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 관절 보호대 및 전용가죽 슈트라면 좀 안심이 되는데,...아뿔사...여기서 문제가 좀 심각해 집니다
전용슈트와 각종보호대는 슬립시 마찰을 대비하기 위한 것이지, 이게 에어백이나 기타 완충장치라고 생각해서, 마구 오바하게 되는데...이것이 아주 치명적 일수 있습니다
특히, 안전장비 갗추고, aprillia 님 처럼 공도에서 와인딩 과감하게 하는분들 꽤 되는데......절대로 그러면 안됩니다!!!!!!!!!!!!!!!!
오토바이 안전장비 라 해봐야, 충격에선 별반 무효 입니다, 가끔 도로위에 노후차량 이든 고장차량 이든 오일이나 경유 떨어트리는 경우 종종 있습니다
그냥 지나가면 크게 문제 없지만, 이게 코너구간 에서 떨어져 있으면, 십중팔구 슬립면하기 어렵습니다, 또 그위에서 가속하는 과정이라면 직선주로에서도 꽈당이고요...도로상황, 굉장히 예민하지 않으면, 방심하는 순간 꽈당입니다
그래서 제가 주장하고픈게, 원칙적 으로는 바이크 타면서 단 한번의 슬립도 있어선 아된다 입니다...물론 거의 불가능하지만(초보때 부터), 슬립 자체가 너무 위험하기 때문이죠...재수가 좋아서 그랫지, 뾰족한데 부딪혔거나 반대차선으로 미끄러져 차와 꽝 하면, 가죽슈트가 무슨 소용입니까?
저두 코너는 재미있더군요...그러나 공도에서 무릎긁었다는 분들 운좋은줄 알아야 합니다, 오일 이나 모래 있다면...상상에 맡깁니다!!
꼭 상기 바랍니다, 공도에서는 아무리 잘타도 와인딩 금물입니다...못 타서 타이어 가장자리 안 닳게 하는게 아닙니다, 또 무릎긁는 다고 결코 잘타는것도 아니니까요!!...
첫댓글음... 저도 무릎긁느니 어쩌니 하는 부분에 대해선 전혀 관심이 없는 케이스입니다. 득되는점(주변의시선? 자기만족?)에 비해 너무나 큰 피해(바이크파손,부상 등)의 부담을 안아야하거든요. 흔히 와인딩코스라 부르는 꼬불꼬불한 길을 달리긴합니다만 코너도중에 모래가 있어도 보고 피할 자신이 있는 정도까지만 달립니다
ㅎㅎ, aplilla 님!.......제 지론이, 기분나쁘게 듣지말고, 라이딩 잘한다는건 자랑할게 못됩니다, 서킷이외 에는, 그래서 제가 aplilla님을 높이 평가하는거죠!...그러나 혹여 지금이라도 공도에서 무릎긁는 다면, 자질 문제로 넘어갑니다...저도 125크루즈 갖고는 심한 와인딩 에서 대배기량 거의 다 잡습니다!, 그러나
1000분의 1의 슬립확률 이라도 있다면(공도에서)...그것은 와인딩을 할 장소가 아닙니다, 굳이 누가 안봐줘서가 아니라 프로정신 이죠, 제가 심한 와인딩 할때는 잘아는길이고 알아도 한번 물색을 하고 나서 감아주지만, 이 자체가 어리석다는 거죠...연습을 하더라도, 고갯길 에서 하는연습이 무슨 도움이 되겠어요?
검객은 칼을 쓸 때와 장소를 가려서 칼을쓰죠?...그렇지 않으면 뭡니까?..어설픈 양아찌에 진짜 임자만나면 x나게 터지겠죠?...이런 평범한 진리를 모르는건지 철이 없는건지?..그런걸 모르지 않을텐데, 근데 왜 공도에서 그런 객기를 부린답니까?..저와 약속 해주세요! 다신 공도에서 와인딩 안하겠다고^^
아!...바람님, 발칸750 으로 새로운 철마를 입양하셨는지요? 아니면 딴 기종으로?...저도 요즘 발칸 750으로 자꾸 눈이 가더군요...그럼 4대 운영해야 하는데, 센터인지 알겠네^^, ㅎㅎ...축하 드립니다, 발칸750...스타일 면에선 출시때부터 제가 제일 좋아는 모델입니다, 아주 터프한 모습이죠, 성능도 그렇고!!
첫댓글 음... 저도 무릎긁느니 어쩌니 하는 부분에 대해선 전혀 관심이 없는 케이스입니다. 득되는점(주변의시선? 자기만족?)에 비해 너무나 큰 피해(바이크파손,부상 등)의 부담을 안아야하거든요. 흔히 와인딩코스라 부르는 꼬불꼬불한 길을 달리긴합니다만 코너도중에 모래가 있어도 보고 피할 자신이 있는 정도까지만 달립니다
코너링...이라고 하기 부끄러울 정돕니다 ㅡ,.ㅡ;;;
모레... 너무 위험하더군요... 안전운행하세요~
만능 보호장치가 아니라는것과 방어운전의 중요성... 감사합니다.그 뜻이 새삼스럽습니다. 아 참, 캬브레타 분해수리후 엔진에대한 분해 시도직전 나타난 눈부신 흑색 적토마에 반하여 그넘을 입양하고 아픈 로시난테는 휴식조치 하였습니다. 이녀석은 정품인 유아사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어 지난 1~2월달에도 일발시동.
유아사배터리(MF식이 아니라 다소 불만)가 아니라도 저의 경우 발칸750의 시동불량은 문제가 되지 아니하므로 그저 즐거운 마음뿐입니다.온 천지에 봄기운이 가득하군요~~~
백번 지당 하신 말씀 입니다. 제가 아는 억세게 재수 좋은 사나이... 아무리 좋은 부츠 신어도 허벅지 부러지는데는 장사없더군요. 가드레일 윗면이나 위에 방향 표지판도 날아가면 가죽 찢고 들어옵니다.
하시는말씀들 들어보니까 너무 무서워지네요..
ㅎㅎ, aplilla 님!.......제 지론이, 기분나쁘게 듣지말고, 라이딩 잘한다는건 자랑할게 못됩니다, 서킷이외 에는, 그래서 제가 aplilla님을 높이 평가하는거죠!...그러나 혹여 지금이라도 공도에서 무릎긁는 다면, 자질 문제로 넘어갑니다...저도 125크루즈 갖고는 심한 와인딩 에서 대배기량 거의 다 잡습니다!, 그러나
1000분의 1의 슬립확률 이라도 있다면(공도에서)...그것은 와인딩을 할 장소가 아닙니다, 굳이 누가 안봐줘서가 아니라 프로정신 이죠, 제가 심한 와인딩 할때는 잘아는길이고 알아도 한번 물색을 하고 나서 감아주지만, 이 자체가 어리석다는 거죠...연습을 하더라도, 고갯길 에서 하는연습이 무슨 도움이 되겠어요?
검객은 칼을 쓸 때와 장소를 가려서 칼을쓰죠?...그렇지 않으면 뭡니까?..어설픈 양아찌에 진짜 임자만나면 x나게 터지겠죠?...이런 평범한 진리를 모르는건지 철이 없는건지?..그런걸 모르지 않을텐데, 근데 왜 공도에서 그런 객기를 부린답니까?..저와 약속 해주세요! 다신 공도에서 와인딩 안하겠다고^^
아!...바람님, 발칸750 으로 새로운 철마를 입양하셨는지요? 아니면 딴 기종으로?...저도 요즘 발칸 750으로 자꾸 눈이 가더군요...그럼 4대 운영해야 하는데, 센터인지 알겠네^^, ㅎㅎ...축하 드립니다, 발칸750...스타일 면에선 출시때부터 제가 제일 좋아는 모델입니다, 아주 터프한 모습이죠, 성능도 그렇고!!
저도 직진가속하는 재미로타지, 코너는 그냥그냥 사고안나고 지나감이 목적이고 안좋아합니다.650도 핸들이 낮아 헬멧이 숙여져 가속하며 전방의 신호등이 안보여, 안되겠다싶어 핸들을 10센치정도는 들어올려 투어러위치로 상체세우고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