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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산행일 : 2010-11-28 일요일 맑고 싸늘한 날씨 2.산행지 : 대구 주암산(846.1m) 과 최정산(905m) 3.산행코스 : 1045원광사입구-1135광덕사갈림길-1227주암산-<점심35분간>- 1350최정산통신대(9-5)-1407묘지-1431삼각점표지판(681m)- 1525운흥사입구/도로-1550원광사입구<도로> (산행시간: 5시간5분, 식사하고) 4.산행소감 : -꽤나 쌀쌀한 날씨라 조끼도 입고 장갑도 끼고 산행을 해도 땀도 거의 나지 않는다. -수차례 찾아온 산이건만 근교에 가볍게 산행하기 좋은 산으로는 주암산과 최정산이 좋다. 조용하고 멋진 등산로에 아기자기 걷는 재미가 있는 멋진 산이다.
-차량을 가지고 간 경우는 한광사 입구에 주차하고 등산을 하면 운흥사 입구인 오2리정류장 에서 한광사입구까지 약 30여분 걸어서 내려와야 하는 점은 다소 불편한 점이다.
-그리고 따뜻한 날에는 주암산 정상 부근에 수양관에서 올라와 기도한다고 떠드는 무리들이 있고 가건물 비슷한 움막들을 설치해 놓고 그 안에서 방언을 하는지 이상한 소리들을 내는 사람들이 있어 일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있는 점은 시정이 필요한 듯하다. -이번 산행 중에 보니까 움막들을 지어놓고 사용하다 추워지니까 내려간 뒤에 남은 흔적들- 비닐조각 등이 여기 저기 널려있어 당국의 조치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등산지도인데 2008 3월에 편집한 지도(A코스로 등산)
가창댐 밑 도로변에 아래와 같은 원광사 안내표석이 있는데 이 부근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한다
도로변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약 150여 미터 올라가면 원광사 조금 못 미쳐 왼쪽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약 30여분후 송이막을 만나는데 조망이 터지면서 대구시가지가 보인다
쌍묘를 만나고 아래와 같이 새로 만든 멋진 안내목이 보이는데 가창댐 옆에 있는 광덕사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는 삼거리 지점이다.
전망대에서 보는 가창댐과 위의 양지머구마을
스파벨리 삼거리
주암산 정상에서 한 컷
최정산에 오면 KT통신탑이 보인다.
통신탑을 지나고 9-5 비슬산종주등산로 안내목을 지나고 만나는 도로를 따라 조금 가면 헬기장이 나온다.
이 헬기장 뒤로(북쪽)난 등산로를 따라 상기 등산지도와 같이 진행하면 아래와 같이 햇빛이 잘 드는 명당자리에 예쁘게 단장한 산소가 보이고...
전망대에서 보는 가창댐과 대구시가지 및 팔공산 주능선
친절한 삼각점 안내문도 보이고...
음지머구 마을을 조금 지나 내려와 조망이 좋은 오솔길에서 가창댐을 보고 한 컷
음지머구 마을을 지나 내려오면 운흥사 입구를 알리는 도로변 표석이 있고 거기서 도로를 따라 약 30여분 도보로 아침에 주차한 한광사 입구에 돌아와 다시 한 컷하고 산행을 모두 마친다.
감사합니다
대구 만촌동에서 정암 이세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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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암의 모옥 원문보기 글쓴이: 정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