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9월14알 미명 2.700톤급 L.S.T.의 함정 문이 열리자 3면에서 쏟아지는 박격포와 인민군 따꽁총 비오듯날아오는 총성에 우리유격대는 상륙을 하지못하고 잠시멋뭇거리는 동안
부대장의 벽력같은 호통에 배낭에다 총과 수류탄 탄약이든 탄티 한짐지고 뛰여 내렸다
배곱까지바다물을 해집고 해안을포복으로 모래사장에 상륙하고 손으로 모래를 파고 엎드려자세로 총알이 날아오는 쪽을 향해 총구를 겨르고 발사한즉 용하게도 알았는지 내곁으로 총알이 집중되더니 어느새 나도모르게 눈이 번쩍하더니 내몸에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이것이 부상당한 첫번째 느낌이였단다
이야기의 줄거리는 부산에서 L.S.T.함정을 타고 포항북방 25KM지점인 영덕 장사리 해안에 도착 인민군은 포항까지 진격하여 아군과 교전중인데 우리는 적 후방에 상륙하였다
이날이 9월14일 인데 9월15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씨키기 위하여 인민군의 이목을 동해안으로 집중씨키는 소위 말하는 양동작전으로 우리는 적후방에 들어갔다
아군의 함포사격과 비행기의 엄호아래 겨우 200고지의 산을 점령 1개대대774명 출발에 이미 바다가에서 전사한전우는 얼마나되는지 나는 숫자도몰랐다 요행이 부상을 당해도 경상이되여 죽지는 않했단다
첫댓글 배국장님! 가슴이 찡합니다. 배국장님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것 아니겠습니까? 국장님 힘내세요!!! 싸~랑합니다.
배국장님 존경합니다--내내 건강하시고 멋진모습 영원히 보여주세요--
배국장님 언제봐도 건강한 모습이였는데 그런 아픔을 겪어시고도 늠늠하고 장한모습 정말 존경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산행에 즐거움을 항상 즐기시면서 젊음을 유지하십시요 호국 보훈에 달을 맞이하여 국장님 수고 많으셨네요 국장님 화이팅 ....
조국을 지키신 배국장님, 배트남참전 후배로서 존경합니다,항상 건강 하십시요.
대단하신 우리국장님!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55년 전 배국장님의 625 전쟁무용담을 읽고보니~ 우리는 너무도 편하게 세상을 살고 있는거 같습니다. 늘~ 늠름하신 모습 저희들에게 보여주시며, 국장님과 함께하는 산행~ 저에겐 자랑스런 행운입니다.. 국장님! 존경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 ^*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