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IMD에서 발표하는 우리나라의 올해 국가경쟁력이 작년보다 한단계 하락했습니다.
주요인은 공공 재정, 조세 정책 및 제도 등 정부 효율성이 38위이기 때문입니다.
경제적 성과 면에서 22위에서 14위로 뛰어올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사업 효율성과 인프라는 각각 33위와 16위로 안정적이었습니다.
정부가 정책과 제도를 개선하여 내년에는 글로벌 경쟁력이 상승하기 바랍니다.
Korea's competitiveness down one notch to 28th in 2023: report
보고서: 2023년 한국 국가경쟁력 28위로 한단계 하락
(Yonhap)
Posted : 2023-06-20 09:32 Updated : 2023-06-20 16:39
Korea Times
Korea's global competitiveness rank moved down by a notch from a year earlier in 2023, due mostly to a decline in government efficiency, a report showed Tuesday.
한국의 글로벌 경쟁력 순위가 정부 효율성의 하락으로 인해 2023년에 1년 전보다 한 단계 하락한 것으로 화요일 발표되었다.
Korea ranked 28th in terms of global competitiveness among 64 countries surveyed, according to the 2023 report by the International Institute for Management Development (IMD).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의 2023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조사 대상 64개국 중 글로벌 경쟁력에서 28위를 차지했다.
The IMD, a Switzerland-based international institution, has been releasing the report every year since 1989 based on a country's economic achievements, infrastructure, and government and corporate efficiency.
스위스에 본부를 둔 국제기관인 IMD는 한 국가의 경제적 성과와 인프라, 정부와 기업의 효율을 바탕으로 1989년부터 매년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Among 27 nations with a population of more than 20 million or more, South Korea ranked ninth this year, unchanged from 2022.
인구 2,000만명 이상 27개국 가운데 한국은 2022년과 변동이 없는 올해 9위를 기록했다.
By segment, Korea jumped from 22nd place to the 14th spot in terms of economic performance despite global challenges, reaching to an all-time high level.
부문별로 보면 한국은 세계적인 도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성과 면에서 22위에서 14위로 뛰어올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The decrease was mainly attributable to robust performance in terms of the domestic economy, international investment, employment and prices, which offset losses from trade activities.
이 같은 감소는 국내 경기, 국제투자, 고용, 물가 등의 견조한 실적이 무역활동으로 인한 손실을 상쇄한 데 주로 기인했다.
In contrast, Asia's No. 4 economy slipped two spots in terms of government efficiency over the period to 38th place, due mainly to weaker performances in public finance, tax policy and institutional framework.
이와는 대조적으로 아시아의 4위경제는 공공 재정, 조세 정책 및 제도적 측면에서의 약한 성과로 인해 정부 효율성 측면에서 38 위를 차지했다.
The data also showed that the business efficiency and infrastructure held steady at 33rd and 16th place, respectively, throughout the period.
이 자료는 또한 사업 효율성과 인프라가 그 기간 내내 각각 33위와 16위로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The finance ministry said it was notable that the country's economic achievement rose to a record-high level on the back of the government's efforts to address global challenges.
기획재정부는 세계적인 도전에 대처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 힘입어 한국의 경제적 성과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상승한 것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
Korea will continue to improve its health by adopting the fiscal rule, which centers on capping the deficit to 3 percent of the country's gross domestic product, it added. (Yonhap)
"한국은 재정적자를 국내총생산의 3%로 제한하는 재정 규칙을 채택함으로써 건강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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