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를 따라 끝까지 산책을 해 보았습니다.
예산을 많이 들여 해 놓긴 했지만 여러가지 미흡한 점이 아직도 많이 있더라고요!
좀더 빠른 대책 및 보안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문제점
1. 가로등 사이 조도가 너무 밝아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다.
첫째, 고유가 시대에 전기료가 낭비 되고 있다. 시예산이라도 절약을 해야지 시민들의 부담이 덜어 줄것이다.
둘째, 조도가 너무 밝아, 오리들이 잠을 못자고 불안해서 계속 왔다갔다 하며 어두운곳을 찾아 헤메고 있다.
셌째, 가로수 나무옆 가로등을 너무 바짝 심어있는 나무는 잠을 잘 수가 없어 나무 성장을 제대로 할 수 없다.
따라서, 가로등 조도를 줄이던가, 가로등을 한칸건너 하나만 켜야 할 것이다.
2. 풍무동에서 자동차로 갈수 있는 도로를 우선먼저 해결을 하고, 산책로를 만들어야 했다. 대체도로 없이
자동차 진입을 금지시켜, 우선 산책하는 사람보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이 많은 풍무동 주민들의 시급한 교통란을
우선순위가 바뀐 산책로를 먼저 만들어, 매울 불편하다. 우선 먹고사는 것이 해결되어야 운동을 하던 산책을 하던 할 꺼 아닌가?
3. 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가 미흡하다.
운동기구를 설치 하여 놓았지만 너무 한곳에 밀집해 있어 사용하려고 하면 기다려야 한다. 몇군데 더 설치를 해 주던가
간격을 넓혀야 할 것이다. 또한 설치 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고장나 사용을 할수 없는것이 있다. 보다 관리를 잘 해야 할 것이다.
4. 하천 냄새로 도저히 운동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
이건 주민을 위한 산책로를 만든것인지!, 전시행정을 위한 산책로를 만든것인지 의문이 갈 정도이다.
하천냄새와 모기.벌레 천지에서 주민을 운동하라고 만들어 놓은 발생이 문제 아닌가? 산책로는 걸으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운동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지 냄새로 걸을 수가 없을 정도이다.
따라서, 공원부지로 예정되어 있는 산아래 안쪽으로 먼저 산책로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첫댓글 동감합니다. 주말되서 한번 가보니 갈데가 없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점점 많아집니다. 앞으로 운동시절도 좀더 늘렸으면 좋겠습니다
거의 동감합니다만, 2번은 찬성할수 없습니다.그동안 그길은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역할을 해오진 않았습니다.그저 농로역할도 제대로 못하던 길이었죠.
저도 차량을 가지고 서울로 출퇴근하지만 굳이 농로길을 이용하지않고 도로를 이용해도 됩니다..농로길 통제한다고 교통정체 원인은 되지않는것으로 압니다.. 하천냄새만 안나도록해주었으면 그럭저럭 만족하겠습니다...
매일 운동하는 사람입니다. 조도는 적당한거 같습니다. 너무 어두우면 운동하기에 위험합니다. 또 범죄발생 가능성도 있고요. 자연보호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우선인듯 합니다.
파주 봉일천의 산책로 옆 가로등을 보니 푸른 빛을 띄는 자그마한 것들이 하나씩 달려 있기에 가까이 가서 보니까 벌레를 잡는 기구였습니다.. 우리 산책로에도 가로등마다는 안되더라도 두세개에 하나씩이라도 걸 수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기회가 되면 사진을 찍어와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풍무프람임님 사진 부탁드립니다. 산책로 담당자에게 좋은 안을 계속 주는 것도 우리의 역할입니다. 한꺼번에 모든 문제점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순차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