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의 마지막날~
처음에는 가족여행으로 계획을 잡았었는데 성수기의 비용이 너무 비싸서 계획은 변경하고
엄마와 단둘이 여행으로 잡았습니다~
걱정도 많이 되고 기대도 많이 했었는데요~
친구들과 놀러가는 것이 더 좋았던 그때 더 빨리 엄마나 가족들과 함께할걸이란 생각도 들고~ ㅋㅋ
하지만 아직 젊은 김여사님이기에 더 많은 곳을 함께하겠다는 다짐을 하고~ㅋㅋ
(엄마는 20살에 결혼하셔서 21살에 저를 낳으셨어요~ㅋㅋ그래서 엄마로 잘 안봐요 ㅎ)
많은 생각이 들었던 소중한 여행이였어요~ㅋㅋ
어렸을때는 여행가면 엄마나 아빠를 따라다니며 여행을 했었는데
이번에 엄마가 저를 의지하는 모습을 보니 맘이 좀 짠~ 하더라구요~
ㅋㅋ
마지막날의 아침을 먹고..
(한국에서는 아침밥 안먹었는데 여행와서 3끼 꼬박 챙겨먹네요~ㅋㅋ)
호텔 산책을 하며 체크아웃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그림같은 마이크로 비치에서..
체크아웃하고 가방은 호텔 프론트에서 맡겨줍니다~ ㅋㅋ
한식집이 없는 하얏트에서 일식집에가서 초밥 몇개 먹고 공항으로 이동~
빠이빠이사이판~ 하며 아쉬움을 두고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공항 픽업도 산타로사를 통해 했구요~ 모든 옵션은 산타로사에서~ 진행했어요~
호텔이 변경되는 바람에 일정 변경을 출발 하루전에 말씀드렸는데
요청드린 대로 변경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 준 산타로사
감사해요~☆
내년이나 내후년에 가족여행으로 다시한번 찾을예정입니다.~
그때도 산타로사 이용할꺼에요~ ㅋㅋㅋ
다른 여행사에서 산타로사 간판을 부셔버린 일 생겨서 사장님께서 많이 속상해 하셨는데~
참 너무해요~ 바가지요금 밝히는 여행사들.. ㅉㅉ
하지만 걱정마세요~ 제가 한국에서 열심히 산타로사 광고하고 다닐께요~ㅋㅋ~
꼭 다시 만나요~
(^.^)/~☆
첫댓글 에또 그런일이.....발생했군요. 다음번에는 아버지도 꼭 모시고 다녀오세요
다른 여행사 횡포?를 카페에서 글로만 보다가 직접 사장님 속상해 하시는거 보고 정말 장난 아닌가부다 싶었어요~ 산타로사 화이팅이요!!
후기만 봐도 여행이 넘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또 가고 싶어지는거 있죠~ㅋㅋㅋ 멋있으세요 두분 다^^
정말 또 가고싶어요~ ㅋㅋㅋ Mina님 사진에서도 행복함이 느껴져요~ 부러워용 ㅋㅋ
어머님과의 단둘이 여행이라 넘 멋져요^^ (음,,,저도 요핑계대고 함 계획을 잡아봐?,,ㅋㅋ) 너무 행복하신 표정 부러워요^^ 행복하세요~~
>>ㅑ~ 꼼꼬미님도 행복하세요~ 즐건 주말이 눈앞에 ㅋㅋ 엄마랑 단둘이 여행~ 정말 느껴지는게 많은 시간이에요~ 돈이 한개도 아깝지 않은 여행 ㅋㅋ
웃는모습이 너무 예뻐요..^^
우와~ 감사합니다.~ 칭찬을 해주시니 얼굴이 딸기가 될라해요 ㅎㅎ~ ㅋㅋ
마이크로 비치... 저길 못갔었던게 참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