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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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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기타 가난 어디까지 겪어보셨나요
우주여시 추천 0 조회 9,244 26.02.16 18:58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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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2.16 19:03

    첫댓글 가압류

  • 가족 셋이 놀이터에서 노숙할 뻔 했음. 작은아빠가 알고 달려와서 집에 재워줌; 그때 놀이터에 화장실도 있고 산 감자칩도 잇고 벤치도 있으니 완벽하다 생각함…
    가족 셋이 라면 하나로 자주 끼니때움 이때 기억때문에 안성탕면 안 좋아함
    너무 맛있어 보이는 길거리 닭꼬치 천원이었는데 비싸서 사달라고 말 못함
    다니던 어린이집에 맡겨짐(이때 별 ㅈ같은 일 다 생김)
    개후진 여인숙 이런데서 하루 자다가 주인이 무슨 일이냐?고 물어본적잇음 왜 여기서 자냐는…
    한두달 전 휴지 사서 안 쓴거 환불하고 그 돈으로 라면 사서 먹음(이때 처음 부끄러움을 배움 ㅅㅂㅋㅋ)
    학교 몇년 못 다님
    구구절절 ㅈㄴ많은데 까먹은 것도 있고… 그냥 늘 맡겨졋던 기억이 남; 근데 대우가 다 별로엿음 학대 방치 비슷한 일이 많았어서..나나 동생 정병없이 자란게 대단하다고 생각

  • 26.02.16 19:09

    잘컸어!!! 더더잘될거야♡♡♡

  • 26.02.16 19:17

    저녁에 배가 너무 고픈데 집에 돈이 없으니까 배고프단 말을 못했음 아빠가 술안주로 사논 편의점 천원짜리 김치 한두점만 몰래먹고 다음날 학교에서 밥먹음 음 또 쁘띠첼이 넘 먹고싶었는데 그돈으로 라면을 사는게 맞으니까 못사먹었었는데 그게 한 됐는지 돈벌자마자 쁘띠첼 계속사먹음ㅋㅌ

  • 26.02.16 19:21

    진짜 너무 돈이없어서;; 그때 해외였는데.. 그 인도네시아 인스턴트 라면 개당 80원짜리?ㅎㅎ... 그것만 먹고살았어 근데 첨으로 생리가 끊김.. ;;;; 아마 환경호르몬 때문이지않았을까싶음..ㅠㅠ ㅋㅋ 10년도 더 전이었는데 그때 너무힘들어서 죽으려고했는데 되돌아보니 그때 그경험이있어서 지금 더 행복해.. 난 그래서 도리어 꼰대됨.. 사람은 고생을 하고 살아야함

  • 엄마 돌아가시고 아빠는 알콜중독이라 방치
    할머니 손에 시골에서 자랐는데 수입이 할머니 노인연금밖에 없어서.. 싹싹 긁어도 삼만원이 모자라서 수학여행을 못 갔어 나 스무살 되는 해에 돌아가셔서 제대로 효도도 못하고 너무 보고싶음.... 돈 많이 벌어서 여행다니자고 약속했는데

  • 26.02.16 19:37

    쥐가 비누를 파먹었어 그거 걍씀ㅋㅋ 친구집놀러가서밥얻어먹고 다니고 그랬지 글서 지금도 식탐있는듯
    단칸방 기본이고 21살까진 나무문 집에서 살음 쇠문달린집에서 너무 살고싶었어ㅋㅋ

  • 26.02.16 19:39

    소고기 성인되서 회식때 처음먹어봤어

  • 26.02.16 19:41

    썼다가 지움..ㅠㅠ너무 슬퍼서

  • 26.02.16 20:16

    나도..

  • 26.02.16 20:26

    ㅠㅠ나도…쓰다가 비참해서 지움

  • 26.02.16 20:39

    쓰고 싶지도 않음..ㅎ.. 지금도 스트레스 받으면 그 집에서 살던 꿈 꿔... ㅜㅜ

  • 26.02.16 19:46

    한우 직장가서 처음 먹어봄. 충격적으로 맛있으면서 머릿속이 복잡해짐.. 취준때 끼니로 삼김 두개 먹고싶은데 50원 모자라서 삼김하나랑 레쓰비500원짜리 사서 때우거나 칼로리바란스 반이랑 캔커피 하나랑 매일 먹었지. 치킨 시키면 반 한공기에 치킨 2조각씩 몇끼 먹고ㅎㅎ 그땐 그렇게 살았는데 지금은 다시 못할 듯.

  • 26.02.16 20:26

    중딩 때 신발 다 떨어진 거 신고다녀서 친구들이 신발도 빌려줌 … 아직까지 고맙네

  • 26.02.16 20:32

    집에 화장실없었어~
    요즘도 그런 집 있나? 없길

  • 26.02.16 20:38

    나도 물론 엄청 가난했지만 이곳에 있었던 여시들 모두 행복길만 걷자!!!!

  • 26.02.16 20:49

    초딩때 같은 옷 한달내내 입고다님...ㅅㅂ 그때는 창피한줄도 몰랐어

  • 26.02.16 20:51

    더러운채로살음

  • 진심 개 깡촌인데 다 무너져가는 기왓집 같은데서 아궁이 떼서 밥 해먹고 집에 인두 다리미 있었음...화장실은 말모 푸세식이고 소 한마리 키웠는데 우리방 바로 옆 야외 공간에 나무 울타리 하나 세워서 소 마구간으로 씀.. 지금 부모님 집도 아빠랑 동네 친구들이 직접 지었어 94년생인데 주변 친구들 한테 말하면 안믿음...ㅋ

  • 26.02.16 21:09

    도로 옆 덜덜거리는 집에서 살아봄. 지붕에 쥐 나오고 방 가운데 연탄 때서 .. ㅎ 추억이지
    +수정) 추억아님

  • 26.02.16 21:14

    집 없어서 찜질방 1달권? 구해서 지냈을때도 있었음

  • 26.02.16 21:18

    고등학교때까지 연탄뗐어 밖에 재래식 화장실 있었고 주인집 아랫방에 살았어 학창시절내내 수급자고 지금 생각해보면 빡치는데 주인집 할아버지네 손자손녀들 내 또래였는데 허락도 없이 집에 들어 와서 구경하고 그랬어 컴퓨터가 있네? 쓸줄알아? …ㅋ 그 컴퓨터도 엄마 투잡뛰어서 사주신거 방에서 키우는 병아리 자기네들이 데리고온 강아지가 물어 죽였는데 한마리 더 사라고 500원주고 난 명절에도 엄마 바빠서 혼자 있었거든

  • 26.02.16 22:26

    썼다 지웠는데
    암울한건 아무리 발버둥쳐도 아직까지
    허우적된다는거 ... ㅎ

  • 26.02.16 23:11

    지금은 좋아져서 얘기하지만 벽지가 다 시커멓게 곰팡이 쓸어있는 집에 살았어 imf직격탄이었거든 근데 어릴때라 구김살이 없어서 당시엔 그닥 부끄러운지 몰랐는데, 어른이 될수록 너무 생각할수록 마음이 아픔. 엄마아빠는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싶고 나 놔두고 도망가고싶지 않았을까 ?그런생각도함...지금은 집도있고 설연휴에 여행도 가고 많이 여유로워졌는데 어릴때 생각하면 좀 먹먹해

  • 26.02.17 00:51

    지금도 연탄땜 컨테이너에서 삼 번개탄 피움

  • 26.02.17 03:07

    밖인데 나무판자 세우고 집처럼 살앗다 ㅎㄹ 난방x

  • 26.02.17 03:07

    초딩때 실내화주머니에서 실내화꺼내려는데 바퀴벌레 7마리 있어서 그대로 버림

  • 26.02.17 03:07

    방금도 싱크대에서 새끼바퀴 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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