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전원의 풍경은
바라보는 이들의 것.
이 언덕을 지날때
간혹 심어놓은 작물이 그 해 흉작이 들어,
또는 진창에도 작물을 거두기 위해 노심초사하는 농부님들.
이렇게 또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기까지는
그런 어려움이 뒤에 있었으리라...
용신리 어름골을 지나면서...
어르신들께서 이제 저녁시간이 되어
쉼터에서 집으로 퇴근하십니다. ㅎ
카페 게시글
태안에서 ♡마도까지
전원은 바라보는 이의 것...
날개
추천 0
조회 45
19.12.02 17:40
댓글 9
다음검색
첫댓글 비가온 뒤의 깨끗함이 깔려 있네요.
대기가 맑아 좋았지요^^
보기좋은 풍경들입니다.
마늘밭은 알겠는데 초원같은 풍경은 보리밭인가요?
보리밭은 아니구요
소 먹이인것 같습니다.
목초...
할머니들이 밀고가는 유모차의 뒤모습이 쓸쓸해감하고 감니다.
보임니다. 나도 노인정에 가는 몸으로 저런모습 안타까워요.
사진
맞습니다.. 저도 훗날 그럴까요..
그리 멀지 않은 날
제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정년 퇴임 후 전원생활이 꿈인데 말입니다.
와우..초가님 반갑습니다.
건강하신 전원생활 기원합니다^^
@날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