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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란다의 소엽풍란이 그 멋을 뽐내고, 향기를 토해낸다.
코로나 19... 올해 들어서자 마자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이 전 세계를 정신없이 휘몰더니 그 전세가 아직도 꺾이지 않고 조금씩 완화되어 가는듯 했는데, 긴 장마철이 끝나고나니 또 다시 급격한 환자들이 나타나고 있으니 온 나라안이 초비상 상태다. 확진자가 예외없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현상은 우리를 당황하게 만들고 있다.
우리들의 정신상태를 실험해 보는듯한 모양새에 참으로 어이가 없다는 생각뿐이다. 몇몇 단체들의 몰 염치한 행동으로 인해서 모든 국민들이 또다시 고통과 패닉 상태로 몰아가고 있다는 사실앞에 분노가 일고 용서할수 없는 처단을 기다리기도 하는것, 언제까지 이렇게 불안한 고통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삶을 영위해야 하는건지 정말 애석하다.
이렇게 무더위가 계속되는 여름날씨에 코로나 전염병과 싸워야 한다는 사실앞에 정말 어이가 없고 분통이 터지는 일이다. 왜 이렇게 되는건지 진실하게 다시금 생각하며 긴급한 초처를 치해야 할 것이다. 정말 정신차려서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온 힘과 지혜를 나누어야 할 때이기도 하다. 무능하고 저질적인 정치권의 인간들은 현재 국민을 위해 무슨일을 하는건지, 참으로 한심하고 역겹기도 하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몰지각한 행위들, 즉각 몰아내고 이 사회에서 완전히 배제시켜 버려야 하는 짓거리들, 왜 관망을 하고만 있는건지 알수가 없는 실정이니 다시금 크나큰 피해의 낙오로 내리치는 현실이 너무나 참담하고 아쉬울 뿐이다.
이러한 무더위속에서도 코로나 퇴치를 위해 묵묵히 고생하며 맡은일에 최선을 다 하고 있는 의료진에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다시한번더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하다. 그렇다고 의욕을 잃지않는 신념아래 국민의 모두가 방역수칙에 적극협조를 다 해야하는것, 현재 우리가 나서서 해야만 하는 책임감이다.
우리주변에서 영원히 사라지지않을만큼 잠재력을 가진 바이러스 이기에 더욱더 우리는 크나큰 관심을 갖고 행동수칙에 책임감있는 협조가 대단히 필요한 시기인것 같다. 답답함은 이루 말할수 없겠으나 혼자만의 안위를 위하는 생각들은 정말 벗어나 함께 동참하며 빠른 진정을 맛볼수 있는 행동과 생각을 다시한번 일으켜 가는하는 사면감이 주변에 있다.
행동수칙의 단계가 높아지고 일상이 또다시 제어를 당하고 마는 현실이 불만족 스럽지만, 그래도 마음의 넉넉함을 가지고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보는 시선을 가져야 하겠다. 학생도, 학원도 스톱된 상태가 되면 많은 생활속에 애로사항이 따르지만 상태가 안정적 상태로 되돌아 오기를 학수고대 하는 일상이 되고 말았다.
무더위에 조금만 움직임이 있더라도 연방 땀이 흘러내리는 처지인데 그래도 따스한 커피를 마시며 일상에 대한 자괴감에 빠져버렸다. 정말 허탈하기 이를데 없다. 기운 빠지는 뉴스에 할말이 없다. 조용히 생각을 정리해 봐야 할것 같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