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만우절날에는 가벼운 장난이나 그럴듯한 거짓말로 남을 속여도 용서받을 수 있는 날이다. 서양에서는 만우절을 '에이프릴풀스데이(April Fools' Day)'라고도 부른다. 이에 서양 풍습으로 만우절에 속아 넘어간 사람은 '4월 바보(April fool)' 또는 '푸아송 다브릴(Poisson d'avril)'이라고 놀리기도 한다.
2. 만우절 유래
유래에 대해서는 다양한 설이 있지만 16세기 프랑스에서 시작됐다는 것이 일반적이다.
옛날의 신년은 현행 역의 3월 25일로, 그때부터 4월 1일까지 춘분의 제사가 널리 행하여지고, 그 마지막 날에는 선물을 교환 하는 풍습이 있었다.
그런데 프랑스에서는 1564년에 샤를 9세가 새로운 역법을 채용해서 신년을 현행의 1월 1일로 고쳤는데, 그것이 말단까지 미치지 않고, 역시 4월 1일이 신년 축제의 최종일이라고 생각되어서 그날 선물이 교환되었으며, 그중에는 신년으로 바뀐 것을 기뻐하지 않는 사람들이 4월 1일에 옛날의 정월을 숨기고, 성의없는 선물을 하거나 신년 연회의 흉내를 내서 장난을 친 것에서 유래하여 유럽 각국에 퍼졌다고 보고 있다.
3. 만우절 장난모음
* 1번째 장난- 과자/ 과일
친구나 지인에게 가벼운 거짓말을 한 뒤에 건내는 뻥이요.
외국에서 오레오 과자에 치약을 넣는 장난(장난은 장난일뿐. 이런 장난은 하지 않는것이... 재미로만 봐주세요~)
( 바나나 장난감)
맛있는 바나나 먹으라고 준뒤, 가짜 바나나로 재밌는 장난 어떠실까요?
* 2번째 장난- 학생과 선생님의 만우절
(학생들의 만우절)
어느 학교에서 학생들이 선생님께 귀여운 장난을 하는 모습입니다.
이것 이외, 가발을 준비해서 엎드려있는 사람을 가짜로 만든뒤 선생님을 놀라게 한적도 있는데요, 모두 즐거운 추억이 될것같습니다.
(선생님의 만우절 이벤트)
계속되는 학생들의 만우절 장난에 선생님들께서 보답하는 재밌는 모습니다.
* 3번째 집에서 장난
(가짜휴지 만들기) 도화지로 휴지를 만들어서, 화장실안에 두면 너무 재밌겠네요
(경적소리나게 문에 설치하기) 경적소리 나는 제품이나, 인형을 벽에 붙여놓고 문 여는 사람이 놀라게 하는 장난도 재밌을것 같습니다
만우절은 적당히 유쾌한 장난이나 거짓말을 하는 날이에요. 위법행위를 정당화하거나 미화할 수 있는 날이 아니죠. 만우절이라고 해도, 모든 장난과 거짓말은 사회적, 법적으로 용인되지 않아요. 과도한 민폐나 대중의 관심을 끌고자 불특정 다수에게 직접적이고 잠재적인 피해를 주는 행위 등 특히 가짜 뉴스를 유포하는 행위는 법적으로 처벌받을 행위인 것이죠.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는 거짓말이나 뉴스 유포, 발행된 저작물, 모르는 사람이나 긴급전화 등에 장난 전화, 과도한 민폐 등은 절대로 만우절이도 해서는 안 되는 행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