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5개 코인 콕 찝어 ‘전략적 비축’ 지시···가상화폐 시장 출렁 조형국 기자2025. 3. 3. 11:3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남쪽 잔디밭을 가로질러 걷고 있다. AP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엑스알피(XRP·옛 리플)·솔라나(SOL)·카르다노(ADA)를 포함하는 ‘전략적 가상화폐 준비금’을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미국이 세계의 암호화폐 수도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XRP, SOL, ADA가 포함될 것”이라고 글을 올린 이후 “BTC와 ETH가 다른 가치 있는 자산들처럼 비축의 중심에 있을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가 언급한 가상화폐는 급등했다. 발표 직후 BTC와 ETH는 각각 9%, 11%씩 상승해 지난달 8만4000달러대까지 떨어졌던 BTC는 9만3000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XRP는 33%, SOL은 22% 상승했고 ADA는 60% 이상 폭등했다가 상승 폭이 소폭 줄었다. 제임스 버터필 코인셰어스 연구원은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외의 다른 가상화폐가 비축 대상에 포함된 것을 두고 “이들 화폐는 테크 투자에 가깝다”며 “이번 발표는 이들 자산의 펀더멘탈을 고려하기보단, 가상화폐 기술 분야에 대한 국익 중심의 접근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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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큐반, 트럼프 밈코인 비판..."사기에 가까워" 입력 2025. 01. 21. 오전 2:27 김정호 기자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억만장자 기업가이자 가상자산 옹호자인 마크 큐반이 X(구 트위터)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밈코인 발행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밈코인은 가상자산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사기에 가깝다"라며 "트럼프의 밈코인 발행으로 게리 겐슬러는 웃을 것이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새 수장은 화가 났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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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암호화폐가 사기라고 단언하던 사람이다.
불과 몇년 사이에 사기물건을 전략자산으로 비축하겠다고
정책을 바꾸는 것은 경솔함의 극치이고 리더의 자격이 없는 것이다.
만약 개인 사욕을 앞세운 발상이라면
이건 엄청난 범죄행위이다.
나는 아무래도 후자일 것이라고 본다.
첫 발표에서는 리플, 솔라나, 카르다노(ADA)를 발표했는데
카르다노 경우는 알트코인 시총 최상위 종목도 아니고
10위의 보통 코인이었다.
발표와 동시에 60~70%가 상승을 했다.
결정적으로 첫 발표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빠져있자
누군가가 그 사실을 트럼프에게 지적하고 트럼프가 추후 추가발표했을 거라는설이
다른 뉴스에서 나온다.
비트코인으로 시세조작질 하는 것 보다는
시총이 훨씬 못 미치는 알트코인으로 조작질 하는 게
수익률이 압도적으로 클 수 있고
이미 대통령 당선 이후 트럼프밈코인으로 대박을 쳐 봤던 트럼프에게는
비트 보다는 알트코인 세개가 더 마음에 꽂혀 있고
자기 맘 가는대로 알트코인 3종을 먼저 발표했을 거라고
예측이 가능하다.
권력 가진 동안 무엇이든 뜻대로 될 것이라는
환상에 허우적거리는 중.
미국 주가는 이미 평상시 조정 받는 정도 보다는 비교할 수 없는
크기로 하락중이다.
트럼프 취임 이후 엄청난 하락 중인데
미국 매스컴은 부정적 뉴스를 거의 내보내지 않고 있다.
투자자들 뭔가 사기뉴스와 입틀막에 코너로 몰리는 게 아닐까
의구심이 들어간다.
첫댓글
인버스 5종을 모두 처분했다.
일단 수익이 빳빳하고
시장 반발매수가 언제라도 튀어나올 수 있는 지점까지 하락해 있다는 점.
2차전지레버리지 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