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안오는 밤.
며칠전 해먹었던 검정콩국수
이야기 올려봅니다.
6시간이상 불린 검정콩을
끓기시작한후 7분정도
더 삶습니다.
삶은콩을 식혀서 믹서에 곱게
갈아요.
콩불린 물과 콩 삶은 물
버리지 마시고 사용하세요.
중면을 삶아 찬물에 헹궈
체에 건져 그릇에 담고
상큼함을 더해줄 오이를
채썰어 얹어요.
중면대신 손칼수로 하면
더 쫀득하고 구수한 맛을
느끼실수가 있어요.
그리구 곱게 간 진한 콩물을
붓고 시원함을 더해줄 얼음
몇조각을 넣어 드시면 됩니다.
아~참
믹서기에 콩갈을땐
꼭 콩을 식혀서 가세요.
뜨거운 콩을 그냥 갈면
폭발할수가 있습니다~ㅎ
이상 대충대충
검정콩국수 요리였습니다.
ㅎ
만들기 쉽고
영양도 좋은
검정콩국수 많이 드시고
막바지 무더위
잘 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서리태 콩 국수라...
야심한 시간인대도
또 침이 꼴깍 꼴깍 !!!ㅎㅎ
그런 장고의 시간과
준비 절차를 거치는줄은
지금 츰 알았네요
지금껏 먹는것만 맛나게
후룩후룩 ~~ ㅎㅎ
모든 음식은
먹는것은 쉽고
만드는것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요.
특히 콩국수는 콩을
하루전에 미리 불려서
충분히 불린다음에
만들어야 콩물이
고소하고 맛이 있어요.
맛있게 드셔주시면
만든 사람이 행복하것쥬~ㅎ
검정콩국수한그릇먹고싶군요 나도 콩국수을좋아하지만 혼자서해먹는다는것이쉽지는안네요
비가와서인지 시원한바람이부네요 주말잘보내세요
네~맞아요.
혼자서는 해먹기 쉽지않죠.
저는 주부지만 저 혼자 좋아하는
것은 또 쉽게 해먹어지지 않아요.
식구들 모두 좋아하는것 위주로
해먹게 되더라구요.
잘하는 곳에서 한그릇 사먹는
것도 괜찮아요.
기다리던 비가 오니 넘 좋습니다.
시골땅님두 즐건 주말 보내셔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죄송혀요
맛있게 잘하는 곳에
가셔서 드셔요^^
와웅~
글 읽으면서 입맛을 다셔가며 읽었네요~ㅎ
여기까지 고소함이 전해져 옵니더~^^
여기 딱 보이 ~
소래남님 ~
시골땅님~
달무릇님~
모두들 혼자라서 못해 드시네요~
저는 옆에 누가 없어서 못해 줍니다~ㅎ
참 아이러니하재요~ㅎ
이해합니다
상부상조하심이...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시중에 파는 두유보다
집에서 만든 콩국물이
백배 좋지요.
다복이님이 저보다 더
부지런 하신데요~ㅎ
맛있겠어요~~^
네~엄청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