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태일 평전을 읽었다. 전태일 평전은 전태일이라는 사람의
일생을 적은 책이다.
책에서 전태일은 어릴적에 힘들게 살아가면서 집에서 가출도하고,
어릴 적에 많은 사건들을 겪었던 것들을 볼 수 있다. 전태일은 17살 때
일자리를 찾으러 가고 열악한 환경에서 노동자들이 쉬는 시간 없이 일하고 환경이
나쁜 곳에서 생활하는 것을 보고, 노동자들도 편히 쉴 권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운동을 시작한 것이다. 그러다 근로기준법이라는 노동 조건의 대한 법을 알게 된다.
하지만 전태일은 법을 알기는 너무 많은 조항이 있어서 외우는 건 포기한다.
1969년 전태일은 바보회라는 것을 만든다. 그곳에서 활동한다. 1970년 전태일은
누구 한 명이 죽는 것처럼 쇼를 해야지 사람들이 정신 차린다고 생각해서 계획했다.
그러다 계획한 날짜에 화형식을 한다고 했지만 경찰들이 막아서 해산될 뻔했지만,
전태일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서 자신 몸에 휘발유를 부어서 불을 붙이고, 평화시장으로 가서
이렇게 말했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린 기계가 아니다! 일요일은 쉬게 하라! 노동자들을 혹사하지 말라!
나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마라!"라고 말하시고, 3도 화상을 입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리고, 전태일은 병원에서 숨을 거둔다.
오늘은 전태일 평전을 읽으면서, 전태일의 삶을 한번 적어봤다.
나는 사실 두려워서 몸에 불을 지를 각오를 할 수 없었을 것 같다.
노동자들을 위해서 자신의 몸을 바치신 전태일 님이 대단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