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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가가족 원문보기 글쓴이: 양천권 양희성
제5회 ‘자연과의 대화 - 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 화보!
5대양 6대주에 펼쳐진 대자연!
세계인의 마음 잇는 문화향기!
2002년 5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의 개막을 시작으로 25만여명이 관람한 ‘자연과의 대화 - 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이 지난 20일 인천에서 개막했다. 이번 사진전은 해외에서 1백회째 개최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
이에 본보에서는 작가의 마음과 한일우호에 대한 바람을 담은 이번 사진전을 관람한 많은 내빈과 시민들의 감동과 환희의 소리, 전시장 분위기 등 그 생생한 현장을 소개한다. <편집자>
“한일우호와 세계평화 기여에 온힘을”
여상락 한국SGI이사장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오늘의 사진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다망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자리를 빛내주신 많은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특히 사진전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진력해주신 임경록 연합뉴스 동북아센터 상무이사님께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 자리에는 평소 뵙기 어려운 많은 분들이 자리를 함께해 주셨습니다.
오늘 사진전을 더욱 빛내주신 내빈 여러분께 뜨거운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평소 존경해 마지않던, 이토록 많은 내빈 여러분을 모시고 인천에서 성대한 ‘자연과의 대화 - 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을 개최할 수 있게 된 것은 대단한 영광입니다.
이번 전시는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한 2005년 ‘한일 우정의 해’의 의의를 더욱 깊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평소 일본인이면서도 한국을 ‘문화 대은의 나라’ ‘형님의 나라’ ‘스승의 나라’라고 말씀한 이케다(池田) SGI회장의 이번 사진전은 세계 순회 1백회째로, 특별히 엄선한 66점을 추가해 총 1백50점을 오는 31일까지 공개하게 됐습니다.
본래 작가가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전하는 것이 예의지만 다망한 일정상 부득이 이케다 SGI회장께서 참석하시지 못하게 되어 제가 대신 작가의 메시지를 대독해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한국SGI는 이케다 SGI회장의 이러한 마음처럼 한일우호와 세계평화에 기여하며, 인간의 가치를 빛내는데 온 힘을 기울일 것을 다짐합니다.
아울러 존경하는 내빈 여러분들의 많은 지도와 편달을 부탁합니다.
끝으로 오늘 자리를 함께하신 내빈 여러분 모두의 건승과 인천광역시의 더 한층 발전을 기원하며 제 인사로 대신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인종과 국경 넘어 평화의 이념 실천”
임경록 연합뉴스 동북아센터 상무이사
지난 2002년 서울에서 출발한 ‘자연과의 대화 - 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이 유서 깊은 항구 도시 인천에서 다시 열렸습니다. 연합뉴스 동북아센터는 올해도 한국SGI와 이 행사를 공동주최하게 된 것을 매우 의의 깊게 생각합니다.
이케다(池田) SGI회장의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은 통상 사진전과는 다른 특별한 감흥을 줍니다.
이것은 오늘 전시된 작품들이 단지 뛰어난 구성과 기술의 표현 덕분이 아니라 작품마다 이케다 SGI회장의 인격과 생각이, 그리고 혼이 담겨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케다 SGI회장의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우선 그 작품에 담긴 자연의 경이로움이 보는 사람의 마음을 열게 합니다. 또 그 경이로움을 담아 내는 작가의 시각에서 우리들은 안정과 평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인종과 국경을 넘어 사람을 사랑하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며 평화의 이념을 실천하는 SGI정신이 담긴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같은 정신이 바로 SGI가 왜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가에 대한 해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케다 SGI회장 글 중에서 “세계 평화를 위해 실천하는 노력을 결코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하신 것이 기억납니다. 따라서 이번 인천에서 열리는 사진전도 작가의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이 담긴 실천하는 노력의 한 본보기라고 믿습니다. 이러한 마음과 마음이 확산되고 실천될 때 우리가 바라고 작가가 바라 마지 않는 평화가 시작되고, 사회와 국가에 이어지고 나아가 세계로 뻗어갈 것을 확신합니다.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이 내년에도 또 해마다 더욱 성황을 이룰 것을 기대합니다.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 일깨우는 장”
신영은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아직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처서가 지나면서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가을의 문턱에 성큼 다가섰음을 느끼게 하는 계절입니다.
아울러 자연과 인간이 엮어내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자연의 중요성과 인간의 존엄을 공유해 우리 생활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고 가꾸는 평화실천운동에 대한 인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는 ‘자연과의 대화 - 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의 인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1세기는 문화의 세기며 영상의 세기인 동시에 읽는 문화시대에서 눈으로 보는 디지털시대가 도래했습니다.
특히 영상시대의 기본이 되는 사진예술은 순간 포착을 영원한 아름다움으로 승화하는 창작예술로 현대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은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파괴의 결과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함께 숨쉬고 살아야 할 동반자로서 자연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한편 우리는 콘크리트 건물과 인스턴트 문화에서 한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하고 물질적인 풍요(豊饒)만을 추구하며 마음의 여유가 없는 도시인의 삶 속에서 이번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으로 생활의 여유로움을 찾고, 각박해진 마음이 열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심성(心性)이 되살아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
현대인은 끝없는 개발에 모든 것을 치중한 듯하다. 하지만 끝없는 개발의 집착 결과는 결국 파멸뿐일 것이다. 이 인간의 욕심에 경종을 울리는 것이 이 사진전의 메시지가 아닐까 한다.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그렇다.
특히 ‘화로’ 사진은 수십년간 잊고 있던 아련한 고향집 향수를 불러일으켜서 좋았다.
순수했던 그 때 그 시절, 친한 벗들과 허물없이 이야기 나누던 추억을 떠올리며 모처럼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은 기분이다.
<김실/인천광역시 교육위원회 의장>
자연의 생명력이 약동
‘어떤 카메라로 찍었을까.’
처음에는 사진을 관람하면서 ‘분명 값비싼 카메라로 찍은 전문가의 작품이겠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작가가 전문사진작가가 아니라는 사실에 놀랐고, 흔한 카메라를 사용해 특수 필터 등의 사용 없이 찍은 보통 사진이라는 말에 또 한번 놀랐다.
해외 몇곳을 가봤지만 오히려 실제보다 사진이 더 아름답다고 생각될 정도로 자연의 생명력이 약동하는 순간을 기가막히게 포착한 작가가 어떠한 분일지 궁금하다.
꾸미지 않은 순수한 자연의 아름다움, 대자연의 신비롭고 웅장함, 인간이라면 누구나 모두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의의 깊은 전시였다.
<김남일/인천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
“전세계를 하나로 잇는 가교를 …”
김종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이번 ‘자연과의 대화 - 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은 동북아의 허브 도시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인천광역시에서 개최하게 돼 그 의의가 매우 깊다고 생각하며, 세계 순회 1백회째 사진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한국예총은 그 동안 이케다(池田) SGI회장의 본 사진전을 1회부터 지금까지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습니다.
작가인 이케다 SGI회장은 전문사진작가는 아니지만, 세계계관시인으로 세계적인 평화운동가로 전세계인을 하나로 잇는 가교를 놓아 세계를 한가족으로 만들고 있는 분입니다.
오늘부터 전시되는 사진은 일상에서 느끼지 못했던 자연의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을 한 폭의 그림처럼 노래하고 있어, 인천광역시의 많은 시민과 청소년에게 아름다운 문화공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평화를 향한 마음 활짝 펼쳤으면 …”
안상수 인천광역시 시장
-. 한국에서 5회째, 세계 전시 1백회째 사진전이 열린 것에 대한 소감은.
훌륭한 사진들을 우리 시민들이 보게 된 것을 대단히 고맙고 기쁘게 생각한다. 1백회째 전시를 인천에서 한다고 해서 정말 뜻 깊다고 생각한다.
인천광역시는 앞으로 백년을 준비하는 경제자유구역을 개발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항만을 중심으로, 동북아 경제에서 인천은 하나의 허브도시가 될 것이다.
-. 인천은 동북아 평화, 남북가교 역할을 한다고 본다. 사진전도 평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 관람한 소감은.
사진들을 둘러보니 각 도시, 여러가지 테마에 따라 많은 사진을 찍었고 편안했다.
지난 5월31일부터 3박4일간 평양에 다녀왔다.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를 공동개최한다든지, 개성과 평화의 다리를 연결해서 개성에서 제조되는 물류를 인천공항과 항만으로 외국에 수출할 수 있다. 우리가 궁극적으로 바라는 것은 평화다.
개성의 제조, 인천의 물류, 서울의 금융을 연결하는 황금의 평화삼각지대(Golden Peace Tri-angle)를 목표로 한다. 우리 민족의 분단상태라든지 동북아시아 갈등요소를 빨리 평화요소로 바꿔 이 지역에 사는 모든 시민들에게 번영과 평화를 심어줘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좋은 사진들을 보고 시민들이 평화를 향한 마음을 활짝 펼쳤으면 좋겠다.
-. 이케다 SGI회장은 남북한 평화정착을 염원하고, 한국을 ‘문화대은의 나라’라고 말하는데 한국사회에 어떻게 다가가기를 바라는지.
인천은 과거에 서해안에서 상당히 소외된 도시였다. 중국이 개혁, 개방에 성공하고 경제가 대외적으로 활성화되면서 인천과 좀더 가까워지고, 북한과 다시 교류가 활성화됐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인천이 앞으로 핵심적으로 중요한 요지다. 우리 시민들이 평화에 대한 의지를 계속 다지고 함께 노력하는 마음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평화를 추구하는 많은 사진전을 통해서 그러한 마음과 공감대가 넓혀지고 확고해졌으면 좋겠다.
“문화갈증 풀어주는 소중한 기회”
장사인 경인일보 사장
-. 인천에서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이 개최됐는데.
전세계의 아름다운 자연을 소개하는 사진전이 인천에서 개최돼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줘 고맙게 생각한다.
-. 인천시민에게 사진전 의미는.
인천이 국제도시로 부상하고 있지만 문화적인 측면은 아직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런 면에서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과 같은 전시회가 이 곳 인천에서 열린 것은 상당히 보람된 일이다.
이러한 전시회가 자주 열려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풀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
-. 사진전 관람 소감은.
모든 작품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고 생각된다. 특히 비행기 안에서 촬영한 풍경이 ‘이렇게 아름답게 나올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인상 깊었다.
또 한국의 대표적인 건축양식인 한옥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영빈관’ 사진을 보면서, 마치 외국의 유명한 풍물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영빈관’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그동안 곁에 있는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하고 살았구나’라는 자책을 해본다.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 관람소감
평화에 대한 염원 깊이 간직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은 작가 이케다 SGI회장의 평화에 대한 염원이 가득한 전시라고 생각한다.
작가가 늘 주장한 평화, 문화, 교육의 이념을 보더라도 작가의 마음속에는 평화가 가득하고, 그 심성을 바탕으로 예술적인 감각을 통해 자연을 담아냈다고 생각한다.
특히 ‘평화’라는 염원, 즉 전세계가 평화롭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든 사람이 지닌 한결같은 소원이기에 사진전을 찾는 많은 관람객에게 큰 공감과 감동을 주리라 생각한다.
사진전이 열리는 이곳 인천 시민들도 자연과 대화하는 사진을 보면서 평화에 대한 염원을 가슴마다 깊이 간직했으면 한다.
<박영관/세종병원 이사장>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 이모저모
○…시원한 초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20일 오전, ‘자연과의 대화 - 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 개막 시간이 가까워지자 고요하던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전시장이 생기를 찾았다.
인천광역시의 언론사, 기업 등 유수 단체에서 보낸 축하 화환이 속속 도착하는 가운데, 사진전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던 인천방면 회원과 인천시민들이 모인 것.
전시장 밖에는 사진전 개막을 알리는 형형색색의 현수막이 걸려 행인들의 발걸음을 전시장 안으로 안내했다.
○…5대양 6대주에 펼쳐진 1백50가지 대자연의 풍경! 전시장은 사진 속 풍경과 전시장 곳곳에 마련해놓은 꽃밭이 어우러져 대자연을 그대로 옮겨온 느낌이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칼란코에(Kalanchoe)가 반긴다. 아프리카·마다가스카르가 원산지인 이 꽃의 꽃말은 ‘인기, 인망, 평판’.
이 꽃밭에 쓰인 칼란코에는 자그마치 미니 화분 5백개.
예쁜 꽃잎과 균일한 색깔을 가진 5백개 화분을 구하기 위해 강원도와 경기도 구석구석을 돌아다녔다고.
○…사진전의 9번째 테마인 ‘일본의 사계’를 관람하면 빼곡히 꽃꽂이 된 빨간 장미 오브제를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
세계적인 사진전을 인천광역시에서 개최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시화(市花)인 ‘장미’ 오브제를 고안한 것.
건장한 성인 두명이 두팔을 벌려 감싸 안을 정도 크기의 이 오브제에 쓰인 장미만 해도 무려 5천송이가 넘는다고.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인천제1방면 회원 십여명이 꼬박 열흘동안 열과 성을 다해 만든 종이 조화라는 것이다.
2m짜리 스티로폼을 전기톱으로 둥글게 깎아내는데만 이틀이 걸렸고, 5천 송이 장미를 만들기 위해 팔과 손목에 파스를 안 붙인 곳이 없을 정도로 노고한 덕분에, 사진 촬영 배경으로 인기를 끌었다.
○…광주, 제주에 이어 인천의 하늘에서도 연 잔치가 열렸다.
사진전을 축하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연 연구가 김양현(서광주권 총합지부장)씨가 인천에도 나타난 것이다. 파랑·노랑·빨강 삼색 방패연과 긴 꼬리를 나풀거리는 가오리연 등 천여개의 전통연과 ‘자연과의 대화 - 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 횡단막이 파란 하늘 위를 가득 수놓았다.
작품 탄생 배경을 설명하는 영상물 앞에 옹기종기 모여든 어린 아이들이 작가가 평소 여정 속에서 만난 대자연의 모습을 가슴에 담는다.
사진과 함께한 작가의 글은 관람객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남겨 이를 메모하는 광경을 흔히 볼 수 있다.
세계 1백회째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이 개막한 지난 20일, 한국SGI 본부에는 화려한 무지개가 떠올라 사진전을 축하하는 듯했다.
"조금만 있으면 저렇게 예쁜 단풍이 드는 가을이 오겠지?"
개막 첫날부터 대성황을 이룬 사진전. '과연 어떤 사진이 있을까?' 기다리는 마음은 더욱 설렌다.
전시장 한 가운데 놓인 수천송이의 분홍 칼란코에가 환한 모습으로 관객을 맞는다.
세계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작가의 눈을 빌려 바라보는 이국의 풍경에 이미 마음은 바다를 향한다.
'한일우정의 해' 의미를 깊게 하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여상락 한국SGI 이사장이 사진전 개막식 인사를 하고 있다.
아이들의 순수한 눈에도 주변의 아름다움을 찾는 작가의 마음이 전해 지는 듯 하다.
엄마품에 안겨 광활한 우주에서 빛나는 아름다운 지구의 모습을 보고 있다.
사진 속 풍경의 설명을 꼼꼼히 적고있는 관람객 모습이 진지하다.
사진의 설명을 들으며 이해의 폭을 넓히는 관람객들이 만족스럽게 웃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