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꼬 없는 찐빵! ◈ 01.21.화 23:00-동서울 터미널 출발(25,100원) 01.22.수 02:00-태백 버스 터미널 도착. 어느 맛없는 식당에서 우거지 해장국 시켜먹고 2시간 30분을 시간때움(6,000원) 04:30-택시로 화방재 출발(16,000원) 05:00-화방재 산행시작(국도 31호선) 05:15-사길령 매표소(입장료2,000원) 05:37-산신각 06:31-유일사 입구 07:36 - 일출 Point07:40 - 장군봉 07:49 - 천제단 08:37 - 망경사 09:19 - 반재 09:40~10:20 - 백단사 극락교(라면) 10:26 - 백단사 매표소 10:40 - 국도31호선(백단사 입구) 10:45 - 지나가는 택시승차 터미널 출발(9,000원) 11:10 - 버스 타고 동서울 터미널 출발(22,900원) 14:10 - 동서울 터미널 도착 산행구간:화방재(31호 국도)-유일사 입구-장군봉-천제단-망경사-반재-백단사 입구(31호국도) 산행 날씨: 맑음 산행시간:05시간40분(휴식포함)
01.21.화
23:00-동서울 터미널 출발(25,100원)
01.22.수
02:00-태백 버스 터미널 도착.
어느 맛없는 식당에서 우거지 해장국 시켜먹고 2시간 30분을 시간때움(6,000원)
04:30-택시로 화방재 출발(16,000원)
05:00-화방재 산행시작(국도 31호선)
05:15-사길령 매표소(입장료2,000원)
05:37-산신각
06:31-유일사 입구
07:36 - 일출 Point
07:40 - 장군봉
07:49 - 천제단
08:37 - 망경사
09:19 - 반재
09:40~10:20 - 백단사 극락교(라면)
10:26 - 백단사 매표소
10:40 - 국도31호선(백단사 입구)
10:45 - 지나가는 택시승차 터미널 출발(9,000원)
11:10 - 버스 타고 동서울 터미널 출발(22,900원)
14:10 - 동서울 터미널 도착
산행 날씨: 맑음
산행시간:05시간40분(휴식포함)
동서울 버스터미널 화요일 밤 23시 심야 버스를 탓다! 차비25,100원, 소요시간 03시간.... ..버스 운전기사는 마치 승용차 운전 하듯 엄청 잘 달린다.중간쯤 어디인지 모르나 버스는 휴계소에 정차했지만 계속 잠을 잤다.. 눈깜짝 할 새 태백에 도착했다. 정말로 맛없는 식당을 찿아갔다..ㅎㅎ아니, 가다보니 정말로 맛 없는 식당이었다..난 태백의 음식이 이리 맛 없는 것은 꿈에도 몰랐다..하지만 그 식당 덕분에 2시간을 넘게 TV를 보면서 산행시간을 기다렸다.ㅎㅎ 그러는 사이 3명의 등산객이 식사를 하고 갔다. 하기사 대간 종주하러 왔다면 식당에 들리지도 않고 산행을 시작 했을 텐데, 일출 산행이기 때문에 시간을 맞춰가는게 현명 한 방법이었다.. 화방재=어평재다. 화방재 = 꽃방석재 다.. 그많큼 봄이 되면 꽃이 방석처럼 뭉텡이로 피어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실제로 봄에 오면 꽃이 방석같이 뭉텡이로 피어있다...ㅎㅎ 저 건물은 경찰 검문 초소다!
동서울 버스터미널 화요일 밤 23시 심야 버스를 탓다! 차비25,100원, 소요시간 03시간.... ..버스 운전기사는 마치 승용차 운전 하듯 엄청 잘 달린다.
중간쯤 어디인지 모르나 버스는 휴계소에 정차했지만 계속 잠을 잤다..
눈깜짝 할 새 태백에 도착했다.
정말로 맛없는 식당을 찿아갔다..ㅎㅎ
아니, 가다보니 정말로 맛 없는 식당이었다..
난 태백의 음식이 이리 맛 없는 것은 꿈에도 몰랐다..
하지만 그 식당 덕분에 2시간을 넘게 TV를 보면서 산행시간을 기다렸다.ㅎㅎ
그러는 사이 3명의 등산객이 식사를 하고 갔다.
하기사 대간 종주하러 왔다면 식당에 들리지도 않고 산행을 시작 했을 텐데,
일출 산행이기 때문에 시간을 맞춰가는게 현명 한 방법이었다..
화방재=어평재다.
화방재 = 꽃방석재 다..
그많큼 봄이 되면 꽃이 방석처럼 뭉텡이로 피어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실제로 봄에 오면 꽃이 방석같이 뭉텡이로 피어있다...ㅎㅎ
저 건물은 경찰 검문 초소다!
저 집 뒤로는 함백산으로 갈때 들머리....ㅎㅎ 사길령에는 엄청난 크기의 정성석이있고, 조금 떨어진 거리에는 불을 대낮처럼 밝히고 입장료를 수거하려는 매표소가 있다... 슬그머니 통과 할려는 순간 들켯다!! 관리인이 봉창문을 열고 말했다.. "이보시오? " "입장료를 내시오!!" 그래서 2,000원 건넸다.. 나뭇가지에 걸린 눈알갱이가 비산을 하는것이 눈이 오는 것 처럼보인다.. 그렇다! 현재 위치는 백두대간이다.. 산신각 가끔 저 안에 사람이 있을때도 있다..ㅎㅎ 예전에 그것도 모르고 문틈으로 슬며시 들여다 보는데, 안 에서 사람이 홱~~~돌아보는 순간 간 떨어 질 뻔 했던적이 있었다..ㅎㅎ 꼭떼기에 가면 상고대가 많을 것 같은 기대감에...ㅎㅎ 고도를 높일 수록 상고대는 아니 보이고.. 동쪽 하늘만 뻘겋게 닳아 오른다.. 이번 산행에는 배낭무게가 17kg(카메라포함)이나 됩니다. 그래서 오르막을 올라가는데 디기 힘이 듭니다.. 저번에 왔을때(1월5일)보다 몸무게도 3kg이나 더 불었습니다.. 무게와의 싸움이 산행의 승패를 좌우 합니다.. 건너편은 함백산 장군봉 진짜로 추웠다.. 손이 얼어서 손가락이 작동이 안된다.. 천평 사격장 방향은 온통 구름바다... 장군봉 정상은 추위에 고개를 수그리고 있는 등산객들.. 천제단 방향 온통 구름바다...ㅎㅎ 문수봉 방향 태백산 정기를 받는중 ㅎㅎㅎ 바람에 삼각대가 자빠질뻔 ㅎㅎㅎ 같이 동행한 호석형아~ 추바가~~~정신을 못차리는 형아~~ 남의 집 앞에서 커피도 마시며 수다도 떨었다.. 그래도 집주인이 아무 말 없더라!! ㅎㅎ 망경사 집에서 가져간 한강 수도물을 용정(낙동강물)에 합수 ㅎㅎㅎ 반재 한번도 가보지 않은 백단사 길로 하산 그리하여 태백산 전 코스를 완주함...ㅎㅎ 이제 태백산은 오지않아도 됨...ㅋㅋ 부근에서 자리를 펴고 라면을 삶아 묵는데, 딱 한 숫가락 입에 넣을려니 사람들이 우르르~~~올라간다.. 걍 올라가면 다행인데 전부 라면먹는 거 쳐다본다...ㅎㅎ 쪽팔렸다.....ㅎㅎ 백단 매표소 기온이 올라가면서 박무가 내려온다.. 각종 보호장구를 벗어 배낭에 넣고.. 엊그제 동해안에 폭설이 내렸다길래, 폭설은 커녕 ...ㅎㅎ 단딩이 봐라! 태백이 우째 동해안이고? 내륙 산간 지방이제... 동해 바다보다 경북 봉화가 더 가깝제! 촬영:NIkon D700 /탐론28-75,nikkor20mm 2.8 사진보정:니콘 View NX 2 ☞다음까페 [아름다운 음식여행] 바로가기 클릭
저 집 뒤로는 함백산으로 갈때 들머리....ㅎㅎ 사길령에는 엄청난 크기의 정성석이있고, 조금 떨어진 거리에는 불을 대낮처럼 밝히고 입장료를 수거하려는 매표소가 있다... 슬그머니 통과 할려는 순간 들켯다!! 관리인이 봉창문을 열고 말했다.. "이보시오? " "입장료를 내시오!!" 그래서 2,000원 건넸다.. 나뭇가지에 걸린 눈알갱이가 비산을 하는것이 눈이 오는 것 처럼보인다.. 그렇다! 현재 위치는 백두대간이다.. 산신각 가끔 저 안에 사람이 있을때도 있다..ㅎㅎ 예전에 그것도 모르고 문틈으로 슬며시 들여다 보는데, 안 에서 사람이 홱~~~돌아보는 순간 간 떨어 질 뻔 했던적이 있었다..ㅎㅎ 꼭떼기에 가면 상고대가 많을 것 같은 기대감에...ㅎㅎ 고도를 높일 수록 상고대는 아니 보이고.. 동쪽 하늘만 뻘겋게 닳아 오른다.. 이번 산행에는 배낭무게가 17kg(카메라포함)이나 됩니다. 그래서 오르막을 올라가는데 디기 힘이 듭니다.. 저번에 왔을때(1월5일)보다 몸무게도 3kg이나 더 불었습니다.. 무게와의 싸움이 산행의 승패를 좌우 합니다.. 건너편은 함백산 장군봉 진짜로 추웠다.. 손이 얼어서 손가락이 작동이 안된다.. 천평 사격장 방향은 온통 구름바다... 장군봉 정상은 추위에 고개를 수그리고 있는 등산객들.. 천제단 방향 온통 구름바다...ㅎㅎ 문수봉 방향 태백산 정기를 받는중 ㅎㅎㅎ 바람에 삼각대가 자빠질뻔 ㅎㅎㅎ 같이 동행한 호석형아~ 추바가~~~정신을 못차리는 형아~~ 남의 집 앞에서 커피도 마시며 수다도 떨었다.. 그래도 집주인이 아무 말 없더라!! ㅎㅎ 망경사 집에서 가져간 한강 수도물을 용정(낙동강물)에 합수 ㅎㅎㅎ 반재 한번도 가보지 않은 백단사 길로 하산 그리하여 태백산 전 코스를 완주함...ㅎㅎ 이제 태백산은 오지않아도 됨...ㅋㅋ 부근에서 자리를 펴고 라면을 삶아 묵는데, 딱 한 숫가락 입에 넣을려니 사람들이 우르르~~~올라간다.. 걍 올라가면 다행인데 전부 라면먹는 거 쳐다본다...ㅎㅎ 쪽팔렸다.....ㅎㅎ 백단 매표소 기온이 올라가면서 박무가 내려온다.. 각종 보호장구를 벗어 배낭에 넣고.. 엊그제 동해안에 폭설이 내렸다길래, 폭설은 커녕 ...ㅎㅎ 단딩이 봐라! 태백이 우째 동해안이고? 내륙 산간 지방이제... 동해 바다보다 경북 봉화가 더 가깝제! 촬영:NIkon D700 /탐론28-75,nikkor20mm 2.8 사진보정:니콘 View NX 2
저 집 뒤로는 함백산으로 갈때 들머리....ㅎㅎ
사길령에는 엄청난 크기의 정성석이있고,
조금 떨어진 거리에는 불을 대낮처럼 밝히고 입장료를 수거하려는 매표소가 있다...
슬그머니 통과 할려는 순간 들켯다!!
관리인이 봉창문을 열고 말했다..
"이보시오? "
"입장료를 내시오!!"
그래서 2,000원 건넸다..
나뭇가지에 걸린 눈알갱이가 비산을 하는것이 눈이 오는 것 처럼보인다..
그렇다!
현재 위치는 백두대간이다..
산신각
가끔 저 안에 사람이 있을때도 있다..ㅎㅎ
예전에 그것도 모르고 문틈으로 슬며시 들여다 보는데,
안 에서 사람이 홱~~~돌아보는 순간 간 떨어 질 뻔 했던적이 있었다..ㅎㅎ
꼭떼기에 가면 상고대가 많을 것 같은 기대감에...ㅎㅎ
고도를 높일 수록 상고대는 아니 보이고..
동쪽 하늘만 뻘겋게 닳아 오른다..
이번 산행에는 배낭무게가 17kg(카메라포함)이나 됩니다.
그래서 오르막을 올라가는데 디기 힘이 듭니다..
저번에 왔을때(1월5일)보다 몸무게도 3kg이나 더 불었습니다..
무게와의 싸움이 산행의 승패를 좌우 합니다..
건너편은 함백산
장군봉
진짜로 추웠다..
손이 얼어서 손가락이 작동이 안된다..
천평 사격장 방향은 온통 구름바다...
장군봉 정상은 추위에 고개를 수그리고 있는 등산객들..
천제단 방향
온통 구름바다...ㅎㅎ
문수봉 방향
태백산 정기를 받는중 ㅎㅎㅎ
바람에 삼각대가 자빠질뻔 ㅎㅎㅎ
같이 동행한 호석형아~
추바가~~~정신을 못차리는 형아~~
남의 집 앞에서 커피도 마시며 수다도 떨었다..
그래도 집주인이 아무 말 없더라!! ㅎㅎ
망경사
집에서 가져간 한강 수도물을 용정(낙동강물)에 합수 ㅎㅎㅎ
반재
한번도 가보지 않은 백단사 길로 하산
그리하여 태백산 전 코스를 완주함...ㅎㅎ
이제 태백산은 오지않아도 됨...ㅋㅋ
부근에서 자리를 펴고 라면을 삶아 묵는데,
딱 한 숫가락 입에 넣을려니 사람들이 우르르~~~올라간다..
걍 올라가면 다행인데 전부 라면먹는 거 쳐다본다...ㅎㅎ
쪽팔렸다.....ㅎㅎ
백단 매표소
기온이 올라가면서 박무가 내려온다..
각종 보호장구를 벗어 배낭에 넣고..
엊그제 동해안에 폭설이 내렸다길래,
폭설은 커녕 ...ㅎㅎ
단딩이 봐라!
태백이 우째 동해안이고?
내륙 산간 지방이제...
동해 바다보다 경북 봉화가 더 가깝제!
촬영:NIkon D700 /탐론28-75,nikkor20mm 2.8
사진보정:니콘 View NX 2
출처: 아름다운 음식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도깨비
첫댓글 태백에서 동해가 보이던디....... 동해 바다 아닌가....... 새북에 누가 돈을 받나... 돈 받는사람 대단한 사람이다.......
첫댓글 태백에서 동해가 보이던디....... 동해 바다 아닌가....... 새북에 누가 돈을 받나... 돈 받는사람 대단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