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yp-KiJhpxaE?si=WsDWGuL8Vg9l79ih
퍼온글이오니 오해는 없기여:
@jingulpark75042개월 전
형이 현금성 자산 50억 넘게 있는데. 50억에 환상 가지지마라. 돈이 있으면 달라지는건 없다. 다만 돈에 대한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거다. 예를 들면 자동차 보험료 아낄려고 머리 굴리지 않아도 되고. 마트가서 가격표 봐가면서 사지 않아도 되고. 음식점가서 가격보면서 계산하지 않아도 된다. 이런 일상적인 돈의 압박으로부터 벗어나는게 돈이 가지는 가장 큰 힘이다.
상급아파트 고급자동차 명품 해외여행 이딴건 지극히 개인의 기호고 취향이다. 그런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다. 애당초 돈을 버는 목표가 다 다른데. 돈을 벌고 똑같은 소비문화를 가진다는게 말이 안된다. 형은 3천만원짜리 중고차 타고. 테무에서 옷사고 맥도날드 앱쿠폰 끼니를 때우고 또는 중국집 가서도 자장면 한그릇이면 만족한다. 1도 안부끄럽다.
상급아파트 고급차 명품 보석 이딴거 애당초 관심없다. 형의 목표는 산을 사는거다. 내가 봐놓은 산이 있는데. 그 산 통채로 사서 꼭대기에 집지어서 살고 싶다. 어제까지 49억 9천 있다가 오늘 50억 있다고 무슨 삶이 달라지겠냐. 어제나 오늘이나 똑같은 일상이지.
진부자들이 왜 부자티를 안내는지 아냐. 오래전부터 부자였으니 부자가 자랑도 아니고 티낼 것도 아니고. 그사람들한테는 돈이 많다는게 아무것도 아냐 그냥 기본이지. 날때부터 손가락 10개 발가락 10개로 태어났는데 그게 자랑할짓이냐 손가락 발가락 10개씩 있다고 티낼 일이냐?
갑자기 부자된 졸부들이 주체하지 못하고 자랑하고 티내는거지.
아님 거지가 거지인거 안들킬려고 비싼 월세 고급차 보석 명품옷으로 가난을 숨기는거지..
또아님 속이 너무 허해서 끝없이 과시하는 관종병이던지.
50억 환상 가지지마라. 똑같다. 다만 추잡하게 세상 눈치보고 돈계산하면서 머리 굴릴 일은 없다.
소비는 선택일뿐이다.
그리고 멋진 람보르기니가 옆으로 뿌앙하며 지나간다. 그거 부럽나? 그거 내가 맘먹으면 언제나 통장에서 돈빼내 몇대고 살수있는 잔고가 충분하면 그딴거 하나도 안부럽고 우습다.
그냥 아끼고 검소하는것이 온몸에 배어서 속이 편하고 복받는거란걸 안다.
누구는 강남에 아파트를 사지 산을 왜사냐고 비웃겠지. 근데 그렇게 세상공식에 맞춰서 살기 싫어서 돈을 번거다. 내 맘대로 한다. 그것은 진정한 프리덤. 자유.
첫댓글 10도 되고, 20도 되고, 50도 충분하지만 100이 넘어야 찐이다.
은행에 물어봤다.. 동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