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할라 리조트 호텔 ..
호놀룰루 와이키키에서 차로 15분 거리의 카할라 지역에 위치해 있다.
미국의 역대 대통령들과 각국의 정상들이 찾는 최고급 리조트 호텔이다.
우리나라 고위급 정치인과 재벌그룹회장님도 찾는 호텔.
초특급 호텔 '할레쿨라니'와 양대산맥을 이룬다.
신동엽이 허니문으로 찾은 '할레쿨라니는 와이키키비치에 위치해 있어 시내와의 접근성이 좋다.
그러나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카할라 리조트가 제격이다 .
그래서 각국의 정상들이 하와이에 오면 이 리조트를 선호하는 것일까.. .
외부의 시선에서 다소 자유로울 수 있는...
사진속의 하얀 건문은 오른쪽부터 각각 다이아몬드 헤드 윙 , 코코헤드 윙이다.
그 왼쪽편에 라군을 둘러싸고 있는 빌라는 돌핀라군 윙 .
입구이다. 오른쪽의 재떨이가 고급스럽다.
와이키키의 다른 호텔들과는 다르게 조용하고 차분하고 평온한 느낌을 준다.
더 베란다..
푸켓인가에서도 '베란다'라는 리조트가 있어 잼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또한 베란다..
올드하와이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라이브 재즈 음악과 함께 에프터눈 tea 나 칵테일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돌핀 라군이 보이는 창가에 앉거나 나무와 풀로 무성한 야외의 의자에 앉아 럭셔리한 오후를 즐겨보자...
로비 모습. 역시 일본인이 많다.
계단을 내려가면서 만날 수 있는 생생한 꽃들.. 예쁘다.. .
다양한 물고기와 가오리들이 시선을 끈다. 와이키키의 생동감과 발랄함은 찾아볼 수 없다.
고요...평온...릴랙스...
그러한 이유로 찾게되는 카할라 리조트..
산책코스가 잘 되어 있다.
카할라 리조트와 너무 잘 어울리는 플루메리아 꽃나무.
객실(343개) 자체가 많지 않아서인지 레스토랑의 북적함도 찾아 볼 수 없다.
식사 시간이 아닌 이유도 있겠지만 와이키키의 호텔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이곳이 돌핀 라군 윙이다.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고 이 안에는 카할라리조트 소속의 돌고래들이 살고 있다.
매일 이곳에서 돌핀쇼가 열린다.
돌핀쇼 이전에 투숙객들이 돌고래와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역시 일본인.. 돈마나..일본인..
만져보게도 하고.... 링을 던지는 방향으로 잽싸게 이동하며 투숙객들을 즐겁게 해준다.
잘하면 이렇게 물고기를 먹을 수 있지용~~!! 입 벌리고 있는 돌고래~!!
관광청 행사로 할레쿨라니 호텔의 매니저를 만난적이 있었는데 프라이드가 대단했따.
카할라 역시 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하진 않는다..
발레파킹 하는 곳 ..
카할라 리조트 입구에서 얼마 안되는 거리에 하와이언 PGA 오픈이 열리는 와이알라에 컨트리 클럽이 있다.
최고급 리조트 옆의 최고의 골프 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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