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의 충남있습니다.
옛날에는 '남녀칠세부동석'이라고 해서 남자와 여자가 함께 앉아서 예배를 드리지 못했지요.
초기에는 ㄱ자로 교회를 세워서 교인들이 양쪽에서 서로 보이지 않도록 했습니다.
금산에가면 이 ㄱ자 교회를 세우신 조덕삼 장로님이라는 분이 있습니다.
이 분은 금산지역의 큰 부자입니다.
그 지역에 선교사가 와서 복음을 증거 할 때에 예수님을 믿고 은혜를 받아서 자기 재산을 바쳐서 예배당을 세운 분입니다.
놀라운 것은 이 분이 예수님을 믿으면서 그 집의 하인도 예수님을 믿게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종과 주인이 함께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린 것입니다
그런 교회가 성장하면서 처음으로 장로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장로 후보로 예수를 열심히 믿는 이 두 사람이 추천된 겁니다.
그게 누구냐 하면 하나는--주인이고 --또하나는 하안이 장로 추천이 된것입니다
그런데 투표를 했는데 주인은 떨어지고 하인이 먼저 장로가 되었다는 겁니다.
그런더 더 놀라운 것이 있습니다
주인인 조덕삼씨가 장로가 된 하인을 극진히 섬겼다는 겁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자신이 많은 돈을 드려서 교회를 세웠는데 내색한번하지 않고 하인을 장로로 잘 섬겼고 훗날 신학 공부를 시켜 목사가 되도록 했다는 겁니다. 후에는 총회장까지 하도록 섬겼다는 겁니다.
이렇게 섬김의 모범이된 장로님을 지금도 한국교회는 그분을 섬김의 모범으로 삼고잇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인을 섬긴 장로님은 훗날 그분의 아들님이 우리나라 국회부의장을 지냈습니다
섬기는 사람이 존경받는 복을 받고 높이 올라가는 복을 받는 것입니다
섬기는 일을 올라가는 사람이 하는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