(ATM)가 무언가의 오류로 인핸 카드를 삼켜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이 카드의 주인인 술에 취해 외국인 남성은 그것에 격분해 카드를 꺼내기 위해 필사적으로 기계를 뜯어내는 사건이 발생했다. 결국 남성은 10분도 채 안 되어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러한 보습은 동영상으로 촬영되어 SNS를 통해 확산되었다. 틱톡(TikTok)에 게시된 영상에는 남성에 의해 ATM 화면 주변 덮개가 열린 상태였고, 짜증 난 표정의 외국인 남성이 내부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게시물에는 “ATM이 카드를 삼켰네(ATM กินบัตร ชีป่ะ)”라는 취지의 설명이 첨부되어 있었고, 무언가를 계속 찾지만 원하는 것을 찾지 못한 몸짓을 하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네티즌들로부터 “ATM 기계를 이렇게 쉽게 부술 수 있는 것이냐”며 놀라움과 의문의 목소리가 잇따랐다.
영상 게시자 말에 따르면, 현장에서는 가게 경비원도 그 남성을 감시하고 있었지만, 남성은 술에 취한 데다 격하게 화를 내고 있었기 때문에 위험을 피하기 위해 함부로 다가가지 않았다고 한다.
아울러 ATM에는 자동 신고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는 것으로 남성은 10분도 채 지나지 않아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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