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늘 마음속으로 품는게 하나 있다. 낮아지고 겸손하며 내가 먼저 손내밀고 할수만 있다면 나 아닌 남을 위해 봉사와 헌신으로 살아가는 것이 행복이며 그 가치있는 삶을 실천하려는 다짐이다.
하지만 현실속에서는 남에게 우쭐대고 자랑하며 잘난체하는 전혀 반대의 삶을 살아가는 내 모습을 발견하며 스스로 양심을 속이는 자이기도 하다.
나에게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을 꼽으라 하면 주저없이 슈바이처박사를 꼽는다.
오늘 아침에는 그의 위대한 인류애 정신과 겸손함을 실천하는 모습을 글로 옮기며 닮고싶다.
그의 위대한 말 한마디를 살펴보자
'' 나는 편한 곳을 찾아다니지 않고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다닙니다.''
그렇다. 우리는 늘상 어디 돈될만한 곳이 없을까? 좀더 몸과 마음이 편한 곳이 없을까? 생각하며 기웃거리지만 그는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다녔다.
■ 슈바이처 의 겸손함을 닮아가자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 하기 위하여 기차를 타고 가고 있었는데 슈바이처를 취재 하기 위해 기자들이 몰려왔다. 특등칸과 1등칸과 2등칸을 모두 뒤졌으나 슈바이처를 찾지 못하였다. 그래서 기자 한 사람이 3등칸에서 사람들을 진찰 하고 있는 슈바이처를 발견 한 뒤 물었다. "왜 이런 3등칸을 타고 가십니까?"라고 묻자 슈바이쳐가 "저는 편안한 곳을 찾아 다니는게 아니라 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다닙니다. 특등실의 사람들은 저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라고 말한 일이 있었는데 슈바이처의 겸손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삶의 표본이 아닌가?
그는 군대 복무 중 휴가를 집에서 보냈는데, 이때 "나는 이렇게 가족들과 행복하게 휴가를 보내는데, 이러한 행복을 나만 누려도 되는가?"라는 생각을 했다. 어려서부터 갖고 있던 가난하고 비참한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나만 행복하게 살 수 없다" 라는 인성으로 성숙한 것이었다.
그의 봉사정신, 인류를 생각하는 마음, 싸움과 대립으로 갈라지고 무기와 군사적 위협으로 둘러싸인 세계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파멸로 이끄는 길을 거부하고, 봉사와 사랑의 표본을 구현하는 그의 위대한 도덕적 양심을 본받고 싶다.
슈바이처의 인류를 사랑하는 경외적 삶은 바로 우리가 본받아야할 교훈이요 귀감으로써 이 글을 대하는 여러분도 겸손과 낮아짐 봉사와 사랑의 실천, 도전 정신이 가득하기를 희망합니다.
지금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요?
당신 혼자만 돈많고 즐기고 우쭐대고 자랑하며 오직 당신 혼자만 행복하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홧팅하시고 행복하게 시작하세요.
■ 슈바이처의 생애와 업적
알베르트 슈바이처( Albert Schweitzer 1875년 1월 14일- 1965년 1월14일)는 독일의 의사,음악가,철학자,개신교 신학자이자 루터교 목사이다. 그는 그가 설파하였던 '생명에 대한 경외'라는 그의 고유한 철학이 인류의 형제애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로 1952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였다. 이 철학은 그가 중앙 아프리카 서부 지역의 랑바레네에서 알베르트 슈바이처병원을 세울 때에 설립 이념이 되었던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음악가이자 오르간 연주자이기도 했던 그는 독일의 작곡가 요한 세바스찬 바하를 연구했으며, 20세기 초의 올갠 개선운동(Orgelbewegung)에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91세의 나이에 세바스천 바하의 음악을 들으며 눈을 감았다고 한다,
그는 21세 때 '30세까지는 학문과 예술 속에서 살고, 남은 생은 인류를 위해 남에게 봉사하는 삶을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