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순위
박숙희
사람이 황혼기에 접어들면 자신이 살아온 삶의 윤곽이 드러난다. 그러면 십중팔구 ‘그때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인생을 제대로 살았을 텐데’하는 후회가 따르기 마련이다. 사실 그 후회의 근원에는 결국 한 가지 죄가 자리 잡고 있는데, 그것은 곧 우선순위를 지키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어떤 율법사가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율법에서 제일 위대한 명령이 무엇이냐고 질문했을 때, 주님께서는 “너는 너의 마음을 다하고, 너의 혼을 다하고, 너의 생각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할지니라”고 하시며(마 22:35-40), 그것이 첫째 계명임을 분명히 밝혀주셨다. 그러고 나서 둘째로, “너는 너의 이웃을 너 자신과 같이 사랑할지니라”고 하시며 명령의 우선순위를 정해 주셨다. 그처럼 모든 것을 다해 하나님을 먼저 사랑하는 것이 순리요, 기본이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를 양육할 때 가장 먼저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시키고 말씀으로 인도받는 습관을 길러주어야 한다. 왜냐면 한 인간과 한 가정과 한 국가가 멸망하는 것은 결국 우선순위를 지키지 않는 데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세 가지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
첫째, 사춘기에 접어드는 청소년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사랑하기보다 세상 친구들을 더 좋아하고 부모의 훈육을 지겨운 간섭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니 사탄이 세상의 쾌락으로 아이들을 야금야금 끌어들여 올곧게 성장해야 할 청소년들이 우선순위를 무시한 채 못된 어른 흉내를 내려다가 타락의 늪으로 빠지게 한다. 그 결과 완고한 죄인이 되어 제 인생을 스스로 망치는 결과를 초래하니 통탄할 일이 아닐 수 없다.
둘째, 현대 기독교계는 첫째 계명은 소홀히 한 채 둘째 계명에만 치중하거나 그 둘을 동일 선상에 둠으로써 하나님보다 인간을 더 숭배하기에 이르렀다. 숱한 거짓 선생들이 섬김의 우선순위를 무시한 채 이웃사랑만 강조한 결과, 상당수 교회의 기독교 신앙은 구원 없는 공동체 종교가 되어 버렸다.
셋째, 공산주의는 첫째 계명을 아예 없애 버리고 이웃(인민)사랑의 기치를 내세운다. 그것은 평등이란 미명으로 자유를 통제하고,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제거해버리는 데 혈안이 된 마귀의 체제이다. 참으로 안타깝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순서를 역행함이 지옥으로 가는 첩경임을 그들은 왜 모를까?
첫댓글 신명기 6장 4-9절, .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부지런히 가르치라"는 명령의 대상은 목사도, 교회 교사도 아닙니다. 바로 부모입니다.
잠언 22장 6절은 말합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이 시기에 말씀의 뿌리를 내려주어야 합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리로다 아멘" (로마서 1:25)
"너희는 사람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 (이사야 2:22
하나님만 섬기라는 명령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누가복음 4:8)
아멘 아멘 🙏
열심히 성경을 말씀을 읽고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을 받으니 복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