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바흐 GLS600룩 앞/뒤 컨버전
작업하신 회원님의
X167 GLS580 차량입니다.
입고시 순정 앞모습입니다.
쥐색계열의 셀레나잇 그레이 색상 입니다.
이전에는 모두 GLS400d 에 작업하였었는데
가솔린 차량인 580 모델이 입고되었습니다.
GLS400d 와 GLS580 국내 출시되는 모델 모두
앞모습은 이와 똑같은 앞모습입니다.
차량 색상인 셀레나잇 그레이에 맞춰
미리 범퍼외피와 휠아치 몰딩을
도장해놓아서 입고하여 바로 작업 들어갑니다.
작업부위가 워낙 큰 편이어서 최소 1박2일 소요됩니다.
새로 바뀌는 마이바흐 GLS 세로그릴에
들어가는 가운데 패널 부분은
레이더 센서가 통과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정품 마이바흐 패널을
미리 독일에서 수입하여 사용합니다.
패널 외에 전체적인 레이더 센서 위치도
변경해줘야해서 다른 정품 파츠도
상당부분 사용하여 작업해야
기존 기능에 이상없이 작업이 완벽히 가능합니다.
앞모습 완성되었습니다.
마이바흐 그릴은 GLS에 너무나
잘 어울리네요 ^^
S클래스 마이바흐 보다 훨씬 더 큰 그릴이어서
더욱 고급스럽고 웅장한 느낌입니다.
기존 전방카메라는 거의 기존과 같은 위치에 잘 이식됩니다.
그릴 가운데 부분의 패널은 마이바흐 애프터 그릴에
달려나오는 패널을 그대로 쓰면 자율주행 등 기능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보다 완벽한 작업을 위해
마이바흐 GLS 정품 패널을 사용하였고
그릴 안쪽 레이더 센서 위치도
정확하게 이동하였습니다.
앞모습 먼저 완성되었습니다.
역시 GLS도 마이바흐 모델은 크롬 파츠가
범퍼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네요.
작업전 AMG라인 바디가 적용되었던 외관이
약간은 스포티해보였다면 마이바흐는
너무나 웅장하고 고급스런 느낌입니다.
애프터 제품이지만 크롬 등의 퀄리티도 매우
우수한 편입니다.
크롬 메쉬그릴 뿐만 아니라 하단 중앙부의
언더커버 역시 크롬으로 둘러싸여져 있어
매우매우 고급스럽네요~
후드 뱃지도 기존 납작한 뱃지에서 마이바흐 정품
솟아있는 후드 엠블럼으로 교체 완료되었습니다.
완전히 다른 차가 된 느낌입니다.
다음은 뒷부분 작업 들어갑니다.
작업전 순정 뒷모습입니다.
GLS400d와 다른점은 가솔린 모델이기 떄문에
진짜 머플러팁으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작업들어가면서 새로 들어갈 마이바흐팁도
진짜팁이기 때문에 배기가스 역시
새로운 팁으로 배출 가능합니다.
앞쪽과 마찬가지로 뒷범퍼 외피도
미리 셀레나잇그레이로 도장 준비해놓아서
바로 교체 들어갑니다.
마이바흐 S650 모델은 팁 가운데 부분이
세로로 나뉘어져있는데
GLS600 의 경우는 반대로
가로로 나뉘어져 있는게 특징이네요 ^^
풀체인지된 신형 마이바흐 S클래스도
이와 같은 스타일의 머플러팁이 적용되기도 합니다.
반무광 메탈릭한 머플러팁의 질감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GLS580 모델이어서 기존 배기파이프가
새로운 팁에 그대로 연결되어 배기가스도
양쪽으로 잘 배출됩니다.
눈에 띄는 바뀐점은 범퍼 하단 디퓨져에
크롬 파츠가 두껍게 들어가고
마이바흐 GLS팁으로 변경,
뒷범퍼 상단부의 크롬 가니쉬 입니다.
범퍼 하단부는 앞범퍼와 마찬가지로
순정 마이바흐와 동일하게 블랙유광으로
투톤 도장처리하여 더욱 완벽한 컨버전이 되었습니다.
앞범퍼와 마찬가지로 뒷부분도
크롬라인이 여기저기 강조되어
아주 멋진 모습입니다.
작업부위가 많고 차체가 워낙 커서
범퍼 및 휠아치 몰딩도장작업이 오래걸리긴 하지만
완벽하게 작업 가능합니다.
GLS400d, 580 오너님들은
차량을 더욱 고급스럽고
유니크하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