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산행 취소시 2일전에 연락주셔야 다른 회원님께 기회가 돌아갑니다 예약과 취소 에티켓을 지켜주시면 고맙겠습니다.
3.좌석배정은 산악회 사정에 따라 변경 될수 있습니다.
4.산을 좋아하는 동호인이 모여서 당일 산행을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산행도중 본인 부주의로 인한 사고는 본산악회와는 전혀무관하며 어떠한 법률적 책임도 질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전남 장흥군과 보성군의 경계를 이루는 제암산은 해발 807m로 소백산맥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성적이고 웅장하며 사면의 바위들이 정상의 바위를 향해 엎드린 것 같이 보여 임금 바위산이라 불리운다. 이 산은 동으로 보성을 지나 고흥반도까지 지맥이 이어져 있고 서쪽으론 사자산 억불산을 이어준다. 전망과 운치가 대단하며 장동면의 시목재 등정로는 산오름의 멋이 마치 1천미터 이상의 고산을 오르는 느낌을 준다. 정상부는 3평정도의 넓고 평평한 바위로 되어있어 인상적이다.특히 제암산과 사자산(666m) 사이에 위치한 3만여평의 철쭉 단지는 붉은 빛으로 온산을 장식하여 산행객의 혼을 빼놓으며 1991년부터 매년 5월 1일에서 10일 사이의 휴일에 제암철쭉제가 열리고 있다.휴양림, 형제바위, 철쭉과 억새, 남으로 펼처진 다도해 풍경들 북쪽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백두 대간의 산들... 장흥군에서는 제일 높은 산이다.남쪽 산록에는 제암산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