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팔당호 천주교묘지 부터 시작하여 백봉산밑 마치고개까지 3,4구간은 마치고
지난주에 어렵게 오산종주를 마치고 왠지 천마지맥을 종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암 생각없이 집을 나서 호평동에 도착한 시간이 08시 10분 호평동에서 마치고개 근방으로 이동
천마산을 향해출발...
집사람이 챙겨주는 선크림을 바를까 고민하다가 왠지 답답하고 땀이 많은 관계로 거북스러위
그냥 진행하기로 함
날씨가 스산하여 왠지 불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가만히 생각하니 산행하기는 좋은 날씨같음
비만 더 세차게내리지 않는다면 야비군 시절 익힌 독도법으로 무장하고 가볍게 산에 오르기 시작함
야비군 독도법 길을 잃었을때는 무조건 않져서 기다린다 누어서 자도 좋음
운좋으면 : 조교가 뛰어오면서 선배님~하고
운나쁘면 : 야비군 중대장이 뛰어오면 집에~가 한다
아무리 기둘려도 암도 않오면 총을 질질끌면서 그냥 집으로 간다
근디 심심하면 119에 신고해봐도 좋타
글구 야비군은 다알고있읍니다 독도가 우리땅인 걸
조금 똑똑한 야비군은 쓰씨마도 울땅인것을 알고있다 - 야비군독도법 제1장 -
뽀족봉/천마산/멸도봉/과라리고개/쇠푸니고개/철마산(남봉)/철마산(북봉)/금단이고개/시루봉/개주산을 우로하면서능선길/서파까징/ 18시40분도착 대략 10시간 30분소요 날이 흐린게 살도 않타고 땀도 들나고 호젖한 산행도하고 너무 좋은 산행을
하고 왔음을 보고합니다 사진은 낼 올리겠읍니다..
첫댓글 다른 제삼리식구들에게는 별로겠지만 독술이 눈에는10시간 30분이 대단하게 느껴짐돠.사진 기둘려야지요~~
컴초보라 엉성하게 올린것 을 어엿삐 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갑짱님 수고 마이하셨습니다. 저는 항상 하산후의 영양보충이 궁금하다니께요?
선배님 혹 변강쇠 해장국을 들어 보셨는지요 기가막히게 맛있읍니다 강쇠가 된 느낌이구요 꼭 귄해드리고 싶습니다 기회가 되면 지가 사 드릴께요...ㅎㅎ
갑자기 화~악 땡기네요.. 그걸 먹으려면 산행을 그쪽으로 한번 같이 해야겠죠? 독술이님 체포해서 함 갑시다...
하늘 같은 대 선배님 께서 안배 하람은 지는 지대루 하죠 독수리 선배님도 마다 하지는 않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왜 후배가 안배하니까 글치요 독술선배님... 함가지요
산말구 해장국만 처너으러 감돠~~으크크~~
갑짱선배님 조만간 독술이선배님과 부칸산 뒤통수를 보러가심은 어떨런지요...ㅎㅎㅎ
허허! 한 먹성 하시는 줄 알았는데, 점심이 저게 고작?? 하산주를 진하게 하시나?ㅎㅎ 타이틀이 너무 거창합니다. 하늘의 도움으로...ㅎㅎㅎ
고민이 있어 좀 줄였읍니다 바로 치고 들어 오심 지 집사람 ..... 아이 러브
zen김 발걸음이 빠르십니다...식사도 이제는 제삼리표 식사로 바뀌셨네요...좀 나온배도 얼마안있으면 들어가실듯 하네요...처음보는 천마지맥산행기 즐감하고 갑니다. 항상 안산즐산 되십시요...
관심에 감사드리고 항시 지도 편달 부탁드리겠읍니다
부지런함에 경의을 표합니다.. 어디든 바쁘게 다니시는군요.. 항산 즐산 안산 하십시요..^^*
감사드리고 님께서도 항상 즐산 안산 하시기 바랍니다.
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구경 잘했습니다.
선배님께서 잘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쇠뿔도 단김에 뺀다고 바로 다녀오셨군요^^쑥떡 맛있어 보입니다.
김밥집이 문을 안열어 그냥 떡만 먹고 왔읍니다 조만간에 산에서 뵈으면 합니다 혹 산행할실때 이끄러 주심 감사 ㅎㅎ
빨라지는 발걸음 안산하시고 다음도 기대가 됩니다.
님의 전설은 익히 들어 알고있읍니다 초자 산행인을 어엿삐 봐주시고 잘 이끄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주금-철마-천마..보다..더 긴거 같애요. 여기..1/50,000 지도 사서 공부하다 말았는데.. 다시 해야 겠네요. 흠...zen김님 빠르시네요..ㅎ
고맙습니다 근데 혹 아직도 지겨운 공부를~~ 그냥 컨닝이 어떨런지요 ㅎㅎㅎ
홀로산행 같군요.. 그림이 zen김님 닮아서 큼직큼직 시원시원합니다. 그런데 이번 산행은 먹을 것이 조금 부실해 보이네요.
네 홀로 산행이었읍니다. 조속한 시일내에 산행을 같이 하기를 기대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