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 21일 제24 회 무학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거행되었습니다. 먼저 하양 꿈나무들의 태권도 군무를 시작으로 모교 재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 대구에서 유명한 댄서 공연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경산시 의회 허개열 의장님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님, 우종호 은사님을 비롯한 여러 은사님, 초대 동창회 이기태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회장님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하였습니다. 금년에는 특히 중1회 선배님들의 회갑년 행사일환으로 시루떡 커팅식과 막걸리로 축하무대를 마련하여 오래동안 건강하시길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박순덕 사무국장(중 12, 고6회) 사회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모교 재학생 장학금 전달, 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우주정 선배님, 대구MBC배 스크린 대회 우승동문,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무학 산악회른 이끌고 계신 산악회장님, 직전대회 체육대회 주관기수 회장님등 많은분이 감사패를 수상하였습니다.. 김재휘 총동창회장님의 깔끔한 인사말씀, 이기태 초대회장, 허개열 경산시 의회 의장, 오일영 무학중학교 교장 선새님의 격려/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체육대회는 3개그룹으로 편성하여 진행하였으며 PK차기, 제기차기, 윷놀이, 2인3각달리기, 배구, 족구, 계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으며 종합우승은 중11회, 준우승은 중15회 , 3등은 중3회가 차지 하였습니다. 이어서 행운상 추첨, 우승기수 시상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행운상 시상은 많은 웃음을 주었습니다.(역시 총동창회장님이 기증한 고가의 상품인 무학대상에는 특히 긴장되더라구요). 또한 최초에는 없었던 것으로 역시 동문인 강수명 시의원이 삽살개를 현장에서 기증하여 추첨하기도 했습니다...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임원진에서는 어떻게 하면 보다 많은 인원이 동참할수 있을까 하고. 수많은 토의를 거치고 했으나 마치고나면 항상 부족하고 아쉬움이 많습니다. 동문 선후배 여러분 너그러히 봐주시고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동창회가 되도록 많은 지도펀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