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장품 추천에 앞서....ㅎㅎ
요즘 거리를 걷다 보면 다양한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여성들을 쉽게 볼 수 있는거같아요~
메이크업은 시대에 따라 다양하게 변해왔죠.
여성들은 메이크업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유행을 이끌어 왔는데요.
각 시대마다 유행했던 화장법, 어떤 것이 있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제가 우리나라 메이크업의 시대별 특징을 간략하게 좀 정리해봤어요.ㅎㅎ
1970~80년대, 컬러풀 메이크업의 시작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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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http://blog.naver.com/tubetint/20095441182
http://blog.naver.com/heyulol?Redirect=Log&logNo=30085590917>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색조화장이 활성화되는 시기는 바로 70년대부터입니다.
복고풍 의상이 강세를 보임과 동시에 올리브그린, 크림베이지, 브라운 등 현란한 색조의 화장이 나타나기 시작했죠.
1980년대에는 컬러 TV가 최초로 등장하면서 사람들이 컬러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기 시작합니다.
때마침 화장품 수입이 자율화 되면서 선진국의 다양한 컬러 메이크업 제품이 수입되는데요.
이때부터 화장하는 사람 스스로의 개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화장법이 유행하게 됩니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많아지면서 활동적인 여성상을 어필하기 위해 붉은 입술과 진한 눈썹이 어우러진 메이크업이 유행했죠.
1990년대, 강렬한 메이크업이 두각을 나타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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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http://blog.naver.com/tubetint/20095441182
http://blog.naver.com/heyulol?Redirect=Log&logNo=30085590917>
1990년대 화장법은 전반적으로 베이지, 오렌지, 브라운, 차분한 핑크 계열의 자연스러운 색조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90년대 초반에는 다양한 색감이 유행했다가 90년대 후반부터는 무채색 계열의 깊이감 있는 스타일이 등장했죠.
하지만 창백한 피부, 아치형의 검은 눈썹, 붉은 립스틱 같은 아이템이 크게 유행하면서 풍부한 컬러 표현이 나타납니다.
이때부터 화장 연령이 점점 낮아지면서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메이크업 붐이 일기 시작했죠.
2000년대, 투명함과 강렬함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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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http://blog.naver.com/heyulol?Redirect=Log&logNo=30085590917>
그럼 오늘날 2000년에 이르러 화장법의 포인트로 떠오른 것은 뭘까요?
바로 한 듯 안 한 듯한 자연스러운 쌩얼 메이크업, 그리고 눈 주변을 강조하는 스모키 메이크업입니다.
얼핏 보면 극과 극을 달리는 화장법이죠. 쌩얼 메이크업은 눈과 입술 등 얼굴의 중요 포인트를 자연스러운 색감으로
터치하는 것인데요. 스모키 메이크업은 눈 주변을 강조하면서 여성스러운 강렬함을 돋보이게 하는 화장법입니다.
이제는 화장품 브랜드마다 풍부한 컬러 감이 돋보이는 색조 화장품과 피부 관리에 주력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나왔습니다.
쌩얼 메이크업인지, 스모키 메이크업인지는 이제 유행보다는 화장하는 본인의 개성에 맞도록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이죠.
BACK TO THE BASIC, 투명한 피부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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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3/01/2007030100660.html>
최근에는 단순히 컬러 메이크업만 신경 쓰는 것에서 벗어나 세안이나 피부 건강까지 챙기는 보습이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데요.
맥(MAC)이나 샤넬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립, 아이섀도우 제품들도 좋지만
피부 관리에 꼭 필요한 메이크업 제품들을 선호하게 된 것이죠.
때문에 ‘랑콤’, ‘디올’, 등 전통적으로
컬러 메이크업에 주력했던 코스메틱 브랜드에서도 다양한 피부 보습 라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베이스 메이크업이 중요하게 부각되면서
스킨 로션이나 수분크림, 안티에이징 크림 등 피부에 영향을 공급하는 제품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죠.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베이스가 중요하기 때문인데요.
최근 국내 브랜드에서도 피부 노화 방지를 위한 크림이 등장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죠.
바로 유수분 밸런스를 적절히 유지해주는 데이 안티에이징 전용 설화수 소선보 크림입니다.
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피부를 보호해주고 손상된 피부를 복구해주는 열노화 전용 크림인데요.
국내외 브랜드를 통틀어 볼 때,
피부 건조함을 덜어주는 제품은 많지만 열에 대한 피부 손상까지 배려한 제품은 매우 드물더군요.
파운데이션 바를 때도 거칠어진 피부 때문에 많이 망설이셨다면
소선보 크림을 꾸준히 발라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결국 메이크업 트렌드의 종착지는 "백 투더 베이직!"
최고의 메이크업 비결은 바로 티끌 한 점 없는 완벽한 피부라는 것,
명심하시고 아름다운 피부 미인 되시기 바랍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