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30 Plug-In Hybrid 컨셉카 |
전기콘센트 꽂아 충전·주행하는 C30 Plug-In Hybrid 컨셉카 공개
볼보자동차가 2007 도쿄 모터쇼에서 첨단 안전 장치 및 친환경 기술을
공개한다.
볼보자동차는 오는 24일부터 11월 1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2007 도쿄 모터쇼'에서, 안전과 환경을 주제로 The All-New V70, The All-New XC70, 그리고 컨셉트카인 C30 Plug-In Hybrid 등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서 볼보자동차는 'The New V70', 'The New XC70' 등을 통해 볼보만의 크로스컨트리 기술력과 함께 최고의 안전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며, 지난 9월 200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된 친환경 모델 C30 Plug-In Hybrid도 전시한다.
지난 9월 200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공개한 볼보
C30 Plug-In Hybrid(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배터리에 전기를 충전해
구동하는 최고의 친환경 모델이다. 각각의 바퀴에 전기 모터를 장착하고
전원을 공급받도록 설계된 C30 Plug-In Hybrid는 일반 콘센트에 3시간 가량 충전으로 약 100km까지 운행할 수 있다.
볼보 C30 Plug-In Hybrid는 최고 160km/h의 속력을 낼 수 있으며,
시속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불과 9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 볼보 The All-New V70은 볼보 최고 모델인 S80의 플랫폼에서 개발된
6기통의 왜건형 모델로 기존 V70의 안전한 이미지에 최첨단 스타일을 입히고, 각종 첨단 기능을 장착했다.
볼보 The All-New XC70 |
아울러 2008년 상반기 국내 출시될 예정인 볼보 The All-New XC70은
제 3세대 볼보 크로스 컨트리 모델로, XC70 모델 최초로 6기통 엔진을 장착해 강력한 힘을 뿜어낸다.
이번 도쿄 모터쇼에서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볼보의 안전기술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새로 개발해 상용화에 착수한 여러 안전 시스템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도쿄모터쇼는 1954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해마다 10월 말에서
11월 초 일본 도쿄 마쿠하리 전시장에서 열리는 국제 규모의 모터쇼로,
홀수 해에는 승용차, 짝수 해에는 상용차를 전시하고 있다.
-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