寒蝉凄切
对长亭晚
骤雨初歇,
都门长饮无绪
留恋处
兰舟催发。
执手相看泪眼
竟无语凝噎,
念去去
千里烟波
暮霭沈沈楚天阔。
多情自古伤离别
更那堪
冷落清秋节,
啊,今宵酒醒何处?
杨柳岸
晓风残月。
此去经年
应是良辰
好景虚设,
便纵有 千种风情
更与何人说?
[내사랑등려군] |
가을 매미 처량하게 울어대누나
먼길 정자에 해가 저물고
때마침 소나기 멈추었구나
도성 나서며 마신 술에 허전한 마음
차마 발길 떼지 못하는데
사공은 어서 가자 재촉을 하네
손을 맞잡고 눈물을 보이니
끝내 말없이 목이 메네
갈 길을 생각하니
안개 서린 천리 뱃길인데
저녁 안개 짙은 고국 하늘 아득하구나
정 많아 이별 시에 아픔도 큰데
어찌 견디리오
쓸쓸하게 낙엽지는 맑은 가을을
아,오늘 밤 술이 깨면 어디에 있을꼬?
수양버들 늘어선 강가에서
새벽바람 맞으며 조각달을 보고 있겠지
이렇게 가다가 해가 바뀌면
좋은 시절 분명히 오지만
아름다운 경치도 허무한 것을
설령 천 가지 흥취가 일어난다 한들
누구와 더불어 풍류를 이야기하리오?
[翻譯/千言萬語] |
첫댓글 송나라 시조인가요?.... 柳永 이사람도 관록이 있었나봅니다.
<A href="http://cafe.daum.net/loveteresa/1DWS/558" target=_blank><FONT color=#57048c>[相看泪眼상간루안.中国语]</FONT></A>☜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