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보다도 노무헨 대통과 만날 기회가 많았다는 김진경. 그는 노무
현의 모습을 이렇게 평가했다.사람은 좋아 보이는 데 아는 것이 없고
상식이 없는 사람이라고 단적으로 표현했다. 아주 잘 관찰한 듯이 보
인다. 상식이 없다는 것은 즉 몰상식하다 라는 이야기 이다.
지금 그 후광 졸개들이 이 나라 정치판을 껀껀이 흔들고 있다. 아주 몰
상식하게.... 엊그제 김광진의 국회 모습을 보지 못했는가? 날조된 자
료로 발광하던 모습에 일침을 가하자 그렇 수도 있다는 몰상식한 답
변을 내놓았다.
이런 몰상식을 아무런 저항 없이 넘기는 소위 보수 여당이라는 존재
는 몰상식 정도가 아니라 아예 무상식이다. 과연 이런 놈무들을 보
수라고 보고 보수적 국민들이 표를 줄 이유가 있느냐 이 말이다.
박근혜 양반의 지지율의 곤두박질은 보수 국민들의 등돌림에서 비롯
된 것이다. 나 부터 등을 돌린지 오래이다. 이게 무슨 보수이며 여당
인가. 남대문 노숙자를 세워 놓아도 이 보다 나을 것 같다. 한심한
세상이 된 것이다. 진정한 국가 안보를 걱정하는 진짜배기 보수가
두손들고 무관심으로 등을 돌린 것이다. 제퍼슨 대통령의 말마따나
귀족들이 정치계를 지배하고 부정 부패에 빠지는 민주주의는 민주
주의가 아니다. 보통의 돈 없는 순박한 국민들이 정계에 들어 갈 수
있을 때 그것이 바로 풀뿌리 민주주의인 것이다.
서울시 의회 난맥상을 보라? 희망 제자소 설립자가 운영하는 서울시
의회가 어찌 이리도 타락했나? 청부 실인자의 제작소로 타락한 것이
다. 제퍼슨식 민주주의는 이것이 아니다!
노무헨 처럼 무식과 몰상식에 도취된 386/486 일부 타락한 세대가
이제는 정신들 때가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