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 지원해택
기존 프로팀이 내왔던 축구발전기금 30억 원을 면제하고, 가입비 감면, 3년간 10억 원의 지원
대구FC와 광주FC가 창단할때처럼 드래프트 우선 선발권을 줘서 좋은 선수를 우선적으로 영입할 수 있게 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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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과 김해시청의 2부리그 입성 거부한 이유..
1.현재 매년 10~20억 내외로 운영되는 실업팀 때와는 달리 프로구단을 운영할려면 최소 매년 50억 이상이 소요된다고 주장 그래서 실업팀때와는 달리 재정부담이 훨씬 커질것으로 예상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30~40억 내외로도 2부리그 팀 운영 가능하며 50억 이상이 들지 않는다고 이야기함)
2.지자체에서 실업팀을 육성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프로구단을 운영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입장이다
(경남은 도민구단이 있어 부정적으로 작용)
3.2부 리그에 가입되면 프로축구연맹이 요구하는 경기장 시설과 축구단의 법인화 등도 걸림돌
===> 경기장 시설과 법인화 걸림돌??
축구팀을 운영하는데 최소한의 규정인데...이런 것도 걸림돌로 작용???
4.프로축구연맹에서 추진하는 2부 리그 운영안과 지원계획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 내셔널리그팀들은 그동안 가입금으로 인해 프로리그 입성이 힘들다고 주장해 왔다.
프로축구연맹에서 가입금 면제에... 매년 10억씩 30억 지원해주고..
드래프트 우선선발권까지 주면서 선수수급에 도움을 준다는 지원계획안을 발표하자..
이제는 또다른 여러문제들을 거론하며 프로리그 입성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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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변명들을 늘어놓고 있지만...
안양 시민구단 창단 과 다른 내셔널리그팀들의 2부리그 입성 거부에서 보듯...
그냥 돈 쓰기 싫은것임....
10~20억 쓰면서 실업팀 운영하는 것이나 지금 운영비에 10~20억 더 늘려서..
2부리그 입성해봐야 큰 차이도 없다고 생각하고 있음..
혹시 성적이 좋아...1부리그 입성할 경우에는 그 이후에도 문제가 발생함...
결국 돈문제,,아무리 생각해도 매년 적자...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040026
첫댓글 돈문제는 정말 중요하니 이해가 가긴 하네요 쩝...
경남FC가 창원, 김해 프로화의 발목을 잡느다니 ㅋㅋ
그러게요...그냥 창원시청에서 2부리그 입성 거부하는 핑계거리 중 하나겠죠...
2부리그에 대한 불확실한 운영과 그에 따른 여러가지 우려들이 여러 팀들이 꺼려하는 이유가 아닌가 생각되어집니다. 2부리그도 정착하고 안정화된다면 상황은 지금과 다를 수 있다고 보는데.. 무튼 내년 첫 해 첫 2부리그 운영이 앞으로 전체적인 리그틀을 구성하는데 매우 중요한 한해가 될듯 하네요
2부에 가면 뭐가 좋은지.. 확실히 보여줘야 합니다. 내리그 대부분이 지자체 소속이니, 마인드 바꾸게 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뭐... 저도 2부 갔으면 좋겠지만, 연맹에서 방안이라고 내놓은 것들 봤을때, 단기적인 것 말고, 장기적으로 여러 팀을 끌어들일 수 있는 매력이 없어 보였어요.
내리그도 그나름의 재미가 있으니까요. 괜히 2부 설레발 쳤다가 팀 없어지는 그런 경우는 절대 겪고 싶지 않아요. 아직은 지역에서도 불안정해서요... 이.. 답 안 나오는... 지자체 소속.. 승격보단, 법인화가 우선인듯 싶어요.
김해는 ... 정말... 다른 핑계 다 빼더라도.. 돈이.... 돈이..
연맹이 2부리그 팀들 지원해줄 돈으로
전국구 유선방송국 하나 사고 중계차량 사서 자체중계하면 안됨?
경기시간 띄엄띄엄 차별화해서 전 경기 다 방송해주고 ...주말에 1부 중심 주중에 2부 중심으로 ...
100~200억 가지고는 어림도 없습니다...
더군다나,,1,2년 하고 단발이벤트도 아닌데....
장기적으로 운영할려면...최소 여유자본금.. 5,600백억 이상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전경기 중계라면....ㄷㄷㄷ 1부리그 12개팀 6개구장에 중계차와 카메라 보내려면...
kbs가 가진 장비 다 투입해야 될꺼 같은데요..
광고료나 ...중계권료로 챙기는 돈 해봐야..정말 1년에 100억이상 힘들꺼라고 보고..
적자규모가...매년 상당할듯...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프로축구연맹에 그리 큰돈은 없다는거....
연맹에서도 생각 안해본건 아닐겁니다..
문제는 방송국을 운영할만한 돈도 없을뿐더라...어찌어찌 운영한다 해도..
광고료,중계권료로 챙기는 돈 가지고는 방송국을 절대 유지할 수 없을테니까요...
특히, 다큐나 드라마채널,영화채널 이런 것과 달리...
스포츠채널 같은 걸 운영할려면..
경기는 6경기 금요일 밤에 하나 하고 토요일 일요일에 시간 나눠서 5경기 더 하면 되고요
2부는 몇 팀 안될테니까 주중에 화수목 나누어서 한 경기씩 중계해주면 되고 ...안되면 녹화방송으로 돌리면
중계팀 2개 정도로 가동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안되면 외주주고요
그리고 광고얘기하시는데 ...언제까지 광고없이 갈꺼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그렇게해서 지속적으로 중계가 된다면
광고는 차츰 따라올꺼라고 보구요
중계차 중계인력을 자체보유한다면 초기 비용 말고 인건비 유지보수비 정도 드는거니까 ...지금처럼 외주주는 가격보다는 훨 저렴할꺼라고 봐요
연맹 관계자가 50억 이상이 들지 않는다고 했는데.. 강릉시청은 50억 정도 마련한거 같은데.. 왜 신청하지 않았는지..?? 50억은 너무 낮게 잡은게 아닌가요?
50억이 낮다니요?? 무슨말씀이신지..... 2부리그팀 1년예산 50억이 너무 적다는 이야기인가요??
글을 잘 못 써서 오해가 있었나 본데, 50억을 낮게 잡았다는 것은 연맹 관계자에게 한 말입니다.
강릉시청은 50억 정도 마련했다는데, 위의 글에는 연맹관계자가 "50억이면 된다"라고 얘길 하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