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 오자마자 단기 여과기 아래있던 녀석이 갑자기 달려나와
이런자세를 취하네요
꺼내달라는뜻인가요? ....
뭐 알은 거진 다 털어낸듯하고 오히려 홀가분합니다.
알가져서 의기소침해있는거보단 잘 움직이기라도 하니..
알 껍데기들이 붙어있는데.. 그게 알인양 꼬리말고다니는건 안쓰러워보이긴 하지만
뭐 그래도 ...흠...꺼내달라하네요
이대로 무탈하게 건강히 컸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먹이반응
허밋크랩 약 20초간 바라보다 반절 먹고 버립니다
호주산 가재먹이-0
히카리 크랩푸드-0
근데 밤사이에 물잡이특공대 제브라가 한마리 없어졌네요
무슨일이있었던건지 흔적조차 없네요...
-_-;....바닥재를 뒤져봐도 흔적이 없네요
뚜껑이 있어서 탈출도 못할텐데..
어딜갔을지 궁금해집니다.
(정정)
방금 하도 달려들길래 허밋크랩푸드 하나 던져줬더니
1초반응오네요 -_-....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랬으면 좋겠어요.. 과연 저 느린녀석이 제브라를 어떻게 잡았을지가 궁금해지네요 ㅎ
음.... 지금쯤이면 뱃속에서 영양분 되어있을겁니다<-퍽....