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피싱에 대한 주의가 다시 요망되고 있다고 한다.
수법도 다양해서 웬만큼 대비하지 않으면 까딱하다간
걸려들기 쉽다고 한다.
가족이나 잘 아는 사람의 목소리까지도 흉내내기 때문에
속아 넘어가기 일쑤라고 한다.
한 동안 뜸하던 인터넷 국제 사기 메일이
오늘 아침에도 내메일 주소로 들어왔다.
메시지를 아래에 옮겨보았다.
주로 아프리키나 중동지역에서 날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임 국무위원 미망인이라든지 등등
재산이 많은데 해외로 반출하고자 하니 도와달라 그러면
재산의 30%를 주겠다. 먼저 수속하는데 몇천불 들어가니 그 돈을 보내라
....
이런 식이다. 어떤 교수는 실험실 기자재를 공급해 주겠다고 접근해와서
미리 수속비를 보내라고 해서 수백원을 보냈다가 떼이고 만 사레도 있다고 한다.
Hello,
I am Ms. Reem Al-Hashimy Minister of State from United Arab Emirate, I have some fund in an offshore account by my late husband I want you to receive the fund, due to my position in the government, I will give you more details and my profile as I hear from you.
Best Regard,
Ms. Reem Al-Hashimy
국내에서도 신종 파밍(Pharming) 수법으로
남의 계좌번호와 비번을 알아내어 돈을 빼 가는 사기범들이 설친다고
주의보가 내려졌다.
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