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도자무형문화재 (충북 무형문화재 10호인 사기장(沙器匠 서동규)명장
방곡 서동규 명장의 가마 등을 설치, 조선시대 백자와 분청자기를 생산하던 도자기의 집산지였고, 지금도 전통 도자의 맥을 수 백년 잇는 충북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에 무형문화재를 계승·발전시킬 산실의 전수관이 건립되어 지역경제활성화와 단양팔경의 또 다른 테마로 급부상 중이다. 서 명장은 5년 전부터 도자기 만드는 흙으로 우리나라 천일염을 감싸 가마에 위쪽에서 구워낸 소금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사토에 싸여 1300℃ 정도에서 15시간 이상 구워진 소금은 암발생 물질 등 유해성분은 모두 날아가고 짠맛도 덜한 맛좋고 유익한 소금으로 변한다. 서 명장의 이 '방곡도염'은 청와대에도 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