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바닥을 2% 부족하게 맞추었더니 역시나 결과물을 재차 수정하느라 애를 먹고 있네요.
역시 기본을 충실하게 해야하는것은 모든 우주만물의 원리인가봅니다.

바닥 지지대를 용접을 배운대로 써먹어볼까 하다가...번잡스러워서 그냥 고물상에서 500원에구입한 클램프에 25미리 자투리 연결해서 시멘트 넣기 전 과정입니다.

시멘트와 모래(보유한 마사토로 사용)를 1대 2~2.5 비율로 섞어서 구덩이에 물과 교차로 여러번 부어서 삽으로 반죽했네요. 별도 반죽하려면 힘들어서 꾀를 부렸지요..아님 고추지지대로 물과 몰탈을 넣고 반죽해도 되구요.

4군데 땅속에서 단단히 붙잩고 있으니 바람에 날려가는 불상사는 없을것이라 위로를 삼으며...
골조를 48미리 재고로 T클램프를 사용하여 육각피스로 고정하여 올립니다.

좌측이 대변받이 진출입통로이구요. 눈치 채셨지요. 노랑색 일륜거는 변통임을...
아 그 위에 거룩한 볼~일을을 보는 위치가 될 겁니다 약간 높지요.
상단과 하단의 고저 차이는 지붕을 위한 구배 약 30센티정도...
이 대목에서 수직과 수평을 잡아야 하는고로 수차례 각도계를 이리저리 대보고 풀었다 조였다 수차례 반복했다는 사실을 고백합니다.

제가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높은데 올라가면 후~덜덜하거든요. 해서 지붕부터 만들요량으로 위치 잡아보는것입니다.
지붕의 프레임은 완성해서 들어올릴무게를 감안하여 재고 25미리 농용 파이프로 하려구요. 여기에 양철판을 엊으면 되겠지요.

지붕의 고정위치를 어떻게 할까 생각하면서..우리 밭은 봄에 강한 바람이 이쪽에서 부니까..흠 흠 감안하여 넓이를 정해야겠지요

오후나 저녁에는 산쪽에서 내려오는 바람도 장난아닐터이고..흠 흠

최종 결정한 위치로 지붕을 결속할 48미리 파이프고정 위치와 자동아시바 클램프를 사용하여 위치 고정합니다.

위에 48미리 파이프와 고정위치를 표시하여 다시 내려서 25미리 파이프 결속 지지선을 완성합니다.여기에 양철 지붕을 방수피스못으로 고정후 지붕을 올릴 예정입니다.
첫댓글 기초con'c 틈실해서 태풍에도 끄떡 없겠네요ㆍ 구조 만큼 기능도 좋겠구 ~ 환기구도 앵글어야죠?
멋진 클램프 방법 이네요
감사인사가 늦었네요. 완성편 후기 올렸습니다. 고맙습니다.
대단 하십니다~~~
손 기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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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의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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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는 자연적으로 하려구요. 처마넓이 만큼 벽면을 덜 막으려구요. 사람키보다 머리 1/2정도 보이게 하면 4면으로 회오리 바람의 생성과 양철 지붕의 복사열로 인한 자연 환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상단은 위에서 일정공간 띠우고,하단은 지면에서도 통풍이 되게 하는것이 1차 적이고 대 소변분리로 인한 2차 대안과 왕겨와 재, EM(농업기술센터 미생물)을 활용한것이 3차 대안으로 하면 냄새는 크게 잡을것입니다. 또한 미생물이 완전 발효시킬터이니 퇴비로 사용하면 완전하게 자연 친화적이 되는것이지요. 퇴비구입 농가경여 비용이 좀 줄어들기를.... ? 어느 ~세월에 ^_^ ! ....
최선을 다하시는 모ㅗ습에 박수를 버냅니다 짝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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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가봐야 겠네요.. 오늘도 수고 하세요^^
오전에는 바쁜일정 소화하고 오후에 조금씩 하니까 진도가 안나가네요. 현장에서 조금씩 수정 진행하느라구요. 비오는 주말쯤 오셔도 되긴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