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떻게 2차 결선까지 진행될수 있었던가가 의문스러운 결과가...
원래라면 잠시후에 프롤로그를 올리겠습니다만.
유럽: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실패하고 핵무기 개발이 늦춰진 사이 소련이 독일 전역과 이탈리아 북부 일부를 점령하며 유럽 전선이 종결.핀란드,오스트리아,덴마크등까지 공산화.
폴란드는 바르샤바 봉기가 성공하며 폴란드 제3공화국이 수립되고 유고는 티토가 기어이 대유고연방 수립을 성공.그리스는 내전에서 공산진영이 승리하며 도서지역과 대륙 지역으로 분단
아일랜드는 타협이 실패하자 영국이 짓밟아 통치를 유지중이나 아일랜드내에선 여전히 무장 투쟁이 이어지는 중
아시아-오세아니아:몰락작전이 진행되 일본은 분단.중국까지 국공내전 끝에 장강을 경계로 남북 분단이 이루어지며 이 파급효과로 북한이 남침을 못하고 38선 국경이 유지되다 종파 대립으로 김일성이 밀려난후 집단지도체제 수립
베트남에선 치열한 독립투쟁 끝에 독립을 이루었으나 이후 남중국의 개입으로 베트남 공화국이 수립.호치민등 공산성향 지도부는 저항하고 있으나 큰 소득은 아직까진 없음.
그러나 베트남 공화국도 응오딘지엠이 국정운영을 개같이 하며 종교파등의 대한 숙청을 시도하자 현실과 달리 안죽은 찐민테를 중심으로 쿠데타가 일어나 군사정권이 수립.이후 베트남은 군사독재정권 하에서 라오스,캄보디아를 병합해 신 인도차이나 연방 수립을 선포
1차 중동전쟁에서 아랍 연합이 승리했으나 요르단은 기어이 레바논과 시리아를 합병해 레반트 연합(또는 레반트 술탄국)을 수립)
인도-파키스탄에선 전쟁중에 인도가 아프간을 꼬드겨 압승을 거두며 둘이 함께 영토를 부분 합병
호주는 2차대전에서 미군을 대신해 일본군과 피튀기는 혈전을 벌인끝에(홍콩 방어전 부터 동남아 공세까지 할수 있는 공세 상당수를 주도함) 승리를 거두고 호주 연방을 수립.전후 조약으로 보장받은 영토와 영향력에 추가로 뉴질랜드까지 연방에 가입.이후 핵보유국까지 등극하며 황금시대를 이어가는 상황.
홍콩은 남중국과 영국-호주간의 대립 끝에 일단 구룡성채를 중화민국 관할로 넘기고 홍콩 관련 협상은 최소 1980년 이후에 진행하기로 합의.
대신 3국이 함께 포르투갈을 압박해 마카오를 남중국에 동티모르를 호주에 넘김
아프리카:베트남에서 밀린 프랑스는 유럽 정국을 이용해 협박해 서방 국가들의 지원으로 알제리를 조져버린후 유화책(3.1운동 이후 문화통치 정도로 보면 될겁니다)을 진행중.
아메리카:러시아가 알래스카를 안팔아서 러시아 공화국 망명정부가 수립.물론 미국의 괴뢰국이나 다름없다(이는 덴마크 공산화 이후 그린란드에 수립된 덴마크 망명정부도 마찬가지)
그리고 피그만 침공의 성공으로 카스트로 정권이 전복.
미국에선 케네디가 암살당하지 않은 상황
남미에선 나치 잔당이 아르헨티나를 장악한후 남아프리카의 아파르트헤이트를 모티브로 한 인종정책과 군국주의 행보를 보이며 칠레,우루과이를 병합.서방은 조지고 싶어하나 당장 소련이 있어 어쩌지 못한체 방치.
대신 브라질의 힘을 키워 남미내 불안 정국이 형성
아르헨티나 진영:아르헨티나,페루,콜롬비아
브라질 진영:브라질,파라과이,베네수엘라,볼리비아,에콰도르
이 설정에 대해 수정 의사를 표하신 분이 계시므로.일단 오늘은 보류하고 수정 건의를 받습니다.
오늘안에 안끝나면 끝날때까지 진행됩니다.
@931117 현대는 힘들긴 하죠. 일단 소망문이랑 내중문에다가 우러 전쟁이 한몫했으니.
@카라멜 마끼아또 아그리고 박정희가 취임한 상황이네요 한국은.뭐 어차피 취임이 63년 12월이라 큰차이는 없네요.
@dear0904 당장 50년대 이후는 넣을걸 찾기가...
@931117 아님 제가 만든 1992년 시작인 현대 시나리오는...? 지도는 제가 이 댓글 맨 위에 올렸고요.
@카라멜 마끼아또 그 시간대에서 과연 미국과 패권 경쟁을 할 국가가 있겠냐가 문제라.
어차피 중국도 손봐야 할것 같고(중화민국이 이겼음 위구르,티베트도 당연히...)
@931117 아 중국은 분단되었다가 1980년대에 동서독 통일처럼 되었다는 설정이에요. 두개의 중국이 대립한 덕분에 위구르, 티베트는 독립국으로 남을 수 있었고. 독립한지 오래되어서 중화민국도 자포자기해 독립을 인정했고요.
@카라멜 마끼아또 지금 대만도 몽골은 빼도 위구르,티베트는 여전히 미수복지구로 간주하고 있기에 그럴리가 없어보이는데...
@931117 1945년 이전도 아니고 1990년대에(남북중국 통일이 1989년이니) 군사행동을 해서 독립국을 병합하려 한다는 것도 문제지 않을까요...?
아님 중화민국이 고도의 자치권을 인정하는 조건으로 중화민국에 합류했다는 설정으로 바꿔야하나.
@카라멜 마끼아또 근데 지금 지도 보니까 서방진영 초강세로 보이는데.소련이나 인도말고 과연 반대할 국가가 있을까요?
@931117 흐음... 그럼 티베트, 위구르는 중화민국이 고도의 자치권을 인정하는 대신 둘이 중화민국의 자치구로 들어갔다는(내중문없의 티베트처럼) 설정으로 바뀌겠습니다.
@카라멜 마끼아또 뭐 중국은 부차적이고 또다른 문제는 저세계관대로면 미국과 경쟁할 국가가 있나요...?
@931117 중화민국은 중공이 조저둔 북중국 재건하느라 바쁘고, 소련은 우크라이나, 발트 3국, 조지아, 아르메니아가 뜯겨나가고 내전이 막 끝난터라 혼란스러운 국가 수습하느라 바쁘니 미국의 경쟁국은 없다 봐야죠. 그나마 버블붕괴 피한 일본 정도?
@카라멜 마끼아또 근데 패권 경쟁이나 대립이 사실상 없는 세계면 미국 잡는놈이 걍 세계를 장악하는거라.
제가 나폴레옹이 이긴 시간대를 만들긴 했지만 거긴 그래도 아직까진 유럽 패권만 잡은 정도였고
@931117 멀쩡한 국가를 합병하려는 전쟁은 아니지만 굳이 따지자면 남서아프리카 위임통치령(나미비아)에 추하게 달라붙다가 나가리된 남아공의 사례가 있긴 하군요. ㅋㅋㅋ
@931117 그동안 미국이 많이 당했잖습니까. 처음으로 미국이 승천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카라멜 마끼아또 근데 미국이 경쟁자들을 누르고 승리하는거랑 미국이 시작부터 세계 패권을 장악하는건 좀 다른 문제라.
+ 프롤로그 쓰느랴 댓글 못봤습니다.
대충 유고/폴란드/독일/북한(?) 정도가 땡기네요. 프랑스는 원하는 분이 있으신 것 같고…
전 아르헨/남아연/중공? 광기 플레이로?
북한은 좀 걱정입니다.대통령이 대통령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