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패밀리 건강정보 ^^
모과
우리나라 옛말에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키고, 과일 망신은 모과가 다 시킨다”고 할 정도로 못생겼지만 독특한 향이 좋아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한방에서는 모과(木瓜)를 약용으로 사용하고, 민간에서는 모과차를 자주 만들어 마신다. 모과의 학명은 Chaenomeles sinensis이다.
모과의 특징
모과는 장미과에 속하는 교목으로 키 높이가 20m에 이를 정도로 크고, 5월에 연한 붉은 색의 꽃이 핀다. 모과의 열매는 원형 또는 타원형이고 지름은 8∼15㎝ 정도 되며, 9월에서 10월에 누런빛으로 익는다. 잘 익은 모과를 책상 곁에 두면 향긋한 냄새가 마음을 안정시켜주기 때문에 필자도 매년 모과를 주어다가 책상 곁에 두고, 마르면 한약재로 사용하곤 한다.
모과의 성분과 약리
모과의 수분은 74~85%이고, 당질는 13.4~20.7%, 섬유질이 1.3~4.4% 들어 있다. 과실에는 사포닌, 사과산, 주석산, 구연산,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타닌이 함유되어 있고, 석세포와 섬유질이 많으므로 육질은 좋지 않으며, 종자에는 시안화수소산이 함유되어 있다. 한국피엠지에서 만든 레일라정(Layla Tab- PG201)은 모과가 주성분인 활맥모과주를 신약으로 개발한 것인데 빠른 진통효과와 함께 근골격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다.
모과의 효능
모과는 소화기능을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설사를 하거나 배가 더부룩한 증상, 트림이 자주 올라오는 사람, 가슴 밑이 갑갑한 증상에 좋다. 또한 쥐가 나서 근육이 오그라드는 증상, 구역질이 나거나 자주 체하는 사람에게 좋다.
모과 차의 효능
모과차는 끓는 물에 모과를 넣고 맛이 우러나도록 달인 다음 설탕이나 꿀을 넣어서 달달하게 마시는데 주로 감기초기나 근육통, 소화불량에 사용한다. 근육을 많이 쓰거나 등산을 하고 나서, 잠이 부족할 때 마시면 좋다.
모과의 부작용
모과는 근육통이나 근육이 뒤틀릴 때 효과적이다. 하지만 음기(陰氣)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요통이나 모릎의 통증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모과 복용시 주의사항
모과는 신맛과 떫은 맛이 많아서 한꺼번에 많이 먹을 수는 없다. 그래서 얇게 썰어 설탕에 조려 모과차를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다. 모과를 약용으로 사용할 때는 한번에 5그램에서 10그램을 달여서 마시거나 가루약 형태로도 먹는다. 모과를 술로 담글 경우에는 반드시 모과씨를 빼고 술에 담궈야 한다.
🔥그때 그마음 그대로 🔥
👊 그! 그! 그! 해병대패밀리 화이팅~~
😀동행만으로도 오늘이 행복입니다.
<<일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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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찻잔의 비밀
우즈베키스탄에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코칸트 지방에 난폭한 왕이 있었는데 어느날 유독 아끼던 찻잔을 떨어뜨려 상심한 왕은 도자기 공들을 불러 깨진 찻잔을 원래대로 만들어 놓으라면서 호통을 쳤습니다. 그때 '우스만'은
일 년의 시간을 요청했고 그 뒤로 복원 작업에 몰두했습니다.
드디어 1년이 되는 날, 우스만은 왕 앞에 나타나 완벽하게 복원된 찻잔을 가져와 왕은 너무도 흡족해 했습니다.
사람들은 찻잔을 어떻게 복원했는지 궁금해 했고, 복원의 비결이 궁금해 작업실에 들어갔을때 그곳엔 깨진 찻잔이 그대로 있었습니다.
사실 우스만은 일 년 동안 작업실에서 깨진 찻잔과 똑같은 찻잔을 만들기 위해서 시간을 달라고 했던 것입니다.
이를 보고 놀란 사람들에게 우스만은 말했습니다.
"깨어진 조각을 붙이는 것보다 새로 시작하는 것이 더 이로울 때도 있다.
깨진 찻잔을 버리지 못한다면 때론 날카로운 조각에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조각을 완벽하게 이어 붙인다 해도 예전처럼 사용할 수도 없습니다."
인생에서도 깨진 찻잔과 같은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미 내 손을 떠나간 것들에 대해서 미련을 갖기보다는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때로는 다시 시작하는 것이 막힌 길을 열어주고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해병대패밀리 가족여러분!!!
굿모닝 좋은 아침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좋은 사람이 됩시다!
편안한 휴일 되세요
사랑합니다 💜
감사합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첫댓글 오늘도 좋은 정보 . 좋은글 감사합니다.
깨진걸 맞추려기보단 새롭게 시작해볼 용기와 결심 갖는 정신력 다져봅니다.
강두환해병 실무지생활 늘 아말다말 무사무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