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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기= 흐르는섬 스크랩 경상도권 [풍경&꽃]느리게가는 하루는 긴여행 -2편-
흐르는섬 추천 0 조회 52 10.10.09 07:1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작지만 소중한 꽃.

그들의 삶도 큰 나무에 피는 꽃잎들만큼 아름답고 소중해야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어린시절 복슬강아지풀이라고했죠?!

 

봉화산에서 중리까지 둘레길이 완공되었습니다.

저의 흑마란 존칭을 하면 또 오해가 될지 모르니

저의 자전거는 제가 조립했습니다.

몸통이 제일 비싸죠.

그런데 조립하고나니 이 제품 완품을

판매하더랍니다.

가격차이가 오십만원넘게납니다.

몸통은 첼로?대만껏입니다.

썩 좋지않죠.

산악용입니다.

가격.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 이십팔원.

휠과 바퀴 국내산이라고하는데

주문받고보니 중국산티가 많이나요. 앞 뒤 십만원.

뭐 기어는 대부분 시노마용으로 사용한다고하더랍니다.

고철장에서 하나 구입하려고 기웃거리니

그냥 가져가랍니다.

분명 시노마는 맞는 것 같은데 정품인지는 몰라요.

핸들도 여성용 자전거핸들입니다.

손잡이는 타이어듀브와 제품박스포장할 때 사용하는

스치로폴입니다. 뭐 이럼 대충 자격나오죠.

그래도 잘 달립니다.하하하하

 

 

반영이 너무나아름다워 찍는데

아뿔싸.

출근이 넘 늦는 것 같습니다.하하하하

 

 

올라간 길과

 

내려가야할 길을 찍어봅니다.

 

 

하이고!!

요 작고 이쁜 녀석들 보세요.

 

 

아따.

민수 요즘 눈도 침침한데..렌즈로보는 것이랑 찍을 때랑 많이 다르네요.하하하하

 

 

넘 작아 찍는 것도 초점맞추는 것도 힘들어요.하하하하

 

이 녀석들...

이 아침에 나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소중한 녀석들입니다.

그렇게 출근했다지요.

엉덩이에 땀나록 열심히 일하다보니

어느새 저녁입니다.

 

 

회사 옥상에서 지는 노을 보면서....

아래부분 자세히 보시면 대우버스간판보이죠~하하하하

여성분들이 대우마크만 보고 소형차 마티즈타고 종종 들어옵니다.

이곳은 대형차 대우 화물 버스 수리전문점입니다.

 

 

다음날.

다시 자전거를 타고 가을을 달려봅니다.

 

 

어제 만난 녀석인데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리 다르게 보이는 듯 합니다.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 참 좋죠.

 

 

그래요.

벌써 가을이에요.

가을인가 싶더니 오늘 낮 더위는 엄청나데요.

낙엽은 변해가고...

 

 

오늘은 사진찍느라 인도로 달려봅니다.

카메라없음 차도로 쌩쌩 달려갑니다.

 

 

어제 올라가야할 선녀가 오늘 올라가는지.....

 

 

안개는 늦잠꾸러기?!

 

 

가을길위에 여자 그리고 아저씨.

 

 

흐미. 어제 세탁기 돌려 작업복 넣었는디...글쎄 아침에 촉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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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09 09:49

    첫댓글 그런데 산악용 자징기는 뭐가 그린 비싼겨?

  • 작성자 10.10.09 16:44

    음...우선요. 가벼워야하고 견고해야합니다. 산악자전거라고해서 모두 산을타고 올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들고가야합니다. 그럼일반 자전거처럼 무겁다면? 그래서 본체?삼각형적인 무게가 가벼워야합니다. 그런 면에서 몇년전에는 스텐형식이 나왔습니다만 최근에는 더 좋은 체질로 무장한 자전거들이 쏟아진다고합니다. 그리고 기어또한 산악자전거는 쉬이 이동해야하는데 일반자전거들은 힘을 받음 작동을 잘 안됩니다. 그럼 산악자전거들은 산을 타야하는데 기어가 제대로 빨리 작동안되면 힘들잖습니까. 그러다보니 산악용은 조금 비싸죠. 기본적으로 백단위부터 시작된다고봐도 무난합니다. 그럼에도 전 40만원으로 다 조립했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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