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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서해안 염전 이야기’ 3명 학생도 덩달아 입상 송지종합고등학교(교장 박광수) 2학년 강아연 양이 제4회 전국 고등학교 지리사진 콘테스트에 ‘서해안의 염전 이야기’를 출품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 양은 지난 10월 31일 가을체험학습 때 체험한 내용을 사진과 함께 체계적으로 정리해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작품에는 염전에서 체험한 내용을 토대로 땅끝 해남의 지리적 여건과 해남의 수산업 현황, 염전 체험을 통해 알게 된 사실, 염전 체험을 통해 느낀 점 등을 정리했다. 강 양은 평소 사물에 대한 관찰력이 뛰어나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잘 표현하는 학생으로 알려져 있다. 박광수 교장은 “이번 상은 열악한 여건이지만 이를 탓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면 항상 결과는 튼실하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땅끝 이미지를 최대한 활용해 제작한 ‘서해안의 염전 이야기’는 창의성은 물론 지역의 특징과 장점을 잘 활용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교장은 “소규모 학교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특기와 장점을 소상히 파악할 수 있는 점이 이번 수상을 가능하게 했다”며 최근 소규모 학교에 대한 사회적 홀대 분위기에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강아연 학생 외에 용 혁 학생의 ‘무한한 자연, 장판 소금이란?’이 가작으로, 김세련 학생의 ‘땅의 눈꽃, 소금 체험’, 고건부 학생의 ‘소금이 아름다워 보이는 이유’가 같은 대회에서 입선을 했다. 송지종고는 전국 21명 수상자 중 최우수상을 비롯해 4명의 학생이 수상을 하게 돼 체험활동 및 특기․적성 계발 교육의 효과를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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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후배, 참 잘했네.ㅉㅉㅉ 고향을 빛내줘서 고마워요
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