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6회 7월 모임을 마치고
안녕하십니까? 이달 모임은 예정대로 참치명가에서 치루어 졌음니다.
참석자는 강재우 김성남 김왕식 양명균 염돈기 유인혁 이광원 이귀영 이민철 이창복 이한석 정성근 최동호
최인용 한계창 홍승세 그리고 초대한 김흥렬님등 17명 이었음니다.
주기태 허우덕님은 참석치 못함을 전화주었으며, 이광원님과 유인혁님은 몸이 불편 함에도 얼굴이 밝어 기뻤음니다.
박상혁님은 교통사고로 몸이 불편 한지 약속을 했음에도 참석치 못하였으며, 최인용님은 먼길에 수고가 많었읍니다.
양명균님은 다음달 29 토요일 13시 에 삼성전자 서초사옥 5층 다목적실에서 장남 혼사가 있읍니다.
많은 축하 기대합니다.
host를 맡은 김흥렬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다음달은 김성남님이 예정 되어있읍니다.
회비는 12만원이 모여 1,317,380원이 되었읍니다.
지난 7월 22일은 미디어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날입니다.
나의 관심은 국회에서 법안을 놓고 토론과 표결 대신 욕설과 난투라는
'우리 사회의 악습'이 계속되고 있다는 데 있읍니다.
지난해 9월 'amazing grace'라는 책을 나는 읽었읍니다.
그책의 key word는 '악습의 대물림' 을 끝내는 것이었읍니다.
이에대한 나의 경험을 적어보면,
한때 나는 화투 바둑 당구등 내기에 심취한 적이 있읍니다.
시간은 잘가지만 내기는 뒤끝이 깨끗치 못하여 항상 마음이 편치 않았읍니다.
내기는 적의 불행은 나의 행복이라는 zero sum game theory에 따라
따면 미안하고 잃으면 화나고 방안이 없던중 고민끝에 택한것이 예산budget을 세우는 것이었읍니다.
화투에 예산이라고요? 그것은 규모에 맞게 잃어도 되는 금액을 정하여 그돈만 갖고 게임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신기하게도 나가면 예산집행 이요 남으면 불용액 아니겠어요?
형제들 안녕!
20090724. 홍승세드림.
첫댓글 많이 모였네요..승세 성님의 노력에 친구들이 화답을하는 모양입니다..좋습니다..
god bless you & kore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